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젖은책_살리기 #이영지
 안녕하세요, 쿠키예요. 날씨가 후끈해졌어요. 너무 더워서 손 선풍기도 개시하고, 집에 선풍기도 꺼냈어요. 선풍기를 다 꺼냈더니 정말 여름이 온 것 같네요. 올해는 코로나와 함께하는 여름이라..😷여느 때보다 더 힘들겠지만, 우리 잘 한번 버텨봐요. 아이스 커피를 들이켜며, 오늘의 슬점 시작합니다. 🍲 5월 4주차 메뉴 - 떡국
세상에...벌써 6월이에요, 여러분 이맘때면 새해 다짐을 되돌아보게 되요. 저는 새해에 세웠던 목표 중 20% 정도 이룬 것 같아요. 분명 세운 목표가 참 많았는데...하하😭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아! 그 전에, 새해 다짐을 기억하시나요? 오늘은 여러분이 세웠던 올해의 목표들을 떠올리게 하는 메뉴를 추천할게요. 바로 떡국입니다. 떡 만둣국이나 떡라면 같은 떡국의 다른 버전도 좋아요. 2020년의 절반을 향해가는 지금, 내가 어떤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했는지 그리고 잘 살고 있는지 생각해보자구요! 🗨️ 소소Talk [깃털같은 뉴스거리] 할 말 없을 땐 가벼운 뉴스가 제격! 욕하면 고통을 덜 느낀대요! 문에 손가락을 찧을 때, 나도 모르게 거친 용어가 나오곤 하죠.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픔을 느끼는 순간 욕을 하면 고통에 대한 내성이 높아진다고 해요. 욕과 비슷한 발음의 다른 단어가 고통을 덜 느끼게 하는지도 같이 실험해 봤는데, 이때는 효과가 없었다고 하네요.
👉활용예시 이 대리: 아오 C..!! 종이에 또 손을 베어버렸네. 쿠키: 으 아프겠다. 이렇게 막 아플 때, 욕을 하면 고통을 덜 느낀대요. 엄청 차가운 물에 손을 넣게 하고, 욕한 사람하고 안 한 사람을 비교해 봤더니, 욕하는 사람이 고통을 느끼는 정도가 훨씬 작았대요. 신기하죠? 이 대리: 오~ 그러게. 그래서 내가 지금 욕이 나오는구나... 쿠키: 욕이랑 비슷한 단어로도 실험했을 때는 또 그런 효과가 없대요. 이 대리: 욕이랑 비슷한 단어? 뭐가 있지? 쿠키: 뭐... “씨베리안 허스키” 이런 단어요. 이런 단어 말고, 진짜 욕을 해야 덜 아프게 느낀대요🤣 [알쓸신잡] 유식한 척 할 수 있는 기회! 책이 젖었을 땐, 냉동실로! 다들 책이나 다이어리에 물을 쏟은 적 있으시죠? 이때, 물을 살짝 닦아내고 냉동실에 넣어두면 원상복구 된다는 사실! 물 분자가 종이 조직 사이사이에 스며들면 종이 조직이 틀어지면서 쭈글쭈글해져요. 냉동실에 넣으면 물이 얼면서 부피가 커지고, 틀어졌던 종이 조직을 다리미처럼 쫙쫙 펴 준답니다.
👉활용예시 윤 사원: 으악! 휴지 없어요? 휴지? 쿠키: 여기! 다이어리에 물 쏟았구나...💦 윤 사원: 제 다이어리… 쭈글쭈글해지겠네요. 작년 다이어리도 그랬는데...힝 쿠키: 아 그거 휴지로 살짝 닦고, 냉동실에 넣으면 원래대로 돌아와요. 윤 사원: 오잉? 냉동실에요? 쿠키: 그냥 햇빛에 말리면, 엄청 쭈글쭈글하고 종이가 휘어져서 이상하게 넘어가잖아요. 근데 냉동실에 5시간 정도 넣었다 빼면 다시 빳빳해지고 종이도 부드럽게 잘 넘어가요. 윤 사원: 헐 처음 알았어요! 완전 꿀팁이네요. 감사해요! [화제의 콘텐츠] "이거 혹시 보셨어요?" 라고 운 떼기 좋아요 래퍼 이영지 씨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라방”)이 화제가 되고 있어요📹 신곡을 냈는데 아이유, 볼빨간사춘기의 신곡 발표와 겹쳐버려서 슬퍼하는 영상이 첫 시작이었어요. 예사롭지 않은 유머감각에 열광하며 라방을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도 생겼어요.
👉활용예시 쿠키: 대리님, 혹시 이영지라는 래퍼 아세요? 이 대리: 아~ RGRG. 고등래퍼3 우승자! 요즘 유튜브에서 많이 보이더라. 쿠키: 맞아요ㅋㅋ 인스타그램 라방 보셨어요? 엄청 웃겨요! 이 대리: 근데 갑자기 왜 뜬 거야? 쿠키: 신곡 발표가 아이유랑 볼빨간사춘기랑 겹쳐서 새우 등 터졌다고 하소연하는 라방이 너무 재미있었거든요. 그 이후로 뜨는 라방들도 계속 인기가 많더라구요. 이 대리: 아~ 랩도 잘하던데, 웃긴 사람인 건 또 몰랐네ㅋㅋ 쿠키: 이영지 씨는 본인 신곡 조회 수보다 라방 유튜브 조회수가 많다고 슬퍼하는데, 그 슬퍼하는 영상마저도 웃겨요. 그거 보고 신곡도 들었는데, 좋더라구요! 강추합니다.📝 메뉴 추천받아요 혹시 추천하고 싶은 점심 메뉴가 있다면, 저희에게 알려주시겠어요? 추천해주시는 모든 메뉴가 다 슬점에 실리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래도 실망하지 마세요😊 저희가 소중히 간직하다가 시의적절한 때(?)에 공유할 수도 있으니까요. 이 메뉴를 추천하는 거창한 이유가 없어도 괜찮아요. "나 이 메뉴 추천할래!" 하시는 분들은 아래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슬점이 마음에 드셨다면, 친구에게도 소개해주세요! 오늘 슬점은 어땠나요? 저흰 여러분의 생각이 항상 궁금하답니다. 그럼, 오늘도 슬점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