광풍을 밀어내는 력사의 우뢰가울었다.애국으로 피끓는 천만심장을 정면돌파전에로 부르는 장엄한 포성이울리였다.

정면돌파전,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 뚜렷한 장성추세를 불가역적인것으로만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펼치기 위한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선 총진군대오의 발구름소리가 지축을 울리고있다.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변침로따라 총공격전에 나선 천만군민의 심장에 승리의 신심과 락관이용솟음친다.

정면돌파전, 이는 우리의 자주적인 전진을 방해하는 도전과 난관의 근원을 뿌리채 제거해버리고 우리 혁명을 계속상승시키기 위한 혁명적인 돌격전이다.주도권을 틀어쥐고 주동적인공격으로 부닥친 난국을 유리하게전변시키며 우리의 힘과 기술로 더빨리, 더 높이 솟구쳐오르기 위한적극적인 공세전이다.보통날, 보통때가 아니다.

우리 당과 혁명력사에 특기할 또하나의 승리의 표대를 세워야 할결정적이고도 책임적인 시각이다.존엄높은 주체조선의 기상과위용을 만천하에 과시해야 할 중대한 과제가, 세계를 뒤흔드는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승전포성을더 우렁차게, 더 줄기차게 울려야할 성스러운 의무가 우리들의 어깨우에 지워져있다.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인민이 있는 그 어느곳이나 당의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으로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고 진격의함성소리 높은 곳마다 창조와위훈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김철과 황철의 로동계급이 주체109 (2020) 년을 금속공업부문이 들고일어나는 해로 만들기위해 쇠장대를 더욱 억세게 틀어쥐였다. 우리 당의 위대한 정면돌파전의사상이 제시된 올해에 제일먼저돌파구를 열고 승리의 기발을 꽂기위해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자들이용기백배, 기세드높이 내달리고있다. 드넓은 사회주의협동벌이 끓고있다. 미곡과 신암, 동봉과 운흥을비롯하여 각지의 농촌들이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다수확의 흐뭇한 작황을 또다시 안아올열의로 끓어번진다.

새해 첫시작부터 총진군대오의거세찬 숨결을 전하는 소식들이련이어 전해진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40만산대발파로 철산봉을 뒤흔든데 이어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에서 20만산대발파를 성과적으로 진행,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지하전초병들이 이전보다 높이 세운새해 첫 한주간석탄생산계획을완수...지심깊은 수천척막장들과 만선기휘날리는 어장들, 우리 식의 현대화의 자랑높은 공장들에서 신념의맹세가 울려퍼진다. (계속)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0 신년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요청하는 기자들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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