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민회 뉴스레터 <햇귀>
2021-12호
#1. 인사글

HAPPY NEW YEAR !

안녕하세요. 대전여민회입니다.
대전여민회 회지 158호가 나왔어요!
다들 잘 받아보셨나요?
대전여민회 <홍보출판위원회>가 3개월여간 공들여 만든 따끈따끈한 대전여민회 회지,
이번호 커버스토리에는 "백래시에 대응하는 연대의 힘"이라는 내용을 담아보았습니다.

올 한해도 대전여민회와 함께해주신 모든 회원분들 감사드립니다.
다가올 2022년 대전여민회의 활동을 기대해주세요.

그럼, 햇귀 12월호 시작하겠습니다 !
#2. 여민회 소식

#3. 활동이야기
<대전지역 디지털성폭력 대응을 위한 모니터링 결과발표회> 개최
12월 21일 오전 10시 대전NGO센터에서 <대전지역 디지털 성폭력 대응을 위한 모니터링 결과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6월부터 <온라인 시민감시단>과 <학부모 데이터 수집단> 이 약 6개월간 수집한 2,200여건의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현장에는 대전여민회 활동가, 성폭력상담소 <다힘>, 모니터링에 참여한 시민 활동가, 그리고 대전지역에서 디지털 성폭력 대응을 함께 해 나갈 경찰청, 교육청, 시청 관계자도 자리했습니다.
보령축협 직장내성희롱 사건 연대
12월10일(금) 오후 2시,
대천 보령축협 앞에서
보령축협 내 조합장과 전무의 위력에 의한 직장내성희롱 사건 규탄대회가 있었습니다.
대천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충남여성폭력방지시설협의회 성폭력분과,
대전여민회 고용평등상담실,
대전여민회부설 성폭력상담소 다힘이 함께 연대하여 진행하였습니다.
2021대전민중대회_불평등 세상을 바꾸자

12월11일 오후 1시, 대전시청 남문광장 맞은편 보라매공원에서
2021대전민중대회가 열렸습니다.
여성폭력근절!
채용과 고용상의 성차별 철폐!
손 피켓을 들고 참가했습니다.

학생민주시민교육활성화조례 제정 환영 기자회견
12월 14일(화) 9시 대전시 의회 앞에서
학교민주시민교육활성화조례 제정 환영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릴레이발언으로 오랜 시간 진행되었습니다.
추위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조례 제정 환영의 목소리를 내며
조례가 통과되기를 염원하였습니다.
#4. 언론보도
금강일보
[ 신성재 기자]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디지털 성폭력 실태를 직접 조사한 대전시민들이 충격에 빠졌다. 시민들은 여성의 사진을 합성·편집·가공해 성적으로 능욕하는 게시물부터 불법촬영물을 판매하는 글까지 ‘디지털 성폭력’이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점점 흉포해지는 ‘디지털 성폭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6면

출처 : 금강일보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온라인 시민 감시단이 지난 5개월간 디지털 성폭력 실태를 모니터링한 결과, 2200여 건의 성폭력 사례를 적발했다. 가장 많이 적발된 플랫폼은 트위터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고, 유튜브와 디시인사이드가 뒤를 이었다. 이번 모니터링에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온라인 시민 감시단' 6명과 '학부모 데이터 수집단' 9명이 참여했다.
출처: 오마이뉴스
#5. 지역소식

#6. 연대합니다
[공동기자회견] 19세 미만 성폭력 피해자 진술녹화 증거능력 폐기처분한 헌법재판소 규탄한다.
2021년 12월 23일, 헌법재판소는 19세 미만 성폭력범죄 피해자의 진술이 수록된 영상물에 관하여 조사 과정에 동석하였던 신뢰관계인 등이 그 성립의 진정함을 인정한 경우 이를 증거로 할 수 있도록 정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2012. 12. 18. 법률 제11556호로 전부개정된 것)」 제30조 제6항 중 ‘제1항에 따라 촬영한 영상물에 수록된 피해자의 진술은 공판준비기일 또는 공판기일에 조사 과정에 동석하였던 신뢰관계에 있는 사람 또는 진술조력인의 진술에 의하여 그 성립의 진정함이 인정된 경우에 증거로 할 수 있다’ 부분 가운데 19세 미만 성폭력범죄 피해자에 관한 부분(이하 ‘해당 조항’)이 헌법에 위반된다는 위헌 결정을 내렸다.
#7. 이모저모
2021년 마지막 도시숲 어린이 생태학교!
벌써 마지막이네요. 올해 역시 코로나로 조마조마 마음졸이며 진행했었는데 그래도 마지막이 돌아오네요. 2021년 도시숲 어린이 생태학교 마지막 9강이 지난 11월 13일 추동 공존숲에서 진행되었습니다.마지막이라는 아쉬움을 안고 마음만은 즐겁게 시작했습니다. 이날은 목공체험도 있고, 솟대에 1년의 흔적도 남겨야 하고 해야할 일들이 많아 서둘러 숲으로 출발했어요.
회원소식
  • 김경희 회원의 첫째 자녀 이예나씨가 11월 28일(일)에 결혼식을 진행했습니다. 함께 축하해주세요!
  • 안소희 회원님이 갈마동주민센터에서 일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함께 축하해주세요^^
대전여민회는 평등과 평화, 소통과 연대의 가치를 공유하며  
성평등한 대안사회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합니다.
소식지 '햇귀' 2021-12호, 어떻게 읽으셨나요?
이번에 읽은 컨텐츠가 어땠는지 아래 링크를 통해 답변해주세요
피드백하기 😀

그간 햇귀가 어떤 이야기를 담았는지 궁금한 분들은 아래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어요. :) 

대전여민회 회원 분들의 소식도 언제나 환영합니다 😍 

소소한 소식, 하고 싶은 말들 모두모두 좋아요.
직접 만나는 일이 조심스러워지는 날들, 이렇게나마 우리가 연결될 수 있기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