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씨랩 뉴스레터

여러분들의 취향에 깊이보다는 넓이를 더해,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는 재밌는 것을 
저희도 공부해 찾아보며 공유하려고 합니다. 

파도를 서핑하듯, 변화의 파도를 즐기며 나아가는 
에스티씨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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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음악
"BTS 슈가 - 대취타" 현대음악 작곡가와 함께한 뮤비 리액션

월드스타 BTS의 멤버, '슈가'의 솔로음악 [대취타]를 들어보셨나요? 
다시 한번 BTS입니다. 그만큼 아는 사람도 많고, 좋아하는 사람도 많고, 젊은 사람들과 얘기하기에도 더 좋을 듯 해서 자꾸 손이 가네요.
왕의 행진 음악인 대취타를 힙합에 녹여 현대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꽹과리와 태평소 같은 우리 민속 악기와 슈가의 빠른 랩이 더해져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드는 곡입니다. 
이 곡을 현대음악 작곡가가 들어본다면 어떨까요? 공유해드리는 영상은 단순히 힙하다, 멋있다, 좋다는 리액션이 아닌, 어떤 음악적인 요소가 있고 실제 대취타와의 차이점이 뭔지에 대해 전문가가 듣고 보는 관점에서 설명해주는 영상입니다. 아는만큼 보이는 음악. 대취타를 조각 조각 분석해보았습니다. 
전문가가 바라보는 슈가의 대취타, 지금 확인해보세요.
제가 참 좋아하는 곡입니다.


이달의 도서
규칙 없음 - 리드 헤이스팅스, 에린 마이어

지구상에서 가장 빠르고 유연한 기업이라는 넷플릭스의 혁신에 대해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넷플릭스에는 출근, 근무 시간, 휴가, 비용, 보고, 승인, 계약 등 필요한 규칙은 다 없습니다. 그럼에도 사상 최대의 실적을 낼 수 있었죠. 

그 이유는 아래의 두가지 전제조건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첫째, 탁월한 인재들이 모여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통 수준의 사람들이 한두명 있으면, 팀의 성과 역시 그들을 따라간다는 것이죠. 
두번째, 솔직한 문화가 극대화되어야 합니다. 상호 즉시 피드백을 하고, 기업 내에서는 투명성을 강조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규정을 굳이 정하지 않아도, 탁월한 인재들은 회사에 가장 유리한 방향대로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죠. 혁신을 꿈꾸는 기업이라면 넷플릭스의 문화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결과가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죠. 

1) 
솔직한 분위기라고 해도 아무 행위나 허용된다는 뜻은 아니다...
피드백을 줄 때, 
Aim To Assist: 도움을 주겠다는 생각으로 하라. 불만을 털어놓거나 의도적으로 상처를 주거나 자신의 입지를 유리하게 만들기 위한 피드백은 용납되지 않는다. 구체적인 행동 변화가 상대방 개인이나 회사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분명히 설명해야 한다.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님을 분명히 납득시켜야 한다. 
그 사람을 위한 피드백이 아니라, 내가 불편하고 내가 못참겠어서 하는 말을 조언이라고 했던게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내가 왜 이런 피드백을 하는지에 대해 먼저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2)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직원들이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관해 아무것도 알 수 없다는 겁니다. 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규칙도 말해주지 않고 야구장으로 데려가는 것과 다를 바 없죠. 
그렇기에 저희도 '자율성'과 '커뮤니케이션'을 기업 문화로 정의하고 좀 더 많은 소통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떤 시점인지를 개개인이 알고 있어야, 그 상황에 맞는 최고의 플레이가 나올 것이기 때문이죠. 

3) 
성과를 높이는 문화에는 가족보다 프로스포츠 팀이란 개념이 더 가깝다. 투철한 헌신과 결속, 동료애를 키울 수 있도록 매니저를 교육하고 아울러 괴롭더라도 끊임없이 모든 직책에 최고의 선수를 채우도록 하라. 
가족같은 회사는 이제 시대착오적 발상이 되었죠. 프로의식을 갖고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프로팀의 개념이 현대 직장의 모습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너무 성과 위주의 냉혹한 현실이라는 것이, 어쩔수 없다는 건 알지만 직원된 입장에서는 불안한 부분이 있긴 하네요. 어쨌든, 불만을 얘기하기 전에 우리 스스로가 탁월한 인재들이 속한 곳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계속 자문해보는 것이 먼저겠죠. 

#. 상기 도서 이미지를 클릭해 조금 더 많은 내용을 미리 살펴보세요.  


이달의 엔터
박막례 할머니의 욕 나오는 비대면 소개팅 체험, 준며들었어~ with 피식대학 

요즘 인기 트렌드죠~ 유퀴즈온더블럭과 놀면 뭐하니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대활약하고 계시는 개그맨 분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대표작인 비대면 데이트 영상을 박막례 할머니가 시청하는 영상입니다. 할머니가 직접 최준과 임플란티드 키드의 데이트 상대가 되어 펼쳐지는 열불나는 소개팅. 

'철이 없었죠 이런 애들이랑 소개팅을 하려고 했다는 것 자체가...'

박막례 할머니의 짜증나는 표정과 현실적인 반응이 상황을 잘 설명해 주는 것 같습니다.
이제 다 그만하고 싶은 할머니와 아랑곳하지 않고 본인들의 매력을 어필하는 두 남자의 불꽃 튀는 사랑 싸움! 할머니와 임플란티드 키드와의 구수한 욕 배틀도 있으니, 이어폰 꼭 챙기고 재밌게 시청하세요!


이 달의 소식
#1. 사용성 테스트 서비스 '앱스코어' 출시!

자사 앱 / 웹 서비스에 대한 실제 적합 사용자의 피드백을 Task 단위로 파악할 수 있는 survey-based 통합 사용성 테스트, 앱스코어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다양한 이용자들의 요구에 맞춰, 훨씬 더 다양한 앱 / 웹 서비스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는 서비스 품질 관리과 비즈니스 성과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서비스 이용 경로는 물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UI / UX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실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사용성을 점검하고 개선해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을 모으고 더 많은 데이터를 분석하는데에는 그만큼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기에, 매번 사용성 테스트를 수행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앱스코어는 크라우드 소싱 기반으로 적합 고객만을 선정하여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할 수 있는 종합 사용성 테스트를 제공합니다. 또한 사용자 행동 분석과 AI를 활용한 QA 솔루션을 제공하여, 실제 고객 피드백과 이에 근거한 데이터를 함께 보고 분석할 수 있도록 통합 리포트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평가와 개선에 큰 효과를 주어 중요하게 고려되는 사용성 테스트와, 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앱스코어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상기 이미지를 클릭해, 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세요!   


#2. 임직원 도전 지원 프로그램 Surfer's Challenge 

Surfer's Challenge(서퍼 챌린지)는 에스티씨랩 전직원의 도전의식 함양과 목표 달성의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자신이 도전하고 싶은 과제와 목표를 자유롭게 설정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심사를 통해 지원여부를 결정하고, 달성 여부에 따라 설정된 일정 비용까지 지급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지난 해 11월부터 1차 시범 운영이 실시 되었으며, 2달 간 진행 후 모든 도전자의 챌린지가 종료되었습니다. 운전면허 취득부터 그림 배우기, 한양 도성 걷기투어까지, 지금 바로 에스티씨랩 서퍼들의 도전 정신을 확인 해 보세요!

에스티씨랩은 직원들의 성장과 도전을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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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넷퍼넬,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 등록 완료

디지털 트랜잭션 제어 솔루션 넷퍼넬의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이 완료 되었습니다.

접속 폭주와 같은 대규모 트래픽을 제어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넷퍼넬을 이제는 공공기관 내에서도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합리적 가격으로 공공서비스 혁신에 앞장서는 넷퍼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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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이번달은 여기까지 넓혔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취향을 만나는 기쁨이 가득하도록
좀 더 많이 보고, 듣고, 느끼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끝까지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 항상 감사합니다.

(주)에스티씨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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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37길 5, 캠프지 빌딩 2층 02-3453-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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