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축전 '빛의 조화-2020' 시작   조선중앙TV  10.08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전인민적인 경사로 성대히 경축하는 크나큰 감격과 환희가 온 나라에 차넘치는 속에 수도 평양에서는 조명축전 《빛의 조화-2020》이 6일 막을 올렸습니다. 당창건 75돐 경축대표들과 참관성원들이 조명축전을 관람했습니다.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웃음무대 첫 공연 진행   조선중앙통신  10.8
위대한 우리의 10월명절을 가슴벅찬 환희와 격정으로 맞이하는 인민의 기쁨넘친 웃음소리가 수도 평양의 풍치수려한 모란봉기슭에서도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경축하여 웃음무대 《웃음많은 우리 집》 첫 공연이 7일 저녁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수도시민들을 위한 문화정서생활기지로 훌륭히 꾸려진 야외극장은 웃음과 랑만이 넘치는 사회주의대가정의 생활의 향기를 한껏 풍겨줄 유쾌하고 명랑한 공연을 보기 위해 온 관람자들로 흥성이고있었다.
당창건 75돐 경축대표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행복넘친 우리의 생활을 랑만적으로 보여주는 익살과 기지,해학으로 가득찬 화술소품들과 동물교예,환상요술 등 특색있는 종목들로 구성된 웃음무대는 경축의 밤을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우리 인민 누구나 이름만 들어도 좋아하는 인기배우의 만담으로 막을 올린 공연은 시작부터 관람자들의 《웃음집》을 흔들어놓았다.   

웃음은 《명약중의 명약》이라는 해학과 함께 무대배경화면에 형형색색의 웃음을 함뿍 담은 사람들의 얼굴모습이 펼쳐지고 유쾌한 웃음소리들이 증폭되자 온 극장은 웃음바다를 이루었다. (계속)
[사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자   민주조선  10.8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위대한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의새로운 전진활로를 과감히 열어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2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86(1997)년 10월8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특기할 정치적 사변이였다.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최고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주체의 붉은 당기가 백승의 기치로 힘있게 나붓기고 력사의 모진 돌풍속에서도 우리 식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해올수 있었다

오늘 세계가 공인하는 조선로동당의 절대적 권위와 위대한 령도력,주체조선의 높은 존엄과 막강한 국력은 력사의 이날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지금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조선로동당을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대를 이어 빛내여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계속)

통일부는 8일 북한이 최근 공무원 피격 사건 등이 있었지만, 남북관계가 악화하는 것을 원하지는 않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북한 동향과 관련해 "9월 남북 정상 간 친서를 교환한 점과 북한이 사과 통지문을 신속히 발송한 것 등을 볼 때 북측이 (남측과의) 관계 악화는 원치 않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다만 북측이 공무원 피격 사건 공동조사 요청에 응답하지 않은 점, 남측이 수색과정에서 영해를 침범했다고 주장하며 경고한 일, 남북 간 영해 기준 차이 등으로 "남북 간 긴장요인은 상존하는 상태"라고 봤다.  

[원인철 / 합동참모본부의장] 
존경하는 국방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최근 우리의 대내외 안보상황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등 비대칭 전력 증강과 주변국들의 자국 우선주의 정책으로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엄중합니다. 우리 국민들께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토를 방위하고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강한 군의 모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군은 최우선적으로 모든 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전방위 군사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계작전의 완전성 제고를 위해 장병들의 정신적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각종 매뉴얼과 절차를 보다 체계적으로 보완하고 있으며 사이버 공격, 테러, 재해재난, 감염병 등 초국가적ㆍ비군사적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을 구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만들어나가는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힘으로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합동성을 기반으로 군 구조를 개편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첨단 군사 역량을 확충해 우리 군의 미래인 국방개혁 2.0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우리 군의 방위역량을 지속 확충하면서 책임국방 구현을 위한 전작권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미처 착안하지 못했거나 여러 가지 제한사항으로 인해 미진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국정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고견은 국민의 명령을 받는다는 겸허한 마음으로 적극 수용하여 군 발전의 믿거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군은 대한민국 수호의 최전선에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전방위 안보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포괄안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그리하여 어떠한 위협에도 대응이 가능하고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한 군대, 그래서 국민들께서 신뢰하는 군대다운 군대를 구현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드리면서 인사를 마치겠습니다.

The Iran-North Korea Axis Rides On   미 헤리티지재단

오늘 '한반도&' 어떠셨나요?       피드백 보내-
아직 '구독하지  않으셨나요?    -----구독하기----
지난 '한반도&' 놓치셨다면?   -----  다시보기----
다음에  구독 하시겠습니까?   -----  거부하기----
본 메일은 연합뉴스 '한반도&'이 저작권을 소유하며
무단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시에는 민, 형사상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