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인 캠퍼스 라이프가 시작되었네요!🌸 요즘 해가 좀 더 길어진 것 같지 않나요?

녕하세요, 사로 회원님
이제 본격적인 캠퍼스 라이프가 시작되었네요!🌸 요즘 해가 좀 더 길어진 것 같지 않나요? 
날씨도 한결 따뜻해지고, 사람들의 옷도 가벼워졌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얼마 전에 춘분이었는데, 다들 봄을 충분히 느끼고 계실 지 궁금하네요. 

요새 코로나 상황이 점점 더 심각해짐에 따라 전국이 소란스럽고 뒤숭숭한데요.
사사로 회원님들은 다들 괜찮으신가요? 작년 이맘 때 쯤에는 올해 쯤이면 코로나가 없어지길 바랬는데, 아직 현재 진행 중이네요. ㅜㅜ😢 코로나로 인하여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그래도 다들 봄을 느낄 수 있는 정도의 마음 한켠의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모든 게 새롭게 시작되는 봄의 기운과 함께 우리 모두 희망차게 으쌰으쌰 했으면 좋겠어요.

사사로는 조금씩 계속~ 성장하고 있어요. 마음만큼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 사사로 소식을 지금부터 전달해드릴게요! 😉😉
I📝뉴욕유학생 비영리 기부단체 GIV.O 후원 📝👏👏  I     

지난 1월 15일에 뉴욕대학교(NYU) 학생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학생 비영리 기부단체인 Give Orange New York(GIV.O)의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 미국 New York City의 NYU, Columbia U, FIT 등 뉴욕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친구들이 활동하고 있는 GIV.O는, 다양한 모금 활동을 통해서 국내의 어려운 친구들을 돕고 있는데요. 이번 학기는 사사로의 파트너가 되어 국내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뉴욕에 있는 단체가 지구 반바퀴를 돌아 어떻게 국내 친구들까지 돕는지, 대학생이라는 젊음을 마주하면서도 학업과 여가, 또 그 사이 어딘가 쯤 어려운 친구들을 생각하며 실제로 "모금과 후원"이라는 액션을 취하는지 정말 놀랍고 감명깊습니다. 선배에서 후배로, 바톤을 터치하듯 계속 이어지는 GIV.O의 활동, 사사로가 응원합니다! 💪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무상 노트북 지원사업에 사용됐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바로 아래 '사사로 노트북 후원식'에서 확인 고고 ⬇️⬇️
💻사사로 노트북 후원식 💻👏👏 I

사사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무상 교육 지원 외에도, 올해부터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 대상으로 노트북 지원사업도 시작했는데요! 😊 

노트북 지원사업이란? 정부나 사기업에서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PC지원을 해주고 있지만, 여전히 충분치 않은 상황입니다. 교재와 노트북 지원 사업은 학생들에게 더 좋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4차산업혁명에서 뒤쳐지지 않는 미래 인재로 키우기 위한 사사로만의 지원 사업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노트북 지원 사업의 첫 시작이 지난 2월 18일에 있었습니다! 새 노트북을 구매하여 사사로 장학생으로 선정이 된 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노트북을 수여하였습니다!

또한, 사사로 서약서를 작성함으로써 앞으로 보다 올곧고 건강하게 자랄 것을 다짐했는데요!😆 맑고 어여쁜 표정으로 한글자 한글자 적어가는 아이들이 참 예뻤습니다.💗 수줍어하면서도 자신의 꿈에 대한 다짐을 말하는 모습이 정말 뭉클하기도 했습니다.🥺

비록, 노트북이 큰 선물은 아닐 수 있어도 사사로는 아이들이 노트북을 통해 더 큰 세상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사사로는 앞으로도 더 많은 노트북을 후원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   YTN 뉴스 라디오에 사사로 대표 출연  🎤   I     

지난 2월 6일에 사사로 대표가 , YTN 뉴스 라디오“행복한 쉼표, 잠시만요 – 이런사람 또 없습니다”에 출연하였습니다. 👏  서울시립대 교수님이시자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님이신 이성규님이 진행하시는 프로에 출연진으로 섭외가 되어서 약 30분 동안 어린이교육복지단체 사사로의 활동을 소개를 하고, 코로나 시대에 직면한 교육문제와 관련 정책에 대해 대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본주의 시대에 비영리단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더욱 스마트한 비영리단체의 운영/경영도 필요하겠지만, 개인과 기업의 기부문화 활성화, 사회적 공감대 등 여러가지로 개선돼야 하는 부분이 많은데, 그런 공감대를 이 방송을 통해 조금이라도 불러일으킬 수 있었으면 합니다! 👀

아직 다시보기로는 지원을 하지 못해서 많이 아쉽지만인터뷰 전문은 볼 수 있으니 많관부!

전문은 어디서 보죠・・? 라디오를 놓치신 분들을 위해 [여기]에 싹 정리해뒀습니다.
I📝 INSIDE SASASAO CLASS : 여명학교 수업 안내 📝👏👏  I     

사사로 선생님과 여명학교 아이들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나름 엄중하고, 진지하게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사사로는 북한탈주민대안학교인 여명학교에서 중국 등 해외에서 오래 거주한 북한 탈주민에게 국내 대학교 입시 준비를 위한 한국어 시험인 TOPIK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사사로 선생님들의 가르침에 힘입어 미래를 위한 한걸음 한걸음을 부지런히 나아가길 바랍니다! :)
I   운영진 인터뷰  I     

시절부터 지켜온 교육에 대한 열정과 철학이 사사로의 철학과 닮아서  사사로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신 노파라 운영진님을 소개합니다.😃

노파라 운영진님께서는 사사로의 신사업 개발(New Business)팀 일원으로서, 사사로가 지속가능한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후원사 발굴, 정부지원사업 또는 공모전 지원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는 역할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비록, 아이들과 직접 만나서 소통하는 시간은 없기에 아쉬운 부분도 존재를 하지만, '재능기부'라는 또 다른 방식으로 아이들의 교육 성장에 유의미한 도움을 줄 수 있음에  감사함과 기쁨을 느끼신다고 합니다. 

그럼, 노파라 운영진님의 인터뷰를 좀 더 자세히 볼까요? 🤔

1. 운영진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코넬대학교 호텔경영학과에서 경영학과 부동산을 공부하고, 현재는 부동산에 투자를 하는 자산운용사에서 일하고 있는 노파라라고 합니다! 이전에는 외국계 부동산 컨설팅 회사에 있었고요. 대학시절 전공을 살려 부동산업계에서 종사하고 있습니다! 

2. 사사로에서 활동을 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중학교 2학년이 되던 해에 혼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되었는데요,
모든 것이 낯 설고 익숙치 않았던 어린 날의 저에게 학교 선생님들부터 교회 전도사님, 
홈스테이 가족들 등 많은 분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어 주셨습니다.
저의 정서와 자아가 확립되어가던 시기에 그분들의 영향으로 저는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접할 수 있었고 자연스레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내가 받은 소중한 배움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눔으로써 그 배움의 가치를 키워갈 수 있기에
저도 제가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 봉사를 해 왔습니다.
나눔의 과정속에서 사회의 관심이 닿지 않는 여러 곳을 누벼오며 얼마나 교육이라는 기본적인 권리를 많은 아이들이 누리지 못하고 있는지 보았습니다.
변화는 본디 개개인의 자발적인 움직임에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저 또한 그 한 명의 개인이 되어 교육의 문턱을 낮추는데 힘을 싣고자 했고 이러한 저의 생각과 ‘사람에서 사람으로’라는 사사로의 철학이 닮았다고 생각하여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3. 사사로에서 어떤 일, 어떤 활동을 하는지에 대해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신사업 개발(New Business) 팀의 일원으로서 사사로가 지속 가능한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신사업팀은 후원사 및 협력사 발굴, 수익사업 개발, 정부지원 사업 또는 공모전 참여 등 사사로가 지속하여 존속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연초에는 정부지원사업 또는 공모전 등이 많아, 요 근래에는 이런 업무를 맡고 있고요.
팀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서로 논의해 사업을 기획하고 준비합니다. 실제로 아이들을 만나 가르치지는 않지만 사업분야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배우고 있습니다.

4. 사사로에서 운영진을 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사사로를 통해 교육 봉사처럼 직접적인 대면 활동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생들과의 1:1 만남을 통한 봉사를 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직장의 업무 시간이 불규칙한 부분이 있기에 시간의 구애에서 자유로운 운영진 활동이 좀 더 현실적이었습니다. 더불어 저의 전공분야를 십분 활용하기에도 운영진이 더 맞다고 생각해서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5. 본업과 사사로 운영진을 병행하면서 어려움은 없으신가요?
어려움이 있다면 운영진으로써 실질적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많이 없는 데서 오는 아쉬움인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어려움이라고 할 것은 크게 없습니다. 사사로 대표님을 필두로 모든 운영진 분들이 배려하는 성품을 갖고 계셔서 각자의 생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 조율이나 업무 분담이 유기적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6. 앞으로 사사로 운영진으로써 꼭 성취하고 싶은 활동과 바람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사사로의 학생들을 위한 부동산/금융 관련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습니다. 지금처럼 시시각각 변하는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는 재테크, 자산관리 등의 경제교육이야 말로 그들이 독립적인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본업과의 연관성과 주변의 훌륭한 전문가집단의 존재로 미루어 보아 이런 프로그램의 실현 가능성 또한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사사로가 언어교육에 특화된 교육 단체이므로 이러한 교육과정을 영어로 제공한다면 사사로의 취지에 부합하면서 동시에 시대의 흐름에 맞는 진화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7. 운영진님에게 사사로란?
사사로 활동은 저에게 쉼표를 찍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 여행지에 와서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숨을 크~게 들이마시는 느낌이랄까요?😬 여행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사사로는 일상속의 휴식이자 안식처입니다. 현실에서의 모든 구속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행복한 일에만 집중할 수 있으니까요! 그만큼 사사로에서의 저의 쓰임이 제 자신에게도 큰 기쁨인 것 같습니다. 

8. 마지막으로 사사로에 대해 또는 사사로를 관심있게 봐주시는 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희 사사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줌으로써 사회에 플러스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인 비영리 교육복지단체입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이타적인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지만 ‘도대체 어떻게?’ 라는 질문 앞에 우리는 그 소망이 실현되기 힘들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곤 그 소망은 우리 마음의 뒷켠으로 밀려나고 말지요. 그런 분들에게 사사로는 그 소망의 불씨를 다시 살려줄 희망의 공간이라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나눔을 통한 보람과 기쁨을 더 많은 분들과 공유하기를 고대합니다.

더 자세한 파라님의 인터뷰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눌러 확인해 보세요!
어느새 저희 3월 뉴스레터 소식을 마무리 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왔듯이 우리 모두의 마음에 따뜻한 봄이 찾아오길 바랍니다!🌼 저희 사사로도 더 많은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불씨가 커져 엄청나게 큰 불씨가 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것처럼 각자의 영역에서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사사로와 구독자 여러분이 됐으면 합니다!🔥

다음 뉴스레터엔 더 풍성한 사사로의 새로운 소식과 함께 오겠습니다.😘
🧾 사사로 후원정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친구들에게 교육 지원을 활성화하고자 PC기기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일반 후원도 받고 있습니다. 정규 봉사로 참여가 어려우신 분은 '정기후원'으로 참여해주세요. 
여러분들의 소중한 후원금은 사사로의 무상 교육지원, 결연아동지원 및 기타 복지사업 운영에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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