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브릿지는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정기 뉴스레터로써 사회적경제를 알리며
각각의 주체들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담당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021.03] vol.9

우리 사회의 1인 가구의 비율이 2017년 28.6%, 2018년 29.3%, 2019년 30.2%로 매년 꾸준히 늘어왔다. 
지식과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사람들은 시공간의 한계를 초월하여 새로운 인간관계나 공동체를 형상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가상의 관계 설정에 대한 한계로 인해 ‘공동체 해체’, ‘개인주의’, ‘인간소외’ 등은 여전히 현대사회의 풀어야 할 문제로 남아있다.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이러한 현상은 더욱 악화되었다. 
공동체는 해체되고 개인으로 파편화된 사람들의 삶은 더욱 고립되었다. 
사회적경제는 당연히 이들의 삶을 끌어안아 주어야 한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 파편화된 삶으로 동떨어진 개인들을 연결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한다. 
그리고 그들이 가진 자원을 발견하고 공동체와 자조의 힘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즉 긍정적인 ‘사회적 접착제’의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 부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선임매니저 김은영 -

<사회적경제 조직을 위한 지원사업 꿀팁>

- 사회적경제 조직을 위한 주요 지원사업 안내입니다.
- 업무에 참고 바랍니다.

예비사회적기업
(주)더굿커뮤니케이션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행사전문 기업

#온택트행사 #온라인행사 #행사용역

(주)더굿커뮤니케이션은 행사용역, 디자인, 프로모션, 시스템 음향, 행사기획 등을 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행사전문 기업”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 등의 행사를 지원하고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온택트 시대를 맞이하여 온라인 행사를 중심으로 신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행사 연출을 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주)에코펄프

폐자원의 업사이클링을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

#커피찌꺼기 #육모용지류화분 #친환경

(주)에코펄프는 폐자원의 수거와 업사이클링을 통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구환경보존이라는 소셜미션을 가지고 설립된 친환경 제품 제조기업이다. 커피전문점에서 단순히 버려지던 커피찌꺼기와 폐지를 혼합하여 친환경, 생분해 특징이 있는 육묘용 지류화분을 만들어 기존 플라스틱 육묘화분의 대체재로서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환경오염과 사회적비용을 감소시키고 있다. 에코펄프는 버려지는 자원의 업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추구해 나가고 있다.
※ 『금주의 Pick 기업』코너에 홍보를 희망하시는 기업은 아래 "구글폼"을 통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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