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할 수 없는 비교, 어떻게 잘 이용할 수 있을까요?
오늘의 밑미레터 씨앗
  • [오늘의 아티클] 피할 수 없는 비교, 성장의 동력으로 활용하기! 
  • [인사이드 밑미] 리추얼 치어리더 인터뷰
  • [고민 상담소] 사람들과 가까워지는 게 어려운 루돌프 님의 고민
  • [오늘도 밑미하세요] 6월 리추얼 마감임박 & 6월의 밑미홈 프로그램! 
    메이트님은 비교에서 얼마나 자유롭나요? 어쩌면 이 질문은 잘못된 질문일지도 몰라요.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비교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으니까요. 비교를 멈출 수 있는 단 한 가지 방법은 완전히 홀로 고립되어 혼자 살아가는 방법밖에는 없을 텐데, 그런 상황에 놓이면 아마 우리는 외로움에 빠져서 차라리 질투하고 시기하고 싶다며 울부짖을지도 몰라요. 그러니 우리는 비교를 없애려는 불가능한 노력을 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좀 더 건강하게 비교할 수 있을지를 배우고, 연습해야 해요. 우리는 죽는 날까지 타인과 상호작용하며 살아가야 하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언제나 타인과 나를 비교할 수밖에는 없으니까요. 그럼, 오늘 밑미레터에서 자세한 내용을 만나 볼까요?

    우리는 왜 비교를 시작했을까?

    비교는 인류가 문명을 만들고 진화해 올 수 있었던 가장 강력한 힘이에요. 심리학자 레온 페스팅거는 인류는 비교를 통해 생존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같은 무리 사이의 소속감을 만들어 냈다고 이야기해요. 사람들은 서로 비교하며 자신을 파악하고, 무리의 규범을 학습하며 사회를 형성해 갈 수 있었죠. 비교는 우리가 기존의 것을 넘어서는 발전을 만든 가장 큰 동력이기도 해요. 인간은 비교를 통해 더 우월해지고자 하는 욕망을 가지게 되고, 이를 동력 삼아 기존의 것을 넘어서는 시도를 할 수 있었고, 그 결과 문명을 발전시킬 수 있었던 거죠. 

    진화심리학에서는 우리가 비교하는 또 다른 이유가 비교와 질투를 잘하는 개체의 생존확률이 더 높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해요. 질투심과 시기심이 많았던 조상들은 질투와 시기심이 없었던 조상들에 비해서 더 열심히 자신의 짝을 찾아 아이를 낳았을 거예요. 질투하고 시기하는 유전자는 후대로 더 많이 퍼지게 되고, 조상들의 유전자가 우리에게까지 전해져서 비교는 우리 마음의 기본값으로 자리 잡게 된 거죠. 


    우리는 누구와 비교를 할까?

    자신보다 훨씬 낫다고 여기는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는 것을 ‘상향 비교’라고 하고, 자신보다 못하다고 여기는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는 것을 ‘하향 비교’라고 해요. 상향 비교는 자신을 부족하게 느끼게 만들기도 하고, 열등감에 빠지게 하기도 하지만, 부족함은 자신을 발전하게 할 수도 있어요. 이에 반해 하향 비교는 나보다 형편이 안 좋거나 뛰어나지 않은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며 일시적 만족감이나 안도감을 느끼게 하지만 이런 하향 비교를 습관화하게 되면 성장하려는 동력을 잃어버리고, 자기 위안에 빠져버릴 수도 있어요.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우리가 가장 많이 비교하는 대상은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에요. 직장동료, 친구, 또래 친척과 같은 사람들이 주요 대상이 되죠. 나와 비슷한 대상과의 비교는 우리에게 가장 큰 감정의 변화를 가져다줘요. 우리는 쉽게 질투를 느끼고, 이 감정이 심해지면 남을 깎아내리는 시기심으로까지 쉽게 발전할 수 있죠. 소셜미디어가 급속히 퍼지며 우리가 비교할 수 있는 비슷한 집단의 범위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확대되었어요. 예전에는 내 주변의 몇몇과만 비교할 수 있었다면, 요즘은 ‘만인의 만인에 대한 비교’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과 나를 비교할 수 있게 돼버렸죠. 특히나 소셜미디어에는 보여주고 싶은 부분만 올리는 경향이 있기에 우리는 더욱 쉽게 남과 나를 비교하며 열등감을 느끼기 쉬워요. 그야말로 과잉 비교의 시대가 열린 거죠.

    비교, 정말 나쁘기만 한 걸까?

    심리학자 아들러는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생긴 열등감을 극복하고 완전성을 추구하려는 동기야말로 창조적인 삶을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주장했어요. 그는 인간은 열등감을 보상하기 위해 우월성, 완전성, 유능감을 추구하며 더 발전된 자기모습을 만들어 나간다고 이야기했죠. 아들러는 자신의 삶을 통해 이것을 증명해 냈어요. 아들러는 어렸을 적부터 신체적으로 병약했고, 초등학교 시절에는 공부를 못해서 학교를 그만두고 구두 수선공 수련을 받으라고 권유까지 받았지만, 이런 자신의 열등감을 인지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며 자신다운 창조적인 삶을 살아갔어요.

    아들러는 열등감을 인간이라면 모두가 느낄 수밖에 없는 선천적인 것이라 보았어요. 그는 오히려 열등감을 느끼지만, 열등감을 숨기며 삶의 도전을 회피하는 것을 열등 콤플렉스라고 이야기하고, 역으로 열등감을 느끼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을 우월콤플렉스라고 이야기하며, 열등감을 느끼지 않는 것이야말로 열등감에서 비롯된 심리라고 이야기해요. 열등감을 건강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열등감이 있다고 인정하는 것이 필요한 거죠.


    비교를 잘 이용하는 법

    아들러가 이야기한 것처럼 남과 비교하며 열등감을 느끼는 마음이 타고난 우리의 기질이라면, 우리는 어떻게 건강하게 비교를 이용할 수 있을까요? 오늘 밑미레터에서는 세 가지 방법을 이야기해 보려 해요.


    첫째. 남과 비교하는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격려해 주기: 아들러가 이야기한 것처럼 비교하고 열등감을 느끼는 마음은 인간이기에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일 수 있어요. 비교하는 마음을 없애려고 한다면 우리는 평생 실패할지도 몰라요. 대신, 우리는 비교하는 마음까지 인정하고 격려해 줄 수 있어요. ‘잘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비교하는구나, 그럴 수도 있지.’ ‘친구랑 내 외모를 비교해서 자격지심을 느끼는구나, 그래도 괜찮아.’ 이렇게 내 존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거예요. ‘그렇구나, 그럴 수도 있어, 괜찮아’ 와 같은 말은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격려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둘째. 비교하는 마음 뒤에 숨은 진짜 이유 찾아내기: 사람마다 조금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비교하게 되는 특정 사람, 특정 사건이 있어요. 비교하는 마음은 나에 대해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을 수 있어요. 이 마음을 잘 알기 위해서는 비교하는 그 마음의 뒤에 무엇이 있는지 잘 바라봐 줘야 해요. 보통은 비교 후에 찾아오는 질투나 시기심, 열등감에 빠져서 내가 왜 비교했는지에 대해서는 미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비교하는 마음, 질투심, 시기심의 뒤에는 내가 정말 원하는 것에 대한 커다란 힌트가 있을지도 몰라요. 혹은 곰곰이 이유를 생각해 보니 굳이 비교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될 수도 있죠.

    셋째. 나에게 중요한 가치와 삶의 목적을 생각하기 : 비교는 인류가 자신을 뛰어넘어 계속해서 문명을 발전시키고, 개인이 자신의 목적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는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나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내 삶에서 무엇을 성취하고 싶은지 알아야겠죠? 내가 간절하게 원하고 성취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비교의 에너지를 남을 시기하며 끌어내리는 데 사용하지 말고, 남에게 배우고 성장하려는 쪽으로 사용해 보세요. 비교는 나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가장 좋은 날개가 되어 줄 거에요.
    💌 6월 첫째 주부터, 밑미레터가 달라집니다! 
    밑미레터가 정말 오랜만에 미니 개편을 해요! 새 옷을 입은 것처럼 완전히 달라지는 건 아니지만, 그동안 들었던 피드백을 반영하고, 다양한 개성이 있는 메이트들의 이야기를 좀 더 풍성하게 담을 수 있는 방향으로 몇 가지 변화를 주려고 해요! 다음 주부터 만나게 될 변화될 밑미레터의 포맷을 살짝 공개할게요! 

    🍊 다양한 커뮤니티 이야기가 더해집니다. 
    그동안 다양한 커뮤니티와 리추얼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그 의견들을 반영해서 매주 조금씩 다른 리듬으로 서브 아티클을 구성합니다! 주차 별로 이런 이야기들이 찾아갑니다. 
    첫째 주 : 리추얼 메이트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요즘 관심사, 리추얼을 들은 후 무엇이 변했는지, 삶을 단단하게 만들어 나가는 각기 다른 비법까지,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소개할게요. 
    둘째 주에는 밑미팀과 밑미클럽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할게요. 밑미팀은 어떻게 일하는지, 밑미클럽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밑미팀은 어떤 리추얼을 듣는지 등등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밑미팀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셋째 주에는 고민을 듣고 책을 추천해 주는 리추얼 메이커 이지나님의 책 처방전이 찾아갑니다. 고민을 여기에 남겨주시면 매달 한 분을 선정해서 고민에 도움 되는 책을 추천합니다! 
    넷째 주에는 무슨 리추얼을 들어야 할지 고민하는 메이트들을 위해, 리추얼을 많이 들어본 메이트들이 직접 추천하는 '이럴 땐 이럴 리추얼'코너가 찾아갑니다. 

    🏡 리추얼과 밑미홈, 밑미 광장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일들을 소개합니다. 
    밑미 커뮤니티에서는 지금도 다양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요, 커뮤니티 소식을 듣고 언제든 참여할 수 있도록, 이주에 일어난 밑미의 재미있는 일들을 소개합니다! 메이트들의 리추얼 인증글과 감동 댓글, 밑미홈 지기들이 보내는 메시지, 밑미광장의 재미있는 글과 꿀정보까지, 밑미레터를 통해 만나볼 수 있어요! 

    💝 밑미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한 번에 소개합니다.  
    한 주에 일어나는 밑미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모르고 놓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하게 소개합니다. 월요일

    🙋🏻‍♀️ 궁금해요! 밑미타임 코너, 얼마나 잘 보고 계신가요? 
    사실 이변 개편을 준비하면서 밑미타임을 없애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사실 아직도 고민 중이랍니다.) 밑미타임의 목표는 뉴스레터의 내용을 실제 삶으로 연결해 보자는 의도가 있었는데, 실제로 잘 되고 있는지 확신이 잘 안 서더라고요. 그래서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해요. 밑미타임, 잘 보고 계신가요? 밑미타임을 없앤다면 어떤 식으로 밑미레터를 갈무리하면 좋을까요? 의견이 있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의견을 주세요! 

    💌 오늘의 아티클 코너와 고민 상담소, 메이트들의 답장은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밑미레터 개편에 대한 피드백이 있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의견을 주세요! 다양한 의견을 반영된 밑미레터로 다음 주에 찾아올게요! 
    루돌프 님의 고민
    “인간관계에 휘둘리고 싶지 않아요…”

    직장 내 인간관계에 진심일 필요 없다고들 하고, 다들 쉽고 편하게 가까워지고 잘 지내는 것 같은데 저는 늘 목매고, 연연하고, 휘둘리는 것 같아요.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나에 대해선 궁금한 게 없는 듯하고, 제가 무슨 말을 하든 귀담아듣지 않아 제 말은 허공으로 흩어지기 일쑤예요. 가만히 있어도 사람들이 척척 붙는 자석 같은 사람이 있는데, 저는 사람들이 좋아해 줬으면 하는 마음에 밝고 적극적이고 친절한 모습을 보이려 노력을 해봐도 사람을 밀어내게 되는 것 같아요.


    생각해 보면 학창 시절부터 이랬던 것 같아요. 3명 이상 모일 때면 늘 이유 없는 소외감을 느꼈고, 행여 홀수로 모일 땐 어떻게든 홀로 떨어지지 않으려 온 신경을 곤두세우곤 했거든요. 성인이 되어 그런데 연연하지 않는 ‘쿨한 척’을 하다 보니 결국 자연스레 혼자 앉거나, 타거나, 남게 되더라고요. 누군가와 단둘이 있을 땐 마음이 편해지는데, 친해지고 싶었던 사람이 꼭 내가 아니라도 괜찮은 것 같으면 너무 서운하고, 꼭 그렇지 않아도 그 사람은 퇴직, 전학, 이사 등등의 이유로 자꾸 제 곁을 떠나는 상황이 생기네요.


    이 사람 가면 저 사람 오는 게 인간관계라지만, 왜 나는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혼자가 될까 봐 전전긍긍하는 건지, 다 덧없고 허무하다는 생각뿐이에요.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과 같이 있어도 소외감을 느끼거나 외롭고, 괜히 혼자 토라졌다가도 그래도 이 사람들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내가 싫어서 그런 건 아닐 거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아도, 결국 휘둘리는 기분이 들고 진이 빠집니다. 자꾸 내가 나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 같아요. 이제는 어떤 게 자연스러운 내 모습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심리 카운슬러 슝슝님의 답변

    “꽉 붙잡았던 부정적인 생각들을 놓아주세요.

    그리고 나를 잘 존중해 주세요”

    ⏳ 밑미 6월 리추얼 신청 마감!

    유난히 시간이 빨리 흐르는 것 같은 요즘, 흘러가는 시간 속에 나를 단단히 잡아줄 무언가가 필요하다면? 밑미 리추얼과 함께해요! 할까 말까 고민될 땐, 일단 한 번 해보는 게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니까요!

    📆 리추얼 신청 마감 : 6월 2일(금) 자정

    🍊 리추얼 시작 : 6월 5일(월)

    📣 내향인을 위한 말하기 상담소

    내향인 김신지 메이커는 첫 책 <기록하기로 했습니다>를 펴낸 후 오랫동안 피하던 일을 직면해야 했어요. 바로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 수차례의 연습과 경험을 통해 김신지 메이커는 무엇을 배웠을까요? 내향인을 위한 말하기 상담소에서 내향인답게 말 잘하는 법을 만나보세요!

    📆 6월 7일(수) 저녁 7시 30분 - 9시

    📍밑미홈(서울숲길 44)

    🥰 몸과 마음을 연결하는 감정 요가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어요. 우리가 경험하는 수많은 감정들은 사라지지 않고 우리 몸에 쌓이죠. 밑미홈에서 몸을 움직이며 내 안의 감정을 만나고 풀어주는 시간을 가져봐요. 소규모 그룹 클래스로 더 다정하게 만날 수 있어요.

    🥰 최예슬 리추얼메이커와 함께합니다. 

    📆 6월 13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 9시

    📍밑미홈 4층(서울숲길 44)

    비교하는 마음 뒤에 숨은 진짜 마음 찾아보기

    일단 비교를 시작하면 비교가 불러오는 질투나 시기심, 열등감에 빠져서 비교하는 그 마음이 왜 시작되었는지는 알아차리지 못해요. 비교하는 마음 그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에요. 비교하는 마음은 우리의 욕망, 감정,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중요한 힌트가 될 수 있죠. 다만, 그 힌트를 잘 알아차리려면 비교하는 마음 뒤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차려야 해요. 이번 주에는 비교하는 마음의 뒤편을 잘 살펴볼까요? 내가 정말 원하는 것에 대한 커다란 힌트가 숨어있을 수도 있고, 굳이 비교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을 깨닫게 될지도 몰라요!


    실천하는 모습을 모두가 볼 수 있도록 SNS에 해시태그 #밑미타임과 함께 올려주세요.

    오늘 #밑미타임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밑미 광장에서 댓글로 함께 나눠주셔도 좋아요!

    🧡 성공과 행복의 기준은 오로지 나만 정할 수 있다는 것이 인상 깊어요. 이번 주는 인정받으려는 마음, 행복해야겠다는 강박을 내려놓고 편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갈래요.

    🌿 '잡초'하면 '제거'에 대해서만 생각했었는데 그 '존재' 자체에 대해서는 처음 생각해 본 것 같아요 깊이 있는 의미를 깨우쳐 주어 좋았습니다

    💌 메론님 사연을 처음엔 아무 생각 없이 읽다가 점점 제 깊은 속마음을 표현하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저도 같이 치유 받았어요.. 우리들은 치유받지 못한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고 다들 탈출구를 열심히 찾아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평소 생각해 보지 못했던 부분이나, 나 자신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 카운슬러 슝슝 선생님의 글을 읽으며, 늘 큰 울림을 받습니다. 섬세하고 진중하지만, 다정하고 유머를 잃지 않는 마음 늘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건네시는 마음만큼이나, 선생님의 하루하루가 선생님께 다정했으면 좋겠어요.

    ☘️ 취준생 밑미레터 구독자로서 너무 공감가는 글이었어요. 저는 해외 생활을 오래 했다 보니 정석적인 K-학생의 삶을 살지 않았어요. 그래서 원래 남들과 비교하는 성격도 아니고, 상대평가보다 절대평가에 익숙한 사람인데도 한국에서 취준 몇 개월 하다 보니 경쟁과 남들과의 비교, ‘이 직무 하려면 거의 무조건 이런 스펙 가져야 한다’하는 분위기에 물들더라고요... 그리고 읽어보면서 어려서부터 한 해외 생활이 저를 잡초처럼 가꾸어 주었던 것 같아요. 공감되는 말이 너무 많았거든요! 잡초처럼 존버하겠습니다..!

    ✨심리상담 내용 너무 감사해요. 개인적으로 상담 받으러 다니는데 거기 선생님이랑 같은 말씀을 하시네요. 그리고 잡초이야기! 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 피드백이 가지각색이라 정말 신선하네요. 인류가 재배할 수 있는 식물이 많지 않다는 걸 알게 됐고 또 많은 궁금증이 떠오르네요.

    오늘 레터는 어땠나요?

    딱 10초만 시간을 내서 피드백과 후기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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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피드백 감사해요. 매주 더 나아지는 밑미레터가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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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람에게는 열등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열등감은 질병이 아닙니다.

    우리가 도전하고 발전하는데 필요한 자극제라 생각하는 편이 낫습니다.

    - 알프레드 아들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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