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름이 지나가는 가을의 길목인 추석 명절입니다.


회원 여러분안녕하세요.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금방 끝날 것 같은 코로나19 벌써 몇 번의 계절이 바뀌는 동안에도 맹위를 떨치고 있고올여름에는 미국과 그리스 등에서 폭염과 산불중국과 일본, 독일 등에서 폭우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러한 전염병의 창궐과 홍수산불과 같은 자연재해는 대량생산대량소비대량폐기를 지속해온 자본주의 시스템이 만든 생태계 교란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전염병이 앞으로 얼마 동안이나 지속될 것인지,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의 기후변화로 폭염과 산불 그리고 홍수와 태풍이 얼마나 거세질 것인지, 이로 인한 피해는 어느 나라 누가 당할지 걱정과 우려가 됩니다.
 
오늘 아침 신문 기사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 여파로 인한 자영업 경영악화로 22명이나 자살을 했다고 합니다. 이 가슴 아픈 기사를 읽으면서, 저는 앞으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면서 어떻게 살아야할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로나와 같은 전염병이 창궐하는 시대,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는 기후위기 시대에 이 땅 지구의 생명을 살리고,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하여야 할까요?
 
여러분의 후원과 관심과 지지 덕분에 올해 2021년도 사단법인 생명평화아시아는 한국 근현대 사상 공부모임 및 생태주택 공부, 영풍 석포제련소 문제를 알리기 위한 생명평화예술행동, 대구경북 이주민 현황 및 실태 조사, 한국의 생명평화운동과 아시아 생명평화사상 연구 등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봄에는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을 하였고, 연말에는 생명평화활동 발표대회가 남아 있습니다.
 
어느덧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의 한가운데인 추석 명절을 맞이합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 명절 잘 보내세요.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2021년 9월 17일
생명평화아시아 이사장 유한목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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