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웹진 결

우리가 공유하는 세계의 어떤 연대기

시인 에이드리언 리치는 썼습니다. 이 도시, 이 세기, 이 삶에서 살아내려는 여성이라면 “강도와 강도당한 사람의 마음을 아는 일”이 필요하다고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여성의 이야기를 말하고 듣고, 기록하고 읽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글들을 소개합니다. 배주연 교수는 일본군‘위안부’ 인터랙티브 증언콘텐츠 전시 <증언을 만나다> 리뷰를 통해 생존자들의 신체를 통해 전달되는 ‘증언(들)과의 마주침’에 우리가 어떻게 응답해야 할지 논합니다. 이어, 여성 4대의 장대한 서사를 다룬 장편소설 『밝은 밤』을 중심으로 최은영 작가와 양경연 문학평론가가 나눈 대화를 전합니다.

🧶 증언, 공동의 목소리 - AI 인터랙티브 증언콘텐츠 전시 <증언을 만나다>(배주연)

#‘증언들과의_조우 #듣기에서_묻기로 #공동의_목격자 #공동의_목소리


“이 실감형 AI 인터랙티브 증언콘텐츠가 관람자에게 던지는 질문의 유효성은 여기에 있을 것이다. 무엇을 들을까가 아닌 무엇을 물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다시 제기하는 것. 잘 물어보기 위해서는 질문자의 끊임없는 고민이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주최로 10월 27일~11월 7일 열린 전시 <증언을 만나다>를 날카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배주연 교수의 리뷰입니다.

🧶 [최은영-양경언 대담] 여성의 글쓰기, 위로와 치유가 되다

#밝은밤 #여성의_이야기 #읽기와_공감 #위로와_치유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자료센터가 지난 9월 <문학은 기억한다: 여성의 시간과 (불)가능한 치유>를 주제로 『밝은 밤』 북토크를 개최했습니다. 여기에서 미처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최은영 작가와 양경언 문학평론가의 대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역사에 기록되지 않았던 여성들의 시간을 들여다보고, 『밝은 밤』을 중심으로 나눈 ‘여성의 글쓰기와 읽기’에 대한 깊은 사유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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