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장마철 피해 예방 대책   조선중앙TV  07.09

"지금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이 세계 많은 지역들에서 태풍과 폭우, 많은 비 그리고 해일로 인해서 커다란 인적 및 물적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장마전선 이동과 함께 폭우와 많은 비, 센 바람 등 각종 재해성 상황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여정제1부부장 담화   조선중앙통신  07.10
나는 최근 며칠어간 미국사람들이 련일 발신하고있는 우리와 관련한 괴이한 신호들을 보도를 통하여 듣고있다.

나중에는 조미수뇌회담가능성까지 시사하게 된 미국사람들의 심리변화를 TV보도를 통해 흥미롭게 시청하는것은 아침식사시간의 심심풀이로서는 그저그만이였다.

어디까지나 내 개인의 생각이기는 하지만 모르긴 몰라도 조미수뇌회담과 같은 일이 올해에는 일어나지 않을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또 모를 일이기도 하다.

두 수뇌의 판단과 결심에 따라 어떤 일이 돌연 일어날지 그 누구도 모르기때문이다.

하지만 명백한것은 조미수뇌회담이 누구의 말대로 꼭 필요하다면 미국측에나 필요한것이지 우리에게는 전혀 비실리적이며 무익하다는 사실을 놓고 그러한 사건을 점쳐보아야 할것이다.

조미수뇌회담이 성사된다고 치자. 미국은 우리 지도부와의 계속되는 대화만으로도 안도감을 가지게 되여있고 또다시 수뇌들사이의 친분관계를 내세워 담보되는 안전한 시간을 벌수 있겠지만 우리는 미국과의 협상에서 거두어들일 그 어떤 성과도 없으며 기대조차도 하지 않고있다.

나는 조미사이의 심격한 대립과 풀지 못할 의견차이가 존재하는 상태에서 미국의 결정적인 립장변화가 없는 한 올해중 그리고 나아가 앞으로도 조미수뇌회담이 불필요하며 최소한 우리에게는 무익하다고 생각한다.

더우기 올해중 조미수뇌회담은 그 가능성여부를 떠나 미국이 아무리 원한다고 해도 우리가 받아들여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계속)

Q. 오늘 김여정 제1부부장이 담화를 통해서 북미회담의 가능성을 일축했는데 이에 대한 통일부의 입장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김여정 제1부부장의 담화는 기본적으로 미국에 대한 메시지이기 때문에 저희가 특별히 언급해드릴 만한 사안은, 입장을 낸다거나 그럴 것은 없습니다.
다만, 저희 정부로서는 계속 북미대화가 진전되기를 기대한다, 이런 입장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Q.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신변보호포기각서를 어제 경찰에 제출했는데요. 정부가, 그 내용을 보면 정부가 신변보호보다는 신변보호를 빙자한 특별감시를 하고 있다, 이렇게 주장을 했는데 통일부의 입장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탈북민 박상학 씨에 대해서는 현재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찰청의 신변보호를 받고 있으며 ‘신변보호가 유지될 필요가 있다’라고 여전히 보고 있습니다.

Q. 아까 유지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는 그 근거는 어떤 것인가요?

A. 저희가 이 자리에서 저희의 판단근거나 이런 것에 대해서 좀 세세하게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에 대해서 양해를 부탁드리고요. 기본적으로 그 관계법령을 다시 한번 확인을 해드리면, 신변보호의 지속필요성 등을 고려해서 정부가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신변보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돼 있기 때문에 관련 제반 사항 등을 고려한 판단이라는 점, 이 정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북한 평양시 만경대구역 원로리 일대에서 핵시설이 가동 중인 정황이 포착됐다는 미국 CNN 보도에 대해 "가능성이 작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 올리 하이노넨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차장은 10일 미국의소리(VOA) 방송 인터뷰에서 "핵 관련 시설이라면 우라늄과 같은 핵물질 저장고 외에도 현지에서 배기 굴뚝이 보다 선명히 보여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Can Human Rights Advocacy Resolve the North Korea Nuclear Impasse?   미정부 산하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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