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를 위한 HR학습 콘텐츠 뉴스레터
『인사노무
  탐구생활』

     최근들어 '직무급'이라는 새로운 임금체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이 직무급 임금체계는 새로운 체계는 아닙니다. 이미 외국에서는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기존의 호봉제 임금체계가 워낙 공고하게 자리잡고 있다 보니 새롭게 느껴지는 것이겠지요. 기존 호봉제는 회사에 오래 몸담을수록 높은 급여를 예상할 수 있는 체계지만, 반대로 말하면 높은 호봉의 직원들이 많을수록 그만큼 임금 총액이 높아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직무급제는 직원이 맡고 있는 직무의 난이도에 따라 급여가 지급되기 때문에 같은 연차라도 업무에 따라 급여가 달라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직무급제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직무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해당 직무와 직급이 어느 정도 수준으로 매칭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각 직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업무량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 업무량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직무의 난이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따져볼 것들이 많고, 그래서 이런 부분을 신경쓰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은 직무급을 도입하는데 조금 망설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직무급제를 도입하는 것과는 무관하게 직무를 분류하고 객관성 있는 평가도구를 갖추고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KPI, MBO 등 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다양한 기준들도 존재하지만 해당 기준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 분야의 직무 중요도와 난이도가 어느 수준인지가 뒷받침되어야겠지요. 중요도와 난이도가 모두 높은 직무에서 높은 수준의 KPI를 제시한다면, 해당 직무를 담당하는 부서 및 직원들은 목표를 달성하기가 매우 어렵겠지요. 이렇듯 직무평가를 위한 도구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하는데 사실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정부에서 중소기업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업종별 직무평가 도구와 해당 도구를 도입해 운영한 사례들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건설업종과 조선해양업종에 대한 평가도구를 개발해 공유하고 있습니다. 평가도구에 어떤 내용들이 담겨있는지 아래 '자세한 내용 확인하기'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칼럼] 블라인드 지수로 보는 직원 마음
   직원 몰입, 과연 우리 회사에서의 직원들은 얼마나 회사에 몰입하고 있을까요? 직원들의 높은 몰입은 곧 실적과 연계되며, 궁극적으로 기업의 성로 나타나게 되는 만큼 회사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직원 몰입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직무 만족, 소속감, 존중과 수용성 등 어떻게 보면 당연한 조건들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직원들의 몰입 수준은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요인들이 직원 몰입을 저해하고 있을까요? 아래 '자세히 보러 가기'를 통해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근로기준법 상에는 4시간 근로 시 30분 이상, 8시간 근로 시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을 부여하고, 근로기준법에 명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휴게시간은 근로시간 중간에 부여해야 하며, 근로자가 지시 및 감독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근로를 위해 준비하는, 근로시간으로 간주하는 대기시간과는 다른 개념이지요.
    그런데 이 휴게시간을 임의로 분할해서 부여할 수 있을까요? 만일, 분할해서 사용한다면 이는 근로기준법에 위반되지는 않을까요? 아래 '자세히 보러가기'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참여 신청을 받습니다. '근무혁신 인센티브제'는 기업이 근로시간 단축, 근무방식과 문화 등을 변화시키는 근무혁신 계획을 수립 및 실천하면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앞으로는 특별연장근로 하는 근로자의 건강보호조치가 강화됩니다. 🩺
고용노동부가 사업장에서 근로자에게 특별연장근로를 시키는 경우 지켜야 할 건강보호조치의 내용을 고시로 제정해 4월 6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고시는 올해 4월 6일부터 시행되는 주52시간제 보완 입법의 후속 조치입니다.

대기업의 '성과급 논란'을 계기로 MZ세대의 사무직 노조 설립 붐이 일어난 가운데, 노동계가 이들의 행보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2018년 이후 2030세대가 주축이 돼 조직한 IT업계 노조 등과 달리, 요즘 생겨나는 사무직 노조들은 양대 노총과의 거리두기를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권리찾기유니온이 '가짜 5인 미만 사업장 공동고발 300일' 언론발표회를 열고 서울고용노동청에 6차에 걸쳐 고발을 진행했습니다. 가짜 5인 미만 사업장은 5인 이상 사업장을 서류상 2개 이상으로 쪼개 5인 미만으로 위장한 사업장으로 근로자는 근로기준법의 보호와 권리를 받지 못합니다.

"업무나 제대로 하지"… '퇴근 후 투잡' 직원이 못마땅한 회사 🛵
유튜브 및 각종 플랫폼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피고용인의 투잡을 못마땅하게 보는 회사와 퇴근 후 영리활동을 하려는 직원 사이에 마찰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법조계에서는 해당 활동이 기밀유출 등 심각한 피해를 주는 사항이 아니라면 겸직금지 내부규정을 근거로 징계할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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