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다섯째 주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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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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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공수처법)이 지난해 12월3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습니다. 이 날이 오기까지 무려 23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는데요. 공수처법은 1996년 참여연대 입법청원을 시작으로 15대 국회부터 지속적으로 발의됐지만 매번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검경 수사권 조정과 함께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온 검찰개혁 핵심 방안이었던 공수처법에 대해 장일호 기자가 알기 쉽게 풀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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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하나 건너면 벼랑 끝>은 반(反)성매매 활동가 봄날이 자신의 생애사를 담아 지난해 11월 펴낸 책입니다. 성매매의 늪에서 빠져나오기까지 20년, 그 후 심리 상담을 받으면서 3년간 써온 일기를 엮었는데요. 봄날은 이 책을 통해 벼랑 끝에서 벌어진 일 중 자신이 선택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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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에도 혹시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와 다투거나 서로 얼굴을 붉히셨나요? 매년 명절 때마다 ‘가족이란 무엇인가’ 묻게 되는 여러분들에게 권합니다. 혼인과 혈연으로 묶인 ‘현실 가족’이 아닌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다룬 해외의 다큐멘터리 여섯 편입니다. 넷플릭스와 왓챠플레이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고 하네요.
지난 주 굽시니스트 만화 보셨나요?

2020년 새해, 드디어 2001년생들이 성인이 되었는데요. 이들보다 20년 먼저 태어난 1981년생들과는 얼마나 세대 차이를 느낄까요? 2001년생들이 H.O.T 대 젝스키스 대결 구도에 대해 들었을 때 느끼는 시간적 거리감은 어느 정도일까요? 1981년생들이 남진 대 나훈아 대결 구도에 대해 느끼는 시간적 거리감과 비슷합니다. 이처럼 20년이라는 시간은 강산이 변할 정도의 긴 세월입니다. 그런데 20년간 변하지 않은 것도 있다는군요.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645·6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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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설 합병호입니다.
20대 국회의 50시간 무제한 토론 속기록을 통해 
'한국 보수의 정신'을 살펴보았습니다.  
경자년의 몇 가지 의문


최근의 20대 국회를 바라보면서 많은 시민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싸움에 몰두하는 저들의 목표는 무엇일까? 나라의 장래일까, 자신의 사익일까? 아니면 자신의 행위 그 자체가 목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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