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다꿈에디터 이안입니다.

어제는 840일만에 실내 마스크 의무가 해제된 날이었는데요😷 저는 아직 마스크 벗고 어딘가를 가는 게 어색하기만 한데, 곧 익숙해지겠죠? 사실 습관이 되어서 그런지 여전히 쓰고 지내는 분들이 더 많이 보입니다. 코로나 전까지는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게 당연한 일상이었는데 말이죠. 그래도 곧 어디에서나 서로의 얼굴을 환하게 마주하는 일상이 곧 회복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어느새 2월이네요. 봄이 오기 전 마지막 추위이길 바라며, 오늘의 주간 꿈배달 시작합니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책은 쥬비스 미라클입니다. 2002년 쥬비스 다이어트를 창업해 국내 최고의 다이어트 기업을 만든 조성경 대표의 저서인데요. 책 표지에 '5천만원 창업으로 시작해 2500억원 짜리 회사가 된 기업의 비밀' 이라고 써있어 펼쳐보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쥬비스는 영업이익이 어마어마하게 높다. 법인세 전 영업이익이 37%다. 제조업이나 유통업 등은 잘해야 3~5% 수준인데, 무려 매출의 30%가 이익으로 남는 돈 잘 버는 비지니스다. 다른 사람들은 왜 쥬비스 같은 회사를 키우지 못했을까? 이런 돈 잘 버는 비지니스를 왜 남들은 못 하는 걸까?

진입은 쉬운데 유지가 어려워서가 아닐까? 회사가 커질수록 고객의 소리도 커지고, 직원들의 불만도 커진다. 경영자는 그런 일에 휘둘리고 흔들리게 돼있고, 계속되면 지칠 수밖에 없다.

대기업이 우리 같은 회사를 만들기 어려운 이유가 뭘까? 첫째, 직원을 제대로 키우지 않으니 본점은 운영할 수 있어도 지점을 내서 규모를 확장할 수가 없다. 둘째, 직원을 키워낼 교육 프로그램이 없다. 셋째, 리더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더디기 때문에 그 과정과 시간을 참는 게 어렵다. 넷째, 고가의 가격 정책을 유지하지 않는다.

나는 경영을 전공하지도 않았고, 어깨너머로 보고 배울 기회도 없었다. 모든 문제에 직접 부딪히고 스스로 해결해가며 회사를 키워왔으니, 이런 문제도 주위의 도움을 받고 스스로 뚫고 나가야 했다.

회사를 이끌면서 수많은 의사결정을 할 때마다 주위 사람들의 의견을 구했다. 아무리 잘난 사람도 혼자 결정하는 것보다 여러 사람의 의견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장사에서 사업으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헤쳐나가야 할 것도, 고민할 것도 많았지만 그 방향은 분명했다. 우선 해결해야 할 문제는, 최대한 시스템화시켜서 누가 공격해도 무너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앞에서 말한 시스템을 갖췄다. 오늘 어느 지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고객이 몇 명 방문했는지, 그 고객이 만족했는지 등을 한눈에 보이게 만든 것이다. 

여태껏 해왔던 방식으로는 당연히 점프업이 안 되기 때문이다. 완전히 다른 판으로 넘어가지 않으면 절대 다음 단계로 못 올란간다. 그런데 판을 바꾸려고 하면 회사를 사랑하던 핵심 인재들도 떠나고 기존의 장점이나 성공요인들도 사라질 수 있다. 경영자는 그러한 출혈을 감당하고 바꿀 것인지, 아니면 감당하지 않고 바꿀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이것은 정말 중요한 의사결정이다

나는 조금이라도 시간이 나면 고객을 1명이라도 더 만나려고 애썼다. 대부분의 문제가 고객에게서 나왔고, 고객을 만나야 문제가 해결되었기 때문이다. 매출이 진짜 고민일 때 그리고 매출이 왜 안나오는지 궁금할 때는 고객을 더 많이 만나고 더 오래 관찰하려고 했다. 고객이 왜 우리 회사에 왔는지, 왜 우리 서비스를 사용하는지 물어보았다. 그러면 우리의 장단점이 분명해졌고, 생각지도 못한 인사이트를 얻기도 했다. 나뿐만 아니라 각 부문 대표이사들과 본사 직원들 역시 무조건 한 달에 1번씩은 지점에 나가서 고객을 만나도록 했다.

그런데 밑도 끝도 없이 고객을 어떻게 만나냐고 묻는 경영자들이 있다. 당연히 그럴 것이다. 나는 주로 본사로 온 고객 컴플레인을 해결 할 때 직접 전화를 걸었다. 지점으로 온 컴플레인은 지점 책임자가 해결하지만, 많은 경우 각 부문 대표들과 내가 직접 해결했다. 그래야 고객의 불만을 직접 들을 수 있고 최대한 빨리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고객은 바로 우리 브랜드를 사랑하는 찐(?) 고객이 된다. '아, 내가 회사에 중요한 고객 중 한 명이구나. 회사가 나한테도 의견을 묻는구나.'하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게 바로 참여감이고 연결감이다.

고객을 만나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눈다. 고객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무엇을 보고 오셨는지, 무엇을 구매하고 싶은지, 우리가 무엇을 바꾸면 더 좋을지를 물었다. 그리고 10분 남짓의 대화에서 어마어마한 인사이트틑 얻는다.

매출이 주춤하면서 본사 직원들에게 2가지를 주문한다. 첫 번째는 "지점에 나가자!"이고, 두 번째는 "악플을 찾자!"다. 2가지 다 목적은 고객의 생각을 파악하는 것이다. 

출처: <쥬비스 다이어트> - 조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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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혁캠을 추천하는 이유는 우리가 매일 하는 것에 루틴을 만들어 줍니다. 조원끼리 5시에 일어나 미라클 모닝을 하며 하루를 계획합니다. 시간 가계부를 통해 시간을 레버리지 하고 하루를 반성합니다. 주간으로 나의 습관을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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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혁캠에 오고 혼자라면 하지 못했을 경험들을 실컷 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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