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가를 위한 단 하나의 레터💌
창업가와 함께 걷는 단 하나의 레터, 💌스유레터가 찾아왔어요. $%name%$님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쌓아 올려야 하는 창업의 과정 중, 가장 힘든 단계가 어디인가요? 많은 예비/초기 창업가들이 입을 모아 고충을 토로하는 지점은 어떻게 자금을 조달할지, 어떤 투자자를 만나서 어떻게 설득해야 할지 감을 잡기 어렵다는 것인데요. 이런 $%name%$님의 고민과 궁금증에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할 조력자가 되고자, 이번 스유레터에는 많은 청년 창업가들을 성공적으로, 또 진심을 다해 열렬히 육성해내신 코치님의 따끈한 인사이트와 꿀팁을 꾹꾹 눌러 담았어요. '역시는 역시다'라는 감탄이 나오도록, $%name%$님을 스유가 항상 응원할게요. 😘
스유레터 미리 보기 👀
🤔 왜 우리나라 스타벅스는 미국보다 비싼걸까? 자영업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업종 중 하나인 요식업. 그 중에서도 카페는 포화시장이라는 말이 한참 전부터 들려온 것이 무색할 정도로 여전히 많이 생기고 사라지는데요.
카페는 무슨 업종에 해당될까요? 이는 아이템과 고객, 시장의 조합인 비지니스모델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떤 카페는 커피의 품질이 메인 경쟁 요소가 되는 제조업, 어떤 카페는 장소를 대여하는 임대업, 그리고 어떤 카페는 높은 회전율을 기반으로 제품을 확산하는 유통업에 해당됩니다. 이에 따라 자연히 동일 업종 내에서의 경쟁자도 다르게 정의될텐데요. 예를 들면 카공족이 흔한 요즘, 편안한 장소 제공을 메인 모델로 하는 임대업 카페의 경쟁자는 프리미엄 독서실과 코워킹스페이스가 되겠죠. 그리고 이는 자연히 타겟, 경쟁자에 따른 가격 설정의 기준으로 연결됩니다. 이제, 왜 국가 별 스타벅스의 커피 가격이 다른지 감이 잡히시나요? ☕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단순히 트렌드에 영합해 업종을 선택한다면 아무리 빠른 실행이 뒷받침되더라도 수익 창출의 가용 기간은 치명적으로 짧을 수밖에 없습니다. 업종, 상권 분석 시 표면적 정보 이상의 경제현상, 소비욕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겠죠. 여기, 상권을 기반으로 소비시장을 분석하여 자영업을 위한 마켓 인사이트를 드릴 분을 모셨습니다.
👬 핏이 맞는 투자자는 어디서, 어떻게 찾죠? 청년창업 사관학교에 대해 아시나요? 청년 창업가에게 창업 인프라, 코칭, 자금 지원을 통해 창업화를 도와주는 정부 창업지원 사업 중 하나로, 매년 각 지역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세종청년창업사관학교(이하 세창사)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신, 언더독스 김성주 코치님과의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일단 세창사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2021년 11월 기준 입교기업의 전년도 성과 대비 185%이상의 고용 창출, 192%이상의 평균 매출액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입교생들의 프로그램 만족도는 무려 9.4점으로 전국 창사 중 2위에 해당, 타 기관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기도 했는데요. 세창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신 김성주 코치님의 따끈한 경험과 노하우가 전달되도록, 창업가분들 입장의 질문으로 밀착 취재했습니다.🎤
💵 AC가 말하는, 투자 성공률 높이기
AC단계에서 발견한 문제점은, 투자자 입장에서 좋은 기업에 투자하고 싶으나 초기 기업들을 신뢰할만한 데이터를 얻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해결의 핵심은 신뢰의 획득이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투자자가 기업들과 여러차례 1:1로 만나는 것이 필요했죠. 일단 해당 스타트업의 사업이 투자자가 관심있는 섹터라는 것이 확인되면, 강제적으로라도 이들이 자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신뢰 확보를 위해 또 한가지 중요한 점은, 투자자가 스타트업에게 투자관점의 목표지점을 분명하게 전달하고, 이를 단기적으로 확인 가능한 세부 지표로 전환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스타트업은 이 지표에 집중함으로써 해당 기간 동안의 달성 내역으로 최종 목표 달성 가능성에 대한 수치적 설득력을 얻을 수 있겠죠. 서로 간 기대하는 바를 명확히 정의함으로써 지표를 통한 신뢰를 만드는 것입니다.
투자 성공률을 높이는 과정은 투자자와 스타트업의 핏을 맞추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 과정을 초반부터 좀 더 원활히 하려면, 즉 나와 핏이 맞는 투자자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출발점은 내 사업의 비전과 미션을 확고히 설정하는 것입니다. 많이들 이 부분을 형식적인 것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이는 어떤 투자자를 만나야 할 것인지 분별해주는 키가 됩니다. 투자자와 창업가 사이 미션에 대한 상호 동의는, 양자가 같은 곳을 향하는 사람임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잠깐! 🔔 직방, 토스 역시 청년창업사관학교를 거쳐갔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지금 2022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자를 모집중이니, 더 자세히 알아보고 지원 기회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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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더독스 카카오톡 채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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