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 덕에 오락가락하는 날씨. 우중충한 하늘을 머리에 이고 님은 어떤 나날을 보내고 계신가요. 임볼든은 이벤트 준비로 분주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전 세계 최신 뉴스와 이슈를 이 뉴스레터를 통해 쉽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벤트인데요.
신규 구독자를 위한 ‘아아’ 기프티콘 이벤트, 자체 제작한 장우산 증정 SNS 공유 이벤트 등 무더운 날씨와 추적추적 장마 사이를 센스 있게 오갈 선물을 마련했습니다. 일곱 번째 뉴스레터를 먼저 읽으신 후 때를 아는 임볼든이 준비한 이벤트도 눈여겨 봐주세요!
포르쉐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던 지난 한 주였습니다. 70년의 격차를 두고 태어난 두 대의 차량은 한편으로는 포르쉐의 거듭된 진화를, 다른 한편으로는 변치 않는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살펴볼 수 있게 해줍니다. 콜렉터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1952년식 포르쉐 356 Pre-A 글레이저 카브리올레 스플릿 윈도 버전과 지상 최고의 SUV를 꿈꾸는 2022 포르쉐 카이엔 터보 GT, 임볼든에서 지금 만나볼 수 있습니다.
테크계에도 역주행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과거로의 회귀가 대개 불편함을 수반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듯, 성능은 스마트하면서 디자인은 클래식 감성 그대로를 담은 라이카의 M10-R 블랙 페인트,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더 강력해진 가운데 미드 센추리 모던 시대의 디자인 무드 또한 야무지게 불러일으키는 하이파이 케이스 아우라 2까지. 임볼든이 큐레이션한 역주행 테크 아이템으로 스마트와 클래식 사이, 시대를 초월하는 그 양극의 감성에 풍덩 빠져보시죠.
고가의 하이엔드 브랜드부터 독특한 마이크로 브랜드, 그리고 대중적인 인지도의 브랜드까지. 세상에는 수많은 시계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다른 이와 차별화되는 분명한 아이덴티티를 가진 브랜드는 '찐' 시덕들의 선택을 받곤 합니다. 최근 출시된 위블로의 빅뱅 유니코 섬머, 위르베르크 UR-102 가이아 같은 컬렉션에서 그 해답을 한번 찾아봐도 좋겠네요.
그동안 이곳을 단순한 바이크 카페로 인식하고 있었다면, 지금부터 눈 크게 뜨고 스크롤을 내릴 것.
Read More >에디터 Funes의 한마디 : 이 죽일 놈의 사무실 키보드 빌런. 상상 속에서만 멱살을 잡기도 여러 차례, 이 소음 유발자들을 한자리에 징집했습니다. 기왕 시끄러울 거 기계식 키보드 추천이나 해달라고.
에디터 Alice의 한마디 : 아직 못 보신 분들 푸쳐핸섭! 여러분의 바쁜 시간 허투루 뺏지 않겠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속성으로 파헤친 '라쳇 앤 클랭크'. 그래픽 비교와 듀얼센스 체감 영상, 게임 속 숨겨진 재미까지, 돌아온 공구전사 3종 세트로 벗겨 놓았으니 구경들 하고 가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