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니 신간 소식
산지니 소식 95호
                                                                                                         


안녕하세요. 산지니입니다.

익숙해지지 않을 것 같던 코로나에 점점 익숙해질 때 쯤 되니
드디어 백신 덕에 조금씩 
예전의 일상으로 되돌아갈 기미가 보이네요.
하반기에는 여러분을 더 가까이서 만날 수 있길 조심스레 기대해봅니다.

꾸준히 지켜봐 주세요😌


산지니 신간
유토피아로 가는 네 번째 방법
정광모 지음 | 368 | 16,000원

자각몽을 통해 인류가 원하던 유토피아를 건축할 수 있을까 하는 창의적 질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야기. 기계의 도움 없이 하늘을 나는 무득의 상상을 시작으로, 작가는 ‘깨어있는 꿈’으로 명명되는 가상의 세계를 구축하고 집요한 묘사를 통해 ‘깨어있는 꿈’에 입체감을 더한다.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시간
홍석환 지음 |  288쪽 20,000원

부산대학교 조경학과에서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는 홍석환 저자가 환경·생태문제에 관한 책을 출간했다. 이 책에서는 왜 환경문제가 해결되지 않는지에 대한 고민을 자연환경 관점에서 중점적으로 다룬다. 특히 우리나라 환경부와 산림청 등에서 드러나고 있는 각종 환경정책 문제, 이를테면 에너지정책이나 산림정책 등을 지적하고 환경문제가 발생하는 본질적인 이유를 짚는다.
문장의 희곡
: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레제드라마
다나자키 준이치로 지음 | 나승회 옮김
 | 279 | 20,000원

일본 탐미파 문학을 대표하는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극작가적 면모를 보여주는 희곡 작품집. 지금까지 국내에는 다니자키의 소설 작품을 중심으로 번역되어 극작가(희곡가)로서의 역량이 알려지지 않았다. 이 작품을 통해 다니자키의 극작가로서의 숨겨진 일면에 주목하고, 근대 초기 한일 양국 소설가들의 희곡 창작과 레제드라마의 유행을 고찰해본다. 
                      출간예정작 뿌리
에바 틴드 지음│손화수 옮김
430쪽│18,000원

부산에서 태어나 1살 때 덴마크로 입양된 에바 틴드의 장편소설이다. 18살 수이가 아버지로부터 독립을 선언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덴마크, 스위스, 인도, 한국을 배경으로 자신의 뿌리를 찾기 위해 이별과 여행을 거듭하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산지니 소식
한남동 북파크에서 만난 <혜수, 해수>
서울 서점 탐방기💨
2021 지역 작가 릴레이 북토크 💬
<골목상인 분투기> 후기📷
📦스위스에서 날아온 선물🎁 
Annette Hug 작가님의 신작! 
<패션, 음악영화를 노래하다> 
2쇄 소식을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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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사상 3호
구모룡 외 지음 | 199쪽 | 15,000원
주류 담론이 지배하는 환경에 반격을 가하고, 그들이 들여다보지 않는 문제를 바라보며 담론의 지형을 뒤흔든다는 기획 아래 창간된 비평지. 
주류 담론이 지배하는 환경에 반격을 가하고, 그들이 들여다보지 않는 문제를 바라보며 담론의 지형을 뒤흔든다는 기획 아래 창간된 비평지. 3호는 오키나와, 주변성, 글쓰기에 대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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