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이라고도 불리는 희귀병, ‘말초T세포림프종-미분류’라는 진단을 받고 힘든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준현이. 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그 때, 위스타트를 통해 후원자님들을 만났습니다. 지속적으로 항암 치료를 받으며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준현이와 엄마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준현이와 엄마의 지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준현이(가명)는 후원자님의 응원에 힘을 얻어 지속적으로 항암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항암을 하다 보면 체력도 많이 소모되고 면역력도 떨어져 힘든 날이 많습니다.

몸 상태가 악화되면 항암을 중단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몸에 반점이 재발하여 또 한 번 악몽을 꾸는 듯한 기분도 느꼈다고 합니다. 피부과와 소아과 교수님들의 회의가 이어지고 조직검사 결과에서도 여전히 병명이 그대로라 마음은 힘들지만 그래도 포기할 순 없습니다.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서도 엄마와 준현이가 버틸 수 있는 것은 후원자님이 보내주신 소중한 응원의 힘이 큽니다. 의료비 지원 덕분에 비싸진 약값에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고, 생계비 덕분에 기댈 곳이 있습니다.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께서도 준현이가 좋아하는 반찬이 급식으로 나오는 날에는 도시락으로 포장해 챙겨주기도 하며 준현이와 엄마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사람들의 손길이 모여 버텨낼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위스타트 인성교육을 후원하는 다온의 캐릭터 ‘따마’를 기억하시나요💕 다온에서 지난 9월 15일, 6월-8월까지 모인 따마 굿즈 수익금 50만원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이번 후원금은 ‘따마’ 굿즈를 구입해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것이라 더욱 특별하고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위스타트와 다온의 착한 콜라보!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