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 대표이사 회장이 코로나 19 백신의 개발을 지원하고자 10억원의 개인 기부금을 국제백신연구소(IVI)에 기탁했습니다구광모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류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19 백신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국제백신연구소에 대한 후원을 통해 백신개발이 더욱 속도를 냄으로써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부 취지를 전했습니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코로나 19백신 개발을 돕기 위한 구광모 회장님의 따뜻하고 시의적절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면서IVI는 협력기관들과 힘을 모아 백신이 하루 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구 회장님의 소중한 기부가 전세계 사람들을 위해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부금은 IVI한국후원회를 통해 IVI로 전달되었으며, IVI는 ‘인체 면역체계의 코로나 19 예방 원리를 이해하기 위한 연구코로나 19 백신 등에 대한 인체 면역반응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코로나 19 백신들이 유도하는 중요한 면역반응을 측정하는 IVI의 역량 강화 및 세계 전역의 코로나 19 백신 임상시험 대상 지역 준비’ 등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박상철 후원회 회장 (전남대 석좌교수)은 “우리 국민과 전 세계인들이 코로나 19로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구광모 회장님의 기부는 백신을 하루 속히 개발 보급하고자 하는 IVI와 협력기관들의 노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구 회장님의 배려와 아낌없는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시작한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40세 피험자에게 백신을 투여하고 있다(사진출처매일경제)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7 15일 미국 바이오기업 이노비오(INOVIO)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INO-4800)`을 임상시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이 임상시험은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의 연구비 지원으로 IVI가 주관하고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이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질병관리본부/국립보건연구원은 면역원성 평가 및 기술적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두 병원은 임상시험을 위해 모집된 19~50세의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1상 임상과, 120명에게서 내약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임상 2a상 시험을 실시할 예정으로, 백신 접종후 총 1년에 걸쳐서 항체 형성 등 면역원성 획득과 안전성을 평가하게 됩니다.
문재인 대통령  8개국 정상은 지난 7월 15 (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지에 신종 코로나19 백신의 동등한 접근을 강조하는 공동 기고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기고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캐나다 총리에티오피아 대통령뉴질랜드 총리남아공 대통령스페인 총리스웨덴 총리튀지니 총리가 참여했으며8개국 정상들은 "개발도상국 취약 계층의 백신에 대한 가용성  접근성 보장을 위한 국제백신연구소(IVI) 역할을 평가" 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IVI  IVI한국후원회는 개발도상국 어린이 전염병 예방 백신개발 국제기구로서의 IVI 비전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IVI 브랜드 슬로건을 공모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공모주제 : 
- 전염병 예방 백신개발 국제기구로서의 IVI 발전과 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내용
백신으로 개도국 아이들의 전염병을 퇴치하고 보다 건강한 지구촌을 만들어 가자는 내용
- 국경없는 백신개발과 모든 인류를 위한 공공재로서 백신의 공평한 배급을 강조하는 내용
         * 1 2개 이내 슬로건 제출 가능 (한글 또는 영문)
제출마감 : 2020. 8. 21 ()
결과발표 : 2020. 9. 14 ()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IVI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ivisupport@ivi.org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IVI 본부내 (08826) 02 881 130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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