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 주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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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16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디플레이션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의 역할이라면 대규모의 재정정책을 통해 시중에 돈을 푸는 것입니다. 실제로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소비심리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계기로 다소 회복되었다는 지표도 나왔죠. 그러나 국가가 ‘빚더미’에 앉을지 모른다며 재정정책 시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여전히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독자들이 많이 본 기사 
독자들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입니다

근로자가 재택근무를 할 경우 회사가 집세를 대신 내주는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스위스인데요. 스위스 채권법 327a조에 따르면 ‘고용주는 직원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급’해야 하는데 이 ‘업무수행 비용’에 재택근무자의 집세가 포함된 것이죠. 지금 당장 스위스로 날아가고 싶은 재택러, 저만은 아니겠죠?
금주의 문화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집콕과 혼자 놀기가 새로운 뉴노멀이 된 코로나19 시대, 몰랐던 나의 새로운 취향을 발견하는 재미에 빠진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시사IN> 필진들이 ‘이때 아니면 시작하기 힘든 대작 콘텐츠’ 가운데 추천할만한 고전 만화를 추려 소개합니다. 이번 주말 집콕 메이트, 이 중에서 골라보시는 건 어떨까요?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666호)
지금 시중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시대, 학교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다뤄보았습니다.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 유족들의 재심 청구 소식도 파고듭니다.  
북한 수뇌부에 드리는 충고
북한 수뇌부의 한국(정부)에 대한 최근 언설들에 통탄을 금하지 못하겠다. “저능한 사고”와 “완벽한 바보”로 시작하더니 최근엔 “못 본 척하는 놈(북으로 전단 풍선 날리는 탈북자들을 저지하지 않았다는 의미)”으로 승격시켰다. “배신자들과 쓰레기”라며 ‘적’으로까지 규정하니 어이가 없다. 읽을 때마다 뒤통수 모질게 맞은 느낌이 드니 ‘욕 한번 걸판지게 잘한다’고 칭찬부터 하고 싶지만, 농담의 대상으로 삼을 흐름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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