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멀리 가기 위해 함께 가고자 노력했고, 지금은 한국 사회에서 ESG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비영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모두 우리 포럼의 활동을 적극 지지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2023년에는 경제적으로 힘든 터널을 통과해야 할 거라는 우울한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ESG도 위축될 거라고들 합니다. 그러나 ESG의 힘과 진정성은 오히려 힘든 시기에 드러납니다. 협력과 연대, 그리고 혁신의 힘으로 꼭 이겨낼 거라고 믿습니다.
얼마 남지 않는 한 해 빛나게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는 어렵지만 더욱 빛나는 한 해 일구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임직원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