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미래를 키워가는 녀성교육자들  조선중앙TV  3.8

여기는 대성구역삼흥유치원. 어느 교육단이나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교양원들의 교수방법토론회가 자주 진행됩니다. 최근에 이들은 새로운 교육용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주산동산1.0 교양원들이 자체로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오른쪽 뇌 개발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합니다.
[대담] 적극 장려되고있는 주산교육   조선의오늘  3.9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최근 공화국에서 우리 어린이들과 소학교학생들의 지능계발에 주산교육을 적극 활용하여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고있다우리는 얼마전 이와 관련하여 평양교원대학 교육과학연구소 소장 오춘경선생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 정보산업시대인 현시기 주산교육이 적극 장려되고있는 리유에 대해 이야기해주었으면 한다.

소장 : 기계제산업시대에 계산도구로서의 지위를 당당히 차지하였던 주산은 전자수산기와 콤퓨터 등의 도입으로 1980년대부터 홀시되여왔다새 세기에 들어와 여러 나라의 교육 및 심리전문가들은 주산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은 어린이들의 오른쪽뇌에 특이한 속셈능력이 형성된다는것을 발견하였다.

여러 연구과정을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주산에 의한 더하기와 덜기, 곱하기와 나누기계산을 고속으로 진행하는 훈련을 체계적으로 주면 집중력과 상상력, 기억력, 사고력 등이 현저히 높아진다는것이 과학적으로 밝혀졌다현재 주산교육은 지난 시기 순수 계산도구의 사용방법을 가르치기 위한 교육으로부터 어린이들의 지능계발을 위한 실용교육으로 전환되고있다.

기자 : 주산교육을 주는데 적합한 년령시기는 유치원시절부터 소학교시기라고 생각하는데 어떤가?

소장 : 그렇다. 어린이들속에서 주산교육의 효과성이 가장 높은 시기는 4살부터 12살까지로 보고있다.
연구자료에 의하면 사람의 일생에서 두뇌발달이 가장 활발한 이 시기에 주산교육을 주면 어린이들의 지능을 전반적으로 발달시킬수 있다고 한다.

이 시기의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이 주산교육을 받게 되면 두손의 잦은 운동과 여러가지 사칙계산이 결합되면서 그들의 머리속에는 점차 주산판과 함께 주산알의 오르내림을 영상화하는 능력이 형성되게 된다. 이러한 영상화기능이 보다 강화되면서 어린이들은 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를 접수, 보존하고 재생하는 높은 정보처리능력을 소유할수 있게 된다. (계속)

※ 마이크 미사용 등 생략된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습니다. 아래 전문으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Q. 죄송한데 아까 말씀하신 내용 중에 약간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여쭤보는데요. 그 전작권 전환의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부분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약간 풀어주시겠습니까?
A. 일단은 우리가 IOC도 했고 그다음에 검증평가에 있어서 3단계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결국은 미래연합사의 전구작전 능력을 검증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한국군이.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는 지금 FOC가 코로나 상황 등에 따라서 상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1차적으로 이번 훈련에서도 미래, 한국군 4성 장군이 미래연합사를 주도해 전구작전을 지휘해 봄으로써 그렇게 함으로써 전작권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그런 진전을 가져오지 않을 것인가, 이렇게 보고 있는 입장입니다.

***

Q. 죄송한데 두 가지만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국방부가 한미야외기동훈련을 2019년부터 연중 균형된 훈련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렇게 밝혔는데 올해 야외기동훈련 같은 경우는 지난해 수준인 것인지, 아니면 변동사항이 혹시 증감에 있어서, 아니면 종료에 있어서 이런 것이 있는지 말씀 부탁드리고요.

두 번째는 미 국무부가 '한미가 6년짜리 방위비 합의에 도달했다.' 이런 발표를 했는데 이에 대한 국방부 입장을 말씀드리고, 인상률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이 안 나왔습니다. 그런데 관련해서 혹시 말씀이 가능하신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후자부터 말씀드리자면요. 이것이 사실은 주무가 외교부에서 담당하다 보니까 어제 1차적으로 외교부에서 보도자료가 나간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추후에 언론 및 대외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그때 참조하시면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으로 그렇게 사료되고요.

그다음에 야외기동훈련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2018 6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에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견인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서 연합훈련 규모를 조정해서 시행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서 야외기동훈련도 이 일환으로 해서 특정 기간에 집중적으로 실시하지 않고 연중 분산해서 균형되게 실시하는 것이 지금 원칙으로 지금 그렇게 돼 있습니다.

Q. 약간 답변이 좀 더 필요한 부분인데요. 이게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에 지난해나 아니면 2019년에 비해서 좀 증가된 것입니까? 아니면 그대로, 똑같은 것인가요? 규모 같은 경우는.
A. 이것이 훈련 규모가 사실은 정확히 연대급, 대대급 대규모, 그다음에 대대급 소규모로 이렇게 나눠지기 때문에 그 증감을 어떻게 그냥 수치적으로 계산할 수가 없어서요. 그것은 이제 추후에 다시 자세히 확인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통일부는 9일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 적용 범위에 제3국에서의 살포 행위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시한 해석지침을 발령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 법에서 '전단 등 살포'의 적용 범위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해석지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대북전단금지법 제4조 제6호는 금지하는 살포 행위에 대해 '단순히 제3국을 거치는 전단 등의 이동을 포함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KINU한반도동향 2021년 2월   통일연구원 
    Seoul sees hope in Biden's North Korea approach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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