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한해 동안 〈시사IN〉을 후원해주신 독자는 총 1688명(일시 후원 163명, 정기 후원 668명, 특별 후원 #WATCHINGMYANMAR 캠페인 857명)입니다. 모아주신 후원금은 1억8184만7116원이었습니다. 이중 1억2591만6730원(69.2%)은 탐사보도 및 기획취재, 3712만5386원(20.4%)은 미얀마 언론인 지원, 1566만원(8.7%)은 매체 나눔 캠페인, 314만5000원(1.7%)은 대학 언론 등 시민 저널리즘 지원 후원금이었습니다.
"올해 수입이 끊겨 구독을 못하지만 늘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힘들지만 나아가야 할 길이 있다는 걸 〈시사IN〉이 실천해줘서 고맙습니다."
"좋은 기사를 쓰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무게 중심을 늘 더 약자와 소수자를 향해 서는 언론이기를 바라며, 응원합니다."
"작지만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금전적 이유로 구독하지 못했다가, 최근 상황이 나아져서 후원 시작합니다."
"다른 동료 시민들을 대신해 성역 없이 캐물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여정에 적다면 적은 제 담배 두 갑 값을 보탭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저널리즘'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이 〈시사IN〉의 자존심입니다. 내어주신 마음에 기대 2021년을 무사히 건너올 수 있었습니다. 세상 모두가 '기레기'를 욕하는 시대에도 거의 모든 중요한 일은 기사로 알려지고 또 개선됩니다. 가치 있는 정보와 깊이 있는 분석은 여전히 언론의 중요한 사명입니다. 〈시사IN〉의 목표는 클릭 수나 페이지뷰가 아닙니다. 우수한 탐사보도는 값어치를 매길 수 없지만 공짜는 아닙니다. '독립언론' 〈시사IN〉은 독자와 함께 세상의 변화에 기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