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넷째 주 뉴스레터

2018. 1. 23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2009년 영국의 클레어 우드라는 여성이 남자친구 조지 애플턴에게 살해당합니다. 페이스북에서 남자친구를 만난 우드는 애플턴이 전과가 있는 사람임을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사소한 운전 부주의’로 실정법을 위반한 적이 있다고 애플턴이 평소 그녀에게 말했기 때문입니다. 사실이었을까요? 아닙니다. 애플턴이 저지른 전과는 폭행, 스토킹 및 납치를 포함한 일련의 심각한 데이트 폭력과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영국은 2014년 일명 ‘클레어법’을 제정합니다. 데이트 상대의 폭력전과를 조회할 권리를 보장한 법입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데이트 폭력 사고가 들려오는 이 즈음, 꼭 읽어볼만한 기사로 영국에서 활동 중인 김세정 변호사가 보내온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 보기 >>  애인의 폭력 전과를 조회할 권리 
독자들이 많이 본 기사 
독자들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입니다
누군가는 “엄마 돼지 한 마리가 논 3000평 만큼 번다”는 기사 타이틀에 꽂혔고, 누군가는 “농업 무시하면 입에 쓰레기가 들어간다”는 중간제목에 꽂혔던 것 같습니다. 아니면 농촌진흥청, 축협중앙회에서 잘 나가던 연구자가 귀농을 선택해 버크셔 돼지를 키우게 된 인생스토리 자체가 눈길을 끌었던 것일 수도 있고요.
전라북도 남원을 ‘고품질 버크셔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박화춘씨의 꿈. 그 꿈을 놓고 독자들 사이에 설전이 있었습니다. 그의 지역재생 방식에 공감한다는 지지의 글이 있는가 하면 너도나도 돈 된다는 축산업에 뛰어드는 것이야말로 농촌을 망치는 지름길이라는 비판글도 있었지요. 일단 기사를 읽어보고 당신의 의견을 들려주시겠습니까?

웹툰으로 바라본 세상
만화 속 숨겨진 대사를 알아 맞춰 보세요
MB에게 “그만하세요”라고 말하는 남자는 누구일까요? 
지난주 김경수 화백의 시사터치를 찬찬히 감상하시죠.

퀴즈로 풀어본 세상
시사 상식도 늘리고, 상품도 받아가고
답을 잘 모르겠다고요? 당황하지 마세요. 링크된 관련기사 안에 힌트가 숨어 있습니다. 
각 문항의 정답에 해당하는 글자를 찾아 표에서 지우고 남은 글자를 조합해 주세요. 
답을 보내주신 분 중 매주 두 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이용권을 보내 드립니다.

응모 기한 : 1월25일 정오까지
당첨자 발표 : 다음호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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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셋째 주 뉴스레터 퀴즈IN 정답
정답 : 강원랜드
정답자 : 김O현(suhyeoOOO), 임O희(peacesunOOO)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540호)
지금 시중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이 1월17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치 공작이자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정치 보복”이라고 검찰 수사를 규정했다. 

그의 죽음과 무관치 않은 이 전 대통령이 입에 올릴 단어는 아니었다. 이 전 대통령에게 이 지면을 통해 알려주고 싶다. 

적어도 다스와 관련한 수사는 주진우 기자의 ‘MB 프로젝트’가 시발점이었다. 이 전 대통령 쪽은 MB 프로젝트 I~IV까지 이어지는 동안 어떤 반론도 법적 대응도...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의 ‘방남’이 주말내내 화제가 됐죠. 과연 북한은 평창올림픽 참가를 통해 무엇을 노리는 걸까요? 왜 ‘평창 이후’가 위험하다는 얘기가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는 걸까요?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으로부터 ‘대통령의 복심을 꿰뚫는 기자’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는 남문희 기자의 ‘중림동 다이내믹’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김영미PD가 스텔라데이지호 추적기를 영화로 만들고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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