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철 지난해보다 열흘정도 빨리시작     조선중앙TVㆍ노동신문 영상

올해 우리나라에서 봄철은 북부 내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지난해보다 열흘정도 빨리 시작됐습니다. 오늘만 놓고 봐도 평양을 비롯한 중부 이남 지역에서 낮동안의 대기 습도가 50% 이하로서 매우 건조했고, 날씨는 봄기운이 가득한 하루로서 매우 따뜻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특별감사와 축하친필을 받은 인민군포병대대를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선전선동부 일군들이 축하방문     조선중앙통  03.26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조선인민군 서부전선대련합부대들의 포사격대항경기에서 놀라운 전투력을 발휘함으로써 최고령도자동지의 특별감사와 축하친필을 받은 제3군단관하 포병대대 전투원들을 온 나라 인민들이 열렬히 축하하고있다. 

24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선전선동부 일군들이 포사격대항경기에서 우승한 포병대대를 축하방문하였다. 

서부전선의 명포수들을 못 잊어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사랑을 안고 초소를 찾은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을 구분대 군인들이 뜨겁게 맞이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은 백두천출명장의 축복속에 명포수대대의 영예를 지닌 군인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축하친필이 새겨진 명포수상장을 군인들은 대대 지휘부와 중대들에 정중히 모시였다. 

불멸의 축하친필을 다시금 뜨겁게 새겨보면서 군인들은 대대의 포사격성과에 최상의 평가를 주신데 이어 친어버이사랑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은 구분대 지휘관,병사들앞에서 격려편지를 읽어주고 복무의 나날에 꽃펴난 포병들의 자랑도 들으면서 혈연의 정을 두터이하였다. 

포병들의 군무생활을 부모된 심정으로 세세히 알아보며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은 성의껏 마련한 많은 원호물자를 그들에게 안겨주었다.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은 구분대 군관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단란한 분위기속에서 이야기도 나누면서 총잡은 남편들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조국보위와 군인생활향상에 헌신하고있는 군인가족들을 고무해주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선전선동부 일군들은 포병대대가 앞으로도 당의 훈련제일주의방침을 높이 받들고 전군의 맨 앞장에서 일당백야전포병의 영예를 계속 빛내여나갈것을 당부하였다. 

※ 마이크 미사용 등 생략된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습니다.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오늘 나왔던 보도들 중에서 해군이 2020년도에 새로 보유하게 된 신형 호위함에 ‘천안함’이라는 이름을 다시 쓴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장관님이 지시했다는 얘기도 있었고 한데 이에 대한 국방부 입장을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A. 우리 군은 차기 한국형 호위함 중 한 척을 ‘천안함’으로 명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장관님 개인 부분이라기보다는 해군에서도 같이 고려해서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보통 천안함이라는 이름은 천안, 천안은 말 그대로 우리나라로 따지면 중소 도시거든요. 지금 기존에 해군의 함명 제정 원칙을 놓고 보면 광역시나 광역 지자체는 좀 대형, 호위함에 붙여 왔고, 지금 대구함이나 강원함, 서울함처럼요. 그리고 중소 도시는 주로 1,000~2,000t 사이의 초계함에 붙여 왔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경우 독립운동가라든가 아니면 제2연평해전 희생자라든가 그런 특수한 경우의 이름 붙는 경우가 또 있고요.
그런데 신형 호 2020년도에 새로 취역할 신형 호위함은 아무리 낮게 잡아도 2,000t 이상이고, 이상이면 호위함이거든요. 그런데 그런 부분이 해군이 기존의 함명 원칙하고 이런 부분, 함명 원칙하고 함명을 제정하는 데도 관련 규정이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것하고 약간 부딪히는 부분이 있을 텐데 그런 부분도 이미 검토가 다 된 건가요?

A. 예, 이 사안에 대해서는 해군이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아니면. (해군 관계자) 호위함에는 광역시·도 그리고 중소 도시 이름을 붙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원칙에 어긋나진 않습니다. 예전에는 초계함이 있었습니다만 지금 FFG급은 호위함하고 초계함, 도태되는 호위함과 초계함을 대체하는 전력입니다. 그래서 이 함명 제정 규칙에는 어긋나지 않습니다.

Q. 그러면 함명이 확정이 되는 시기는 언제인가요?
A. (관계자) 함명이 확정되는 시기는 진수식 수개월 전에 함명제정위원회를 통해서 결정을 합니다.

***

정부는 경기도가 자체 예산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대북지원사업을 추진했으나 구체적인 요건을 갖추지 못해 집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 매체는 경기도가 지난 2월 말 자체 예산을 사용해 북한에 코로나19 방역 물품 12억원 상당을 지원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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