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니 신간 소식 산지니 소식 95호 안녕하세요. 산지니입니다. 익숙해지지 않을 것 같던 코로나에 점점 익숙해질 때 쯤 되니 드디어 백신 덕에 조금씩 예전의 일상으로 되돌아갈 기미가 보이네요. 하반기에는 여러분을 더 가까이서 만날 수 있길 조심스레 기대해봅니다. 꾸준히 지켜봐 주세요😌 산지니 신간 유토피아로 가는 네 번째 방법 정광모 지음 | 368쪽 | 16,000원 자각몽을 통해 인류가 원하던 유토피아를 건축할 수 있을까 하는 창의적 질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야기. 기계의 도움 없이 하늘을 나는 무득의 상상을 시작으로, 작가는 ‘깨어있는 꿈’으로 명명되는 가상의 세계를 구축하고 집요한 묘사를 통해 ‘깨어있는 꿈’에 입체감을 더한다. 문장의 희곡 :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레제드라마 다나자키 준이치로 지음 | 나승회 옮김 | 279쪽 | 20,000원 일본 탐미파 문학을 대표하는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극작가적 면모를 보여주는 희곡 작품집. 지금까지 국내에는 다니자키의 소설 작품을 중심으로 번역되어 극작가(희곡가)로서의 역량이 알려지지 않았다. 이 작품을 통해 다니자키의 극작가로서의 숨겨진 일면에 주목하고, 근대 초기 한일 양국 소설가들의 희곡 창작과 레제드라마의 유행을 고찰해본다. 산지니 소식 📦스위스에서 날아온 선물🎁 Annette Hug 작가님의 신작! 문학/사상 정기구독 신청하기📔 문학/사상 3호 구모룡 외 지음 | 199쪽 | 15,000원 주류 담론이 지배하는 환경에 반격을 가하고, 그들이 들여다보지 않는 문제를 바라보며 담론의 지형을 뒤흔든다는 기획 아래 창간된 비평지. 주류 담론이 지배하는 환경에 반격을 가하고, 그들이 들여다보지 않는 문제를 바라보며 담론의 지형을 뒤흔든다는 기획 아래 창간된 비평지. 3호는 오키나와, 주변성, 글쓰기에 대해 말한다. 산지니소식을 받고 싶지 않다면 Unsubscrib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