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도 평양에 새날이 밝아옵니다. 서리 깃들인 창가에 아침 햇살이 비춰들고 려명거리, 미래과학자거리 등 수도의 거리들이 자기의 모습을 들어냅니다. 평양의 아침은 상쾌합니다. 평양시민들은 아름다운 모란봉과 대동강변을 비롯한 수도의 곳곳에서 산책과 아침운동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원료,자재,설비의 국산화 민주조선 05.28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인민경제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원료,자재,설비의 국산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말씀하시였다.《원료,자재,설비의 국산화에경제강국건설의 지름길이
있고인민들의 꿈과 리상을 앞당겨 실현할수 있는 담보가 있습니다.》
원료,자재,설비의 국산화는 경제전선의 성과를 담보하는 사활적인문제이다.
우리가 설계하고 우리의손으로 설비들을 제작하여 일떠세우며 우리의 원료,자재를 리용하여 생산과 건설을 진행해나갈
때만이 인민경제의 주체화를 실현하고 경제건설에서 전진과 비약을 이룩해나갈수 있다.
원료,자재,설비의 국산화를 실현하는것은 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고수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나라의 경제를 안전하고 전망성있게 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것은원료,자재,설비문제를 자체로 원만히 푸는것이다.
통일부는 28일 올해 북한인권 증진 정책을 추진하는 환경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대북 인도적 지원의 어려움이 커졌다고 판단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28일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마련했던 제2차 북한인권증진기본계획에 따라 올해의 정책 추진 환경을 고려해 구체적 추진 계획을 담은 2020년도 북한인권증진집행계획을 어제(27일) 국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청소년 셋 중 두 명 정도는 남북통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남북한 청소년 교류협력을 위한 중장기 전략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 3천228명을 설문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