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은 지방선거기간 동안 광역지자체장 후보자들에게 정책질의서를 발송하여 정치, 경제, 부동산 등 주요현안에 대한 입장을 물어보았습니다. 그 중 서울, 경기, 인천 시도지사 당선자가 모두 찬성한 정책은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조사 및 처분권 지방정부 이양, ▲지자체 농지전수조사 매년 실시, ▲분양가상한제 의무화, ▲100억이상 공공공사 일정비율 직접 시공 의무화,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공공기관 여성 관리자 채용비율 30% 이상 확보 등 6개였습니다.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가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에 대하여 ‘불완전판매’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번 결론으로 부실상품을 속이고 판매한 하나은행에는 면죄부가 생겼고, 금감원은 피해당한 금융소비자가 아니라 사기 친 금융회사를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경실련은 처음부터 부실 상품이었던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에 ‘불완전판매’ 결론을 내린 금감원을 강력하게 규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