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하다 인사이트] #081 퇴직문화 수준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 CRC Index FAQ II탄 

뉴스레터 <#077 퇴직문화 진단도구(CRC Index)란 무엇인가요? – FAQ I탄> 이후, HR 담당자분들께서 요청해 주신 추가 질문들을 모아 FAQ II탄을 정리했습니다. CRC 관련 질문이 있으신 경영자 및 HR 담당자께서는 아래 연락처로 언제든지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화담,하다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퇴직문화를 기업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CRC: Corporate Retirement & Resignation Culture Index (All rights reserved by 화담,하다)


CRC(Corporate Retirement Culture) 진단 도구 – FAQ II탄

➡️(FAQ I탄에서 이어집니다.)

 

Q5. 조직문화는 왜 변화되기 어려운가요?

많은 기업들이 조직문화의 변화 필요성을 절감하면서도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찾지 못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문화를 무형적인 대상으로만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 회사의 문화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전제를 갖고 있어요. 눈에 보이지 않으니 바뀌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회에서 보편적으로 인식되는 문화의 의미와 달리, 조직문화는 전략 실행 및 조직 경쟁력과 연결되고 구체적으로 실행되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 때로는 급격하게, 때로는 서서히, 회사의 방향에 맞게 변화시켜야 할 대상입니다. 그런데 많은 경영진과 HR 담당자들이 이를 간과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HR 업무를 인사 및 행정 업무에 한정하고 있어서 HR 부서가 조직문화 변화의 주체가 되기 어려운 것도 이유 중 하나입니다.

 

Q6. 그렇다면 왜 퇴직문화인가요?

어디에서부터 조직 변화를 모색할 것인가?’ 저희는 이 질문에 집중하였는데요, 앞으로 기업들은 구성원들의 이탈, 즉 '대량 퇴사와 퇴직 사태'를 핵심 경쟁력 관점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퇴직할 중장년들은 어서 나가도록 하고, 신입사원들은 2년 내에 퇴사하니 신규 채용이 급하고…’ 이처럼 세대별로 이분화 된 채용 및 퇴직 정책으로 미래의 경쟁 환경을 따라가지 못할 것입니다.

 

2004 3월 발행된 Harvard Business Review의 논문 It’s Time to Retire Retirement (‘퇴직을 재설계할 때’)에서 Ken Dychtwald는 많은 기업들이 비용절감을 위해 지나치게 다운사이징에 집중함으로써 조직 경쟁력 약화를 자초해 왔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구조조정 카드를 고려 중인 많은 기업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조직 역량 측면을 고려하지 않은 대규모 인사 정책은 기업에게 장기적인 어려움을 안길 것이며, 한번 사라진 경쟁력을 신규 채용만으로 확보하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경영진과 HR 리더는 분명히 이해해야 합니다

 

Q7. 퇴직문화 수준 4단계는 무엇인가요?

모든 혁신의 성공 여부는 조직의 운영 수준에 달려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제도를 만들고 벤치마킹을 한다고 해도 운영 역량이 낮은 기업에게 높은 혁신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다른 혁신 방안과 마찬가지로 조직의 현재 퇴직문화 수준을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전략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CRC Index의 퇴직문화 수준 4단계는 I.인식 단계, II. 이해 단계, III.운영 단계, IV, 정착 단계로 구분되며, 각 단계별 특징과 분석 내용의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Q8. 지금 우리 회사 퇴직문화를 진단해 볼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이메일로 문의해 주시면 관련 자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Q9. 진단 항목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CRC Index는 LiteExtended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 15, 45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가 구성 요소 및 다른 조직 진단 툴과의 차이점은 FAQ I탄을 참고해 주세요. 


Q10. 누가 진단하는 것이 좋은가요? 구성원 대상 설문지도 있나요?

경영진과 HR 담당 리더 및 팀원들이 진단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전략과 조직 관점에서 퇴직문화를 가장 심층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1차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구성원 전체의 설문 항목은 별도 요청에 따라 추가할 수 있습니다. (계속)

 

*CRC 관련 질문이 있으신 경영진 및 HR 담당자께서는 아래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2022년 기획 칼럼: 퇴직전략과 조직성과>

①   왜 퇴직전략인가? (Click!)

  우리 회사의 퇴직문화 수준은? – CRC(Corporate Retirement Culture) Index

③   팬데믹의 끝, 구조조정의 시작

④   희망 퇴직, 정년 퇴직, 임원 퇴직 – 고객 관리하듯 퇴직 관리하라. 

⑤   MZ 구성원의 동기부여, 퇴직 전략이 솔루션이다.

⑥   퇴직문화의 변화, 경영진이 주도해야 한다.   

리더들의 퇴직 플래너

화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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