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온, 오픈파티 이렇게 했어요
안녕하세요,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온 입니다.
지난 2월 2일, 많은 분들의 응원 속에서 '온'이 창립파티를 하였습니다. 온 세상이 응원하는 기운을 듬뿍 받아 벅차오르는 요즘입니다. 오픈파티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사전전시, 들려 ON 이야기
청주넷 온이 그동안 수다회와 강사단 활동, 토론회와 기자회견, 언론 인터뷰와 기고 등에서 들었던 청소년들의 언어를 엮어 전시회를 했어요. 청소년들의 언어를 통해 2023년 한국에 청소년주거권 운동을 하는 단체 ‘온’이 왜 설립이 되어야 하는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새 단체의 사명과 가능성을 탐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발걸음 해주신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청소년주거권 운동을 함께 만들어온 청소년들, 청소년 지원 현장 기관들, 청소년과 주거 뿐만 아니라 장애, 여성 이슈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는 인권단체, 아름다운재단을 비롯한 지원 재단 등 120여분이 오픈파티에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셨어요.
후원과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후원해주셔서 후원인의 이름을 새긴 후원벽돌이 가득 찼어요. 지붕에는 청주넷 온의 창립을 응원해주시는 말로 가득 찼지요. 청소년의 집다운 집을 함께 지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활동으로 보답할게요.  
청소년 축전 영상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온의 창립을 그 누구보다 간절히 기다리고 기대해온 청소년의 축하영상을 보며 오픈파티의 막을 열었습니다. '온'의 창립이 필요한 이유를 가장 잘 보여준 영상이었어요. 반응이 아주 뜨거웠는데요~ 청주넷 온 유튜브에도 업로드 되어 있으니, 보러 가볼까요~? (청소년 축전 영상 보러가기)
사무국 활동가의 BOUNCE 등장~! 

사무국 활동가들이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온'의 로고가 되어 등장했어요. 들썩들썩~ 신나는 bounce(조용필) 노래도 개사했지요!ㅎㅎ

🎵청주넷 온에 오면, 운동을 해~

나에게 하우스 하우스 달라고 주거권 달라고

자유와 보호 모두 필요한데

혐오와 차별없이 다양하게

운이 아닌 권리로 WE MAKE OUR 하우스🎶

경과보고, 걸어 ON 이야기
청주넷 온이 어떤 과정을 거쳐 창립에까지 이르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소개하는 시간이었어요. 앞으로 온이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에 함께 해주세요~
토크콘서트, 여기 ON 마음
인권교육센터 들과 청소년자립팸 이상한나라에서 활동했던 한낱이 진행하고 청소년활동가 거나와 Q, 온의 상임활동가 시연,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별사탕의 홍복이 이야기손님으로 함께 했어요. 청소년주거권운동을 하는 마음을 나누고 그동안 청주넷 활동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명장면을 보기도 했어요. 앞으로 청주넷 온과 함께 넘고 싶은 고비, 그리고 청주넷 온에 기대하는 마음과 포부를 나눴지요. 청소년주거권운동이 아직 낯선 분에게 함께하자는 초대장을 건네면서 토크콘서트는 마무리하였습니다. 거나님의 마지막 발언을 함께 나눠요. " 저는 초대장 대신 경고장을 준비했어요. 무책임한 국가가 들었으면 좋겠는데요. 청소년이 아무것도 못하지 않습니다. 국가가 움직이지 않으면 청소년이 움직일거에요!" 
창립식은 집들이다! 온에게 선물하고 싶은 <낱말>이나 <문장> 나누기
🧡지지않는 해! (암막커튼도 같이 줄게요)
🧡"든든한 동료"를 "들"이 드려요~♡
🧡온기를 드리고 싶어요! 제가 서 있는 곳에서 온까지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도 청소년 주거권을 열심히 고민하고, 귀찮으실 때까지 연락하고 고민나눌게요!!
🧡자유와 보호가 모두 있어야 나답게 살 수 있다는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시작하는 온에 자유와 보호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후원 종이 어딨죠?
🧡만 번 말하면 이루어지더라고요! ‘청소년 주거권’을 이야기하는 만명 중 한명이 될게요.
엑시트X자립팸의 깜짝 선물
전 엑시트 활동가 윤경의 편지와 함께 엑시트와 자립팸 활동가들이 강연과 같은 활동으로 모았던 쌈짓돈을 모아 청주넷에 선물하였어요. 
창립 기념 특별 퀴즈
재미나고도 유익한 퀴즈가 한가득! 정답을 맞추신 분께는 집들이에 걸맞은 선물을 드렸어요. 퀴즈를 맞추신 분들과 짧은 인터뷰도 하는 시간이었어요.
창립선언문 낭독
청소년활동가 송하나, 청소년성소수자위기지원센터 띵동의 송지은 활동가가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온의 창립선언문 전문을 대표해서 읽었습니다. 온의 창립 취지와 목적문은 다함께 힘차게 읽어보았어요. (창립선언문 보러가기)
퍼포먼스, 액션 ON!
불을 끄고 모든 사람들이 손전등을 환하게 비춰주는 '스위치 on!' 퍼포먼스를 하며 <그대로 멈춰라>를 개사한 노래와 함께 창립파티를 마무리했어요. 
🎵즐겁게 춤을 추다가 "청소년 주거권"
망설이지 말고 체념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함께 싸우자
청주넷 온이 있잖아 "청소년 주거권"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온, On and On~
온의 창립에 여러 방법으로 마음과 시간과 정성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온은 더욱 힘 받아서 멋진 활동으로 보여드릴게요. 앞으로 만들어갈 청소년주거권운동에도 함께 해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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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1006-301-559027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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