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 430여명의 회원이 2월 17일(목) 온라인상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 한 해의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우리 협회는 2022년의 핵심과제를 "희망을 이야기 하는 자활"로 설정하고, 소통채널 다양화와 환경변화 대응이라는 목표를 수립하였습니다. 소통채널 다양화를 위해 대면·비대면 활동 강화, 권역별 네트워크 활동 강화, 조직 업무 매뉴얼 제작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환경변화 대응을 위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친환경정책에 적극 참여하며 환경일자리를 활성화 시켜가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 박문신)에서는 2022년 정기총회를 대면 총회로 추진하기로 계획하였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서면결의와 온라인 총회를 병행하는 방법으로 전환해서 운영했습니다. 

총회를 위해서 회원들이 서면결의서를 작성하여 사전에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 사무국으로 보냈으며, 총회준비위원회에서는 이를 취합하여 정기총회에서 결과를 보고하고 의결했습니다.

1부는 기념식으로 대회사, 경기도지사상,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상,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장상, 감사패, 공로패, 장기근속(5년, 10년, 20년)상을 수여했습니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회원들의 서면결의 결과를 보고하고 회원들에게 공표했습니다. 

2022년 경기자활은 자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그 도전은 어느 한 사람의 능력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경기자활 전체 구성원의 뭉쳐진 힘이 기반입니다. 함께 기분 좋은 도전의 길을 출발하면 좋겠습니다.

여주지역자활센터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여주지역자활센터 운영하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푸드코트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한 목표로 추진되었습니다. 정성껏 마련한 나물과 찰밥을 지역의 주민과 함께 나누며 환한 분위기 속에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정월대보름에 달님에게 소원을 빌듯이 우리 사회의 곳곳에 산재해있는 어려움들이 밝은 보름달빛으로 깨끗하게 지워지면 좋겠다는 마음을 함께 가져봅니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에서는 2월 17일(목)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자활근로사업인 리시오카페 아트홀점을 아트홀 내 4층에 있는 안성맞춤문화살롱 개관과 함께 열었습니다.

리시오카페 아트홀점에서는 질 좋은 유기농 원두로 일반시장보다 저렴한 가격의 커피를 아트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제공합니다. 또한 공연 전후와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여유롭게 커피와 음료 등을 음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자활근로에 참여하는 저소득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카페는 화요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아트홀에 공연이 있는 날에는 오후 9시까지 연장운영합니다. 좋은 공연 관람하시고 맛있는 커피 드시러 안성 아트홀로 놀러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