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째 주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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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5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서울 용화여고 교실 창문에 '#WITH YOU' '#ME TOO' 스티커가 붙은 것은 지난해 4월이었습니다. 용화여고의 ‘창문 미투’는 학교 내 성폭력을 고발하는 스쿨 미투 운동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용화여고 학생들의 용기 있는 고백 그 후, 학교는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미투 이후 학교 측의 조치는 성평등 교육 단 두 차례에 불과했습니다. 심지어 가해 교사 중 일부는 다시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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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이 막말 폭격을 당했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 의원이 공동 주최한 ‘5.18 진상규명 대국민 공청회’에서 김순례 의원 등은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는 망언을 쏟아냈는데요. 지만원씨의 주장은 또 어떤가요? 그는 “광주 사태는 북한군 특수부대 600명이 일으킨 폭동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가져온 증거는 다름 아닌 사진이었습니다. 
금주의 문화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북한 말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북한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작가가 북한어에 대한 책을 펴냈습니다. ‘언젠가 북한을 여행하게 될 날을 대비해 이런 책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김준연 작가가 책 <북한 여행 회화>를 쓰게 된 계기입니다.
지난 주 굽시니스트 만화 보셨나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앙숙이었다가 또 금방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것.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것이 국가 간 관계가 아닐까요. 외교 문제라는 것이 그래서 어렵게 느껴지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트럼프와 김정은이 두 차례나 직접 만나게 되리라고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것처럼 말이죠.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5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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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김정은의 ‘세기의 밀당’이 어떻게 어긋났는지
남문희 한반도 전문기자가 추적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친박 부활 시나리오’도 들여다보았습니다.
공동성명의 마지막 구절

편집국 텔레비전을 켜두고 마감을 했다.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지난해 4·27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때부터 그랬다.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 9월 평양 정상회담 등 마감 중에도 화면을 주시했다. 싱가포르에 이어 베트남에도 기자들을 파견했다. 생생한 뉴스를 담기 위해서다. 현지 취재 중인 이상원·이명익 기자와 SNS 채팅창도 늘 열어두었다. ‘대박 사진.’ 이명익 기자가 2월26일 급보를 전했다. 베트남 랑선성의 동당역에 도착한 김정은 위원장을 포착한 사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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