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료진#사당동더하기33#심야노동

[EDITOR'S PICK]  2020-12-22

지면, SNS, 그리고 유튜브까지
지난 한 주 많은 관심을 받았던 시사IN의 콘텐츠를 골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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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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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무섭습니다. 연일 1000명이 넘는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높은 노동 강도와 무기력, 우울증과 싸우며 현장에서 환자들을 돌보는 의료진도 지쳐가고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사투, “당신은 영웅입니다” 라는 응원만으로 충분할까요?
독자들이 많이 본 기사👍
지난주 SNS에서 가장 뜨거웠던 기사입니다

사회학자이자 영화감독인 조은. 그는 1986년 여름, 철거를 앞둔 사당동으로 들어갔습니다. ‘주거공간이 제공되면 빈곤이 완화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시작된 일종의 ‘실험’이었는데요. 그 결과물로 2009년 <사당동 더하기 22>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한 발짝 더 깊이 들어간 장편 다큐멘터리 <사당동 더하기 33>은 서울독립영화제 2020 장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조은 감독을 만나 ‘가난을 찍는 이유’를 들어보았습니다.
금주의 문화 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인간에게 있어 적절한 휴식, 특히 충분한 수면은 중요합니다. 신경과학자 매슈 워커는 저서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를 통해 잠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신체와 정신의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총체적 활동임을 강조했습니다. 잠을 제대로 자지 않으면 뇌의 시스템이 조금씩 손상을 입게 되는데, 불행하게도 한번 손상된 뇌는 잠을 더 잔다고 해도 복구가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반드시 수면을 취해야 마땅한 시간에 이루어지는 노동을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요?
이번주의 CLIP📺
지면과는 또 다른 느낌, 금주의 디지털 콘텐츠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20년 대한민국 사람들은 그 어느 해보다 공공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그 중심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있었습니다. 한 해 동안 변함없이 같은 자리에 서서 국민들에게 코로나19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전달했죠.〈시사IN〉이 선정한 2020 올해의 인물, 첫 번째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입니다.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최신호(693호)
최고의 사진작가와 필진이 만나 2020년 한 해를 돌아보았습니다. 
송년호를 구매하시면 부록 <올해의 책꽂이>도 선물로 드립니다.  
올해를 비추는 사람과 사진

〈시사IN〉 ‘올해의 인물’들은 코로나19 방역을 상징하는 공직자, 의료시스템의 빈 구멍으로 인해 자녀를 잃은 부모, 기술·유통 혁명으로 등장하고 있는 거대한 직군인 동시에 그 혁명의 피해자이기도 한 택배 노동자, 코로나19 이전에 이미 ‘감염되는 순간 모두 (사회에 대한) 가해자’라는 오랜 경험으로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의심해온 HIV 감염자, 오래 지속된 우울한 비대면 상황에서도 밝고 파릇파릇한 희망을 보여주는 지역 공부방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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