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대유행#가난한노인#부캐

[EDITOR'S PICK]  2021-1-12

지면, SNS, 그리고 유튜브까지
지난 한 주 많은 관심을 받았던 시사IN의 콘텐츠를 골라 담았습니다.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지난 1·2차 코로나19 대유행을 무사히 넘겼습니다. 너무 방심했을까요? 겨울이 오면 다시 큰 파고가 몰려올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3차 대유행과 함께 병상 부족이 현실화 되었습니다. 특히 요양병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상황은 더 심각해졌는데요. 임승관 코로나19 긴급대응단장을 만나 병상과 의료 인력 부족이 얼마나 심각한지, 원인은 무엇인지 들어봤습니다.
독자들이 많이 본 기사👍
지난주 SNS에서 가장 뜨거웠던 기사입니다

2016년 한국은 노인인구가 712만명(14%)을 돌파하며 ‘고령사회’에 진입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고령사회인 동시에 ‘가난한 노인’의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노인층의 상대적 빈곤율은 43.8%로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죠. 우리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마주하게 되는 ‘재활용품 수집 노인’은 노인 빈곤의 상징인데요. 한 사회학자가 그들을 연구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습니다.
금주의 문화 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지난해 대중문화 트렌드를 요약하는 키워드 가운데 하나로 ‘부캐’가 있습니다. 제2의 자아를 일컫는 말인데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에도 부캐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다른 식으로 표현하면 ‘사이드 프로젝트’라 부르기도 하는데요. 본인의 생업과 함께 좋아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겁니다. 2021년 새해 여러분도 작은 ‘사이드 프로젝트’ 하나씩 굴려보시는 것 어떨까요?
이번주의 CLIP📺
지면과는 또 다른 느낌, 금주의 디지털 콘텐츠입니다

'인스턴트 음식을 준비해 두면 요리에 서투른 남편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남편과 아이들 옷을 준비해 잘 정리해 둡니다'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가 공개한 '임신 말기 행동 요령'이 임산부에게 가사의 의무를 떠넘기고 남편은 무능력하게 묘사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대체 왜 이런 일이 생긴 걸까요? 알고보니 논란이 된 내용의 원본은 따로 있었습니다.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최신호(696호)
바이든 이후 북·미 관계는 어떻게 바뀔까요?
한국 정부의 역할은 또 어떻게 달라질까요?
남문희 한반도 전문 기자의 분석을 담았습니다.
북한과 '트럼프주의자'의 공통점

“이 나라엔 평화적 정권교체가 필수적이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인 믹 멀베이니 비서실장이 트위터에 썼다. 상당수의 ‘트럼프주의자’들이 1월6일 미국 연방의회의 대선 결과 확정을 저지하기 위해 의사당에 들어가 난동을 부린 직후다. ‘평화적 정권교체’는 1970~1980년대 군사독재 시절에 한국의 야당 정치인들이 사용하던 용어다. 선거로 여당을 이긴다 해도 군부가 정권교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었기 때문이다. 21세기 접어들고서도 20년이나 흐른 시점인데 미국의 정권교체에서 폭력이 우려되다니 격세지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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