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스튜디오 멤버들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드려고 노력했다고 해요. 몸과 마음이 지쳐갈수록 공허해져 가는 기분.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우리가 종종 느끼는 상황이기도 한데요. 내맘대로 스튜디오는 용기 내어 쳇바퀴를 벗어나 보자고 노래합니다.

일상의 쳇바퀴 속 달려가는 우리들

우린 휴식이 필요해

왜 이렇게 까지 할까

세상이 난 궁금해

휴식이 필요해

돌아가는 쳇바퀴 속 달려가는 우리들

이젠 그만 쉬고 싶어

반복되는 일상의 쳇바퀴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

돌고도는 일상의 쳇바퀴

언제쯤 내려갈 수 있을까

돌아가는 일상의 쳇바퀴

언제쯤 나를 내버려 둘까

달려가는 일상의 쳇바퀴

언제쯤 편해질수 있을까

돌고도는 우리의 일상

이제 날 내버려 둬

언제쯤 난 편해질까

계속계속 돌아가네

이제 난 멈추고 싶어

이제 날 내버려 둬

이제 용기를 낼꺼야

Don't give up my friends

반복되는 일상의 쳇바퀴

난 이제 내릴꺼야

돌고도는 일상의 쳇바퀴

다함께 나아가자

돌아가는 일상의 쳇바퀴

우린 모두 할 수 있어

달려가는 일상의 쳇바퀴

Don't give up my friends

어린 시절 학교에서 국어, 영어, 수학 말고 다른 과목을 배우면 좋을 텐데 싶었던 적 없었나요? 얼렁뚱땅 스튜디오 멤버들은 어린이들이 점령한 세상을 상상하며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시험은 당연히 없고요, 등교하자마자 잠이 덜 깼으니 1교시는 꿀잠 시간입니다. 저는 3교시 점심시간 이후에 찾아오는 4교시 후식 시간이 제일 기대돼요!

오늘부터 과목은 우리가 정해!

시간표는 우리가 원하는대로 체인지

이제 우리들 세상이라고

자유롭게 우리 맘대로

모두 다 같이!

1교시는 꿀잠시간

2교시는 vr시간

3교시는 점심시간

4교시는 후식시간

이제는 어른들이 없는 네버랜드

오늘부터 시험은 하나도 없어

이제 우리들 세상이라고

자유롭게 우리 맘대로

모두 다 같이!

1교시는 꿀잠시간

2교시는 vr시간

3교시는 점심시간

4교시는 후식시간

여름은 해가 늦게 지기도 하고 휴가를 떠나기도 해서 그런지 일찍 잠들기 아쉬운 기분이 들어요. 25시 스튜디오 멤버들은 모두 저마다의 사연으로 늦은 시간까지 깨어있었던 여름날의 추억이 있었는데요. 즐겁고 아련한 그날의 추억, 쉽게 잠들 수 없었던 여름밤 속으로 함께 떠나보세요!

나는 엄마랑 함께 하는 순간이 가장 좋아

엄마와 늦게까지 수다떤 추억

카페에 갔을 때 추억

얘기도하고 맛있는 것도 먹었던

그런 날이었어

난 사촌동생이랑 신나게 놀았어

새벽 2시가 됐는데 문이 열린거야

손전등을 비춰보니 아무도 없었어

그래서 난 그냥 잤어

내가 옛날에 말이야 아빠랑 형이랑

별을 보러갔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아이패드 게임을하다 시계를 보니

벌써 새벽이더라고

여행을 떠나 우리가 맘가는대로

바다로 산으로 go!

여행을 떠나 우리가 맘가는대로

이 여름을 즐겨 summer night!

나는 가족과 제주도에 갔어

동생과 엄마와 함께

계획을 짜느라 너무 늦게 잤어

그다음에 자려고 시계를 보니

12시였어 12시였어

나는 동생과 함께 했던 추억이 좋았어

동생과 함께 놀았던 추억

함께 즐겁게 놀았던 추억

신나게 놀고 같이 웃으며 노는

그런 날이었어

난 가족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행복해

글램핑을 갔을 때의 추억

수목원에 갔을 때 추억

맛있는 음식도 먹고 아름다운 풍경도 보는

그런 날이었어

여행을 떠나 우리가 맘가는대로

바다로 산으로 go!

여행을 떠나 우리가 맘가는대로

이 여름을 즐겨 summer night!

어릴 때 봤던 밤하늘의 별. 조금 더 크고 보니 인공위성이었어요. 얼마 전 오랜만에 올려다본 밤하늘에는 그 인공위성조차 잘 반짝이지 않았습니다. 아쉬운 마음이 들 때쯤 이 노래를 듣게 되었어요. 보이지 않던 별들이 노래 속에서 반짝이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