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릉여성의전화 뉴스레터💌
< 1년을 돌아보는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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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사) 강릉여성의전화 활동가 현지, 아리입니다.
어느덧 2023년 마무리를 할 시간이 왔습니다. 저희가 1년 동안 활동한 내용과
각 부설기관들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 소개 하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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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지역 6개단체와 3⦁8세계여성의날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3.8km을 함께 걸으면서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가길 바라며 시민, 지역 상인분들께 장미 빵🌹🍞을 나누어 드리며 '3⦁8세계여성의날'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성의날은 있는데
남성의 날이 있는지에 대해' 물어보셨던 분이 떠오릅니다. 남성의날도 있고11월
19일이다. 라고 저희 활동가분께서 답변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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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소녀상 수요집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경포3.1탑 공원에서 진행을 하며 올해 평화의소녀상 수요집회는 총 48차까지 진행을 하였습니다. 2024년에도 변함없이 진행할 예정이므로 회원님들도 함께해주세요. |
⭐여성폭력예방 캠페인
매달 첫째 주, 여성폭력 예방 및 기관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강릉여성의전화 활동가들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월화 거리, 중앙시장, 주문진뿐만이 아니라 강릉시 전역를 다니며 여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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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소모임
매주 수요일, 각종 폭력 예방에 관련된 강의안을 구성하며 피드백을 주고
받는 자리입니다. 소속 강사들이 서로
소통하고 역량 강화하며 초·중·고등학교에서 강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회원님들께서도 문의하시면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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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폭력 없는 평화의달
강릉시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강릉지회가 주최하는 어린이날 행사 '함께 GREEN 어린이날'에 강릉여성의전화가 함께 했습니다. 아이들이 부모님께 듣고 싶은 말, 기분좋은 말을 알려주었고 어른들은 폭력 없는 대화법에 대해 함께 고민을 해보며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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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착취 피해의 솜방망이처벌에
항의하기 위해 38개 지역단체들이 참여하여 이른아침부터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월화거리에서 시위 및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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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인권행사 부스참여
지역사회 인권행사에 참여하여 우리사회의 고정관념을 알아보고 고정관념을 어떻게 바꾸면 좋을지에 대해 작성 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글은 '남자는 돈 벌고 여자는 집안일?', '누구든 잘하는 걸 하면 되지'라는 문구가 떠오릅니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고정관념을 바꿔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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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모니터링
올해부터 시작한 교과서 모니터링 사업입니다. 매주 자원활동가와 상근활동가가 함께 학생들이 보는 교과서에 성인지감수성이 반영되어있는지 차별적인
내용은 없는지 살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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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예방 및 성평등 교육활동
총 123회, 8,593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및 성평등교육을 집행하였습니다.
디지털성폭력과 성폭력예방교육 65회 6,140명으로 가장많았습니다.
기타로는 성매매, 성희롱, 아동학대 등 28회, 총 632명 교육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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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활동으로...
- 5월 16일 윤석열정부 여성가족부 1년 기자회견 참석
- 6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토론회 "지속가능한 성평등 정책발전방안, 여성의 눈으로 말하다"
- 7월 3일 여름해수욕장 성범죄 예방 캠페인 참여
- 10월 31일 여성폭력 방지및 피해자지원 예산감축 철회촉구 기자회견
- 11월 30일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 합동 캠페인 및 자체 캠페인 활동
- 학교 강의 활동 상시 진행 (강릉시 내외 초.중.고등학교 폭력 예방교육 및 성평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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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솔터
- 가정폭력 피해 여성과 자녀를 일시 보호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수있도록 지원합니다.
- 의·식·주 제공 및 안전한 보호
- 심리안정 및 자립을 위한 상담 치료 프로그램 운영
- 동반자녀 지원
- 법률 연계 및 의료 지원
- 심리정서치유 프로그램 운영
- 직업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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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같이 응원해 주시고 힘내주시는 회원님들
덕분에 저희가 많은 노력을 할 수 있었습니다.
더욱 성장하는 강릉여성의전화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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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 인사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사)강릉여성의전화 대표를 맡고 있는 민현정 입니다.
12월이면 어느덧 7년의 활동을 마무리 지어야 할 시기에 인사를 드려 송구합니다.
21만의 작은 도시에 여성인권운동 시민단체장으로써 역할을 다했는지 뒤돌아보게 되고 아쉬움은 없었는지 여전히 나아갈 바는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글인 듯합니다. 임기를 맡으면서 함께 늘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 현장 활동가 , 그리고 가족
모두 감사를 드리며 7년 전 보다는 많이 성장한 강릉여성의전화를 보면서 아직도
갈 길은 멀기만 하구나 라고 느끼는 것은 여전히 우리 지역에서도 여성폭력들이 증가하고 이분법적으로 나뉜 여성이냐 남성이냐에 주목하는 이 사회를 볼 때 마다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잊지 않으시고 매달 회원님들의 소중한 회비로 강릉에서 자리매김한 것을 보면 더 할 나위 없는 기쁨인 듯합니다. 소중한 회원님들, 앞으로도
강릉여성의전화의 역할과 사명감을 지켜 봐 주시고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더 이상 폭력으로 피해를 겪는 사회적 약자들이 없을 때 까지 화이팅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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