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B 전시 둘러보기, 여행 플랫폼의 브랜드 서체 등 이번 주도 이것저것
2021. 11. 24. 수요일  |  웹에서 보기  |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자 여러분, 2주 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그럭저럭 잘 지냈습니다! 연말이 되니까 친구들과 안부를 주고받을 일이 많은데, '잘 지내는 것'이 뭘까 생각해봤습니다. 엄청나게 행복한 일도, 너무 슬픈 일도 없이 그럭저럭 지내는 게 꽤 좋더라고요. 마음이 평온한 것이 말이죠. 구독자 여러분도 다음 뉴스레터로 만날 때까지 평온한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

- 𝒘𝒆𝒆𝒌𝒍𝒚 𝑫 지현

10년의 기록, <매거진 B> 전시 (김정현)

  • 현재 남산의 피크닉에서는 매거진 B의 10주년 전시가 열리고 있죠. 디에티드에 전시를 미리 둘러볼 수 있는 글이 있어 공유합니다. 저는 전시를 보러 가기 전에 이렇게 글로 미리 엿보고 가면 더 집중해서 볼 수 있더라고요. 금요일에 보러 갈 예정인데 너무 기대되네요!
  • B2B 프로덕트는 주로 업무를 효율적으로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죠. 그러다 보니 B2C 프로덕트 디자인과 다른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글에서는 사용자 관점, 프로덕트 관점, 외부 환경 관점에서 설명합니다.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폰트 이야기: 5부. 여행 플랫폼 (권우리)

  • 에어비앤비의 시리얼은 알고 있었는데, 스카이스캐너의 릴레이티브와 부킹닷컴의 부킹 산스는 처음 알게 됐네요. 각각의 서체들이 브랜드의 이미지와 연결되는 것 같아 재밌네요. 저는 시리얼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엄마, 저는 조선의 UX writer예요. (Joo Jun)

  • 저는 프로덕트 디자이너도 설명을 잘 못하겠더라고요.. 그냥 이것저것 한다고만 말하곤 합니다.. UX writer를 어떻게 잘 설명할 수 있을지 떠올려 봤는데, 너무 막막하네요. 😂 언어 정원을 가꾼다고 표현한 게 재밌습니다. 

출간 도서 작가가 되는 법 – ‘UX/UI 디자이너를 위한 실무 피그마’가 출간되었습니다.

  • 책을 만들기까지 어떻게 준비했는지 요약된 글입니다. 개요를 만들고 출판사에게 기획서를 제출한 후, 계약을 하고 글을 완성하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글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책을 만드는 건 이런 과정을 통해 진행되는군요. 🤔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서체를 만나볼 차례 (디자인프레스)

  • 지난 15년간 마이크로소프트의 기본 서체였던 칼리브리(Calibri)를 대신할 서체의 후보가 공개됐습니다. 2022년에 적용될 예정이라는데 기대되네요. 저는 BIERSTADT이 마음에 드네요. 트위터에서 의견을 받는다는 것도 뭔가 신기하네요. 

[weekly D] 2021 추천글 모음

올해 발행한 뉴스레터에서 소개한 글과 자료를 구글 시트에 정리해봤습니다. 가끔은 검색해서 보고 싶을 때가 있더라고요. 필요한 글이 있으면 검색해서 보세요! 

디자인 나침반 위키피디아

디자인 위키피디아가 만들어졌네요. 직접 등록하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위키를 만들게 된 이유를 여기에서 읽어볼 수 있습니다. 활발하게 문서가 만들어지면 좋겠네요!

한 겨울에도 따스한 크리스마스의 커피

한 겨울에도 따스한 크리스마스의 커피 (starbucks at home)

뉴스레터 마감을 이 플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 겨울이 춥지만 좋은 이유는 크리스마스가 있기 때문이죠! 마음이 서늘할 때는 일단 크리스마스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며 코코아 한잔을 마셔보세요. 물론, 커피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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