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북한판 '국민오디션'…태양절에 군중예술경연)

시력보호와 안경 조선중앙TV 3.28

급속히 발전하는 정보산업의 시대. 이전과 달리 모든 사업이 정보처리수단을 통해서 진행되고 있는 오늘날에 와서 사람들속에서는 여러가지 시력장애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시력장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체로 근시를 염두해두고 시력장애가 왔다고 합니다. 지난 시기에는 유전적으로 안경을 끼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최근 시기에는 근시 환자들이 전문병처럼 많아지고 있습니다."

각종 체육대회와 예술경연이 진행된다／태양절을 맞으며 조선 각지에서, 방역사업을 철저히 하면서 조선신보 3.31

조선에서 4월에 각종 체육대회들과 군중예술경연이 진행되게 된다.

태양절을 맞으며 조선에서는 해마다 체육, 예술경연대회들이 성황리에 진행되여왔으나 세계적인 악성전염병의 전파와 관련하여 지난해는 이러한 대회들이 개최되지 않았다.

조선언론들이 밝힌데 의하면 우선 태양절경축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평양과 평성, 함흥, 사리원 등지에서 롱구, 배구, 체조를 비롯한 20여개 종목경기가 벌어진다.

이번 경기대회기간 신형코로나전파상황에 대처하여 경기장소들의 소독과 공기갈이, 선수, 감독들에 대한 검병검진을 엄격히 하는 등 비상방역사업을 철저히 하게 된다고 한다.

또한 태양절경축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2021이 4월 5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김일성경기장을 비롯한 수도의 경기장, 경기관 등에서 진행되는 군중체육대회에는 평양시와 각 도(직할시)에서 선발된 근로자들과 각 도축구학교 학생들, 체육인들이 참가하게 된다.

군중체육대회에서는 축구, 태권도맞서기종목의 전문체육부문 경기와 배구, 탁구, 바줄당기기종목의 대중체육부문 경기가 벌어지게 된다. 한편 태양절을 맞으며 군중예술경연이 전국각지에서 진행되게 된다.

이번 경연에는 전국의 도, 시, 군(구역)급 기관들과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예술소조들이 다 참가할수 있는데 먼저 시, 군(구역)들에서 경연을 하고 여기에서 우수하게 평가된 단위들이 도경연에 참가하여 순위를 가르는 방법으로 진행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주로 시, 군(구역)경연을 거쳐 도적인 경연에서 우수하게 평가된 대상들이 전국적인 경연에 올라와 순위를 다투었다면 이번에는 도경연에서 심사가 끝나게 된다. 도, 시, 군(구역)별로 진행된 경연들에서 순위권에 든 예술소조들은 태양절을 맞으며 각 지역의 문화회관들과 야외의 주요장소들에서 군중을 대상으로 경축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각지 여러 단위들에서는 작품준비와 함께 모든 경연참가성원들이 방역학적요구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