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둘째 주 뉴스레터
3월 둘째 주 뉴스레터
2018. 3. 6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지난해 권위있는 출판상을 휩쓸었던 책 <아픔이 길이 되려면>을 기억하시나요? 이 책의 저자 김승섭 교수가 <시사IN>에 새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없음’에서 ‘있음’으로”라는 연재명을 달고요. 

연재명으로 짐작하셨겠지만, 사회역학자인 그는 우리가 보이지 않는 양 지나쳐 온 사회적 약자들의 데이터에 주목합니다. 이들이 안고 사는 질병과 아픔은 단순히 생물학적 현상이거나 개인 관리에 실패해서가 아니라 사회적 현상이라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서죠.
주목할 만한 필자의 주목할 만한 첫 연재, 함께 읽어 보시죠.

기사 보기 >> 덜 다치고 더 죽는다? 
독자들이 많이 본 기사 
독자들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입니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13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 등 4개 부문상을 수상한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에 대한 영화평이 많은 분들에게 공유됐습니다. 영화 자체의 작품성에다 필자인 김세윤 칼럼니스트의 글이 흡인력을 더한 덕분일텐데요. 
믿고 보는 필자로 통하는 김세윤 칼럼니스트는 왜 주인공이 물고기 인간과 사랑에 빠지는 이 ‘좀 이상한 영화’와 사랑에 빠진 걸까요? 
퀴즈로 풀어본 세상
시사 상식도 늘리고, 상품도 받아가고
답을 잘 모르겠다고요? 당황하지 마세요. 링크된 관련기사 안에 힌트가 숨어 있습니다. 
각 문항의 정답에 해당하는 글자를 찾아 표에서 지우고 남은 글자를 조합해 주세요. 
답을 보내주신 분 중 매주 두 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이용권을 보내 드립니다.

응모 기한 : 3월 13일 정오까지
당첨자 발표 : 다음호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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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째 주 뉴스레터 퀴즈IN 정답
정답 : 밀양화재
정답자 : 이O민(socialeOOO), 정O옥(qhsmldOOO)
안병찬 대기자와 함께하는 베트남 통일기행
베트남 신부, 한국군 파병, 양민 학살, 박항서 감독…. 베트남 하면 흔히 떠오르는 키워드입니다. 그런가 하면 베트남이야말로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신 남방정책’의 핵심 국가라는 얘기도 종종 들리죠.
그렇지만 과연 이것이 전부일까요? 1975년 베트남전쟁 최후의 특파원으로 이른바 ‘사이공 최후의 날’을 현장에서 목격했던 안병찬 대기자는 베트남을 경제적 관점으로만 바라볼 일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진짜 배워야 할 점은 세계 강대국과 맞붙어 굴하지 않았던 그들의 자주정신, 그리고 꺾이지 않았던 통일 의지라는 거죠.
<시사IN>이 ‘월남 패망일’, 또는 정반대로 ‘대미전승일’이라 불리는 4월30일을 즈음해 베트남 통일기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40년 넘게 베트남의 변화상을 추적해 온 노(老)기자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진짜 베트남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베트남전의 최후를 지켜본 기자가 동행합니다
● 베트남 양대 도시인 하노이와 호치민을 동시에 돌아봅니다
● 앙드레 말로 등이 묵었던 유서깊은 숙소를 체험합니다.
● 현지식 위주로 베트남 고유의 맛을 느껴봅니다 
3월의 중림동 다이내믹 
“영미! 남미는 왜 갔대?”
바야흐로 ‘영미의 시대’입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이 끝나고도 “영미, 기다려!” 하는 환청이 들린다는 분들이 많죠.
<시사IN> 홈페이지에도 요즘 ‘영미’를 연호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오는 독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사고를 추적 중인 김영미 편집위원(독립 PD)에게 “힘내라!”는 격려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스텔라데이지호 사고 1주기인 3월31일을 앞두고 김영미 편집위원이 독자 여러분을 ‘중림동 다이내믹’에 초대합니다.  
<잠 못 드는 초등부모를 위하여> 

"육아책은 다 읽고 중고로 파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책은 누구를 빌려주기도 아까운 책이었어요."(예스24 구매평)

"실질적인 내용이 알차게 구성돼 있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특히 2강 수학과 4강 독서 부분이 미취학 아동 부모에게도 큰 도움이 됐네요."(알라딘 구매평)

새 학기를 맞은 초등부모에게 권하고 싶은 책. 전자책으로도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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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5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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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정보는 권력자만의 실탄이었다. 경찰·검찰·국세청·국정원(안기부) 등 권력기관은 실탄 보급을 위해 음지에서 암약했다. 불법 도청·불법 사찰도 마다하지 않았다. 정보가 권위를 가져다준 시절도 있었다. 정보에 밝은 기자가 보도하는 기사와 의견(사설)은 신뢰를 받았다. 이제 세상이 바뀌었다. SNS로 모든 주권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나눈다. 주권자들의 권리는 음지의 권력과 권위를 모두 무너뜨렸다.

정치는 말과 글의 싸움이다. 의견은 다를 수 있다. 정보가 정확해야 논리도 일관되며 신뢰를 받는다. ‘제1 야당’인 자유한국당의 말과 글은 막무가내 수준이다. 그들에게 논리를 제공하는 ‘1등 신문’도 독자들이 더 잘 알 것이다. 자유한국당이 막말을 쏟아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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