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23주년 후원의밤

👀이 망할 정치도 원래 우리꺼 정치를 더 페미하게✨

 

일시 : 2022년 11월 29일(화) 오후 7시

장소 : 우리함께빌딩 2층 (서울 중구 동호로24길 27-17)

후원계좌 : 농협 373-01-019686 (예금주: 사)젠더정치연구소여세연)
🎤 페미정치토크쇼 <한숨 참고 정치 DIVE>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의 23주년을 맞이하여 과거의 운동과 현재의 운동을 연결하고 미래를 내다보고자 합니다. 여성 할당제 도입, 여성가족부 출범 등 여성정치에 있어 주요한 기점을 만드는 데 함께 싸워온 활동가, 현재 페미니스트 정치를 만들어가고 있는 정치인, 여세연의 연대 가능성과 확장성을 평가해줄 수 있는 활동가, 페미니즘과 정치 현안을 보도하는 기자 등 남성 독점 정치에 균열을 내고 있는 이들을 모아 이야기 나눕니다. 

 💜 사회 💜
- 오빛나리(우롱센텐스) 

 💜 패널 💜
- 김은희(여세연 전 대표, 현 연구위원)
- 김혜미(녹색당)
- 목소영(여세연 전 활동가, 전 성북구의원)
- 이가현(페미니즘당 창당모임)
- 이혜미(여세연 회원)
- 장예정(차별금지법제정연대)
- 황연주(여세연 사무국장)
📷 포토부스 페미세컷

혼자서도 찍고 둘이서도 찍고 넷이서도 같이 찍는 페미 세컷...!
스티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를 마련했습니다.
여세연 후원의밤에 와서 여세연과 함께 한 순간을 사진으로 간직하세요 🤗
2024년 총선, 나는 ______ 국회의원을 보고싶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페미니스트/여성 시민이 보고 싶은 국회의원은 누구인가요? 어떤 모습인가요? 누구를 대변하고자 하나요? 어떤 사회를 만들고자 하나요? 다양한 고민과 답변 나눠주세요.

나눠주신 답변은 후원의밤 당일 참여자들과 함께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이후에도 여세연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 오시는 길

3호선 동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나와 150m 직진 후 왼쪽 길로 100m 이동 (도보 5분)

동호로24길 27-17

💜 주차 :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고 차를 가져오실 경우 근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주세요

- 장충체육관 공영주차장: 1시간 4,800원 (도보 8분 거리)

-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주차장: 1시간 5,000원 (도보 10분 거리)

 

💜 다과 : 간단한 비건식 케이터링을 준비합니다.

 

💜 모두의 화장실 : 건물 2층과 3층에 있는 화장실은 모두의 화장실로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왜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을 후원할까?
"국회에서 일하는 동안 매일 크고 작은 성차별과 마주해왔다. 위로 올라갈수록 여성의 비율이 줄어드는 정치권의 모습은 ‘너의 미래는 여기에 없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 정치권에서 일하는 여성의 비율이 적은만큼 여성의제의 중요성도, 여성의 시각도 그에 비례해 부족하기만 했다. 보좌진 미투가 없었던 일처럼 흐지부지될 때, 여성혐오적인 비유가 유력 정치인의 입에서 흘러나올 때, 정치인 성범죄의 2차 가해가 끝없이 이어질 때... 나는 내가 여기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한다면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막막함을 느끼곤 했다. 
 
그럴 때마다 여세연이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뚫어주었다. 여세연의 성명은 언제나 단호했다. 많은 여성단체가 있지만, 여세연은 정치의 한 가운데에서 여성의 목소리를 가장 잘 담아내는 단체였다. 여세연은 든든한 내 편이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해줬다.
- 여세연 후원회원, 최한솔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을 생각하면 뜨거움이 생각나요. 5-60대 남성이 표준인 국회와 정치를 열어 역사적으로 고찰하고, 그 판을 깨는 제도·정책을 연구하고, 남성중심정치의 말, 결정, 효과를 모니터링하여 대응하고, 정치영역에 진입하/려는 여성, 소수자, 청년 등 ‘낯선침입자들’의 궤적을 함께 쫓아가잖아요. 여성대중과 여성운동이 젠더정치에 어떻게 도킹할지도 조직, 안내하고요. 이걸 세 사람의 상근/비상근활동가가 하다니! 얼마나 뜨거운 마음, 뚜껑이 열리는 머리, 불붙는 몸들일까요.
 
“‘한국정치’의 성평등한 변화”를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이를 추적해왔고 앞으로도 이를 사명으로 삼는 단체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의 기반을 함께 다져주시면 좋겠어요. 크고 너른 불판을 함께 만듭시다. 그래야 앞으로도 먼 길을 오래 멈추지 않고 활개치며 나갈 수 있거든요. 성평등한 한국 정치, 남성중심판의 파열, 알록달록 다양하고 평등한 국회를 기다리는 사람들 모두에게 제안드립니다. 여기까지 이걸 읽으신 당신! 이번 캠페인의 기회를 꽉 잡으셔요 :)"
-여세연 후원회원, 오매
제21대 국회를 떠올려보면 여성 정치인들의 활약이 무척 두드러졌었다고 생각해요. 제게 필요한 의제들, 제게 절박한 의제들을 얘기해주시는 여성 정치인들이 무척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여성 정치인들이 너무 적죠. 실제로 의제들이 발의되고 통과되고 현실에서 적용되는 것은 너무나도 먼 것 같이 느껴지는데요.

그래서 이런 훌륭한 여성 정치인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정치세력화가 왜 중요하고 왜 긴급한 의제인지에 대해서 더더욱 깨닫는 21대 국회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여성정치세력화 가장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고 발화를 꾸준히 하고 있는 단체가 바로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이잖아요. 이 과제를 조금 더 앞당길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여세연을 응원하고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움을 주시는 것이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여세연 후원회원, 밍갱
두번 세번 피곤하게 자꾸 질문하지마 👉👈
여세연 장점이 뭔지 알아? 바로 솔직한거야 ~ 😉

성차별적인 정치에 따끔하게 한마디하는 여세연 논평 모음 (홈페이지에서 확인!)

[221014] 더불어민주당은 여성가족부 존치를 당론으로 채택하라
[220907]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성별균형을 넘어 실질적 성평등을 위한 실천에 나서라
[220708] 정치에서의 여성폭력 방지법이 필요하다 -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여성폭력에 부쳐
[220623] 아직도 정신 못 차린 민주당 의원들 - 최강욱 의원 성희롱 사건 징계 수용하고, 성차별·성폭력 없는 의회 만들어라
[220603]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논평
[220512] 국회와 정당은 성평등한 대표성 보장하는 입법을 당장 실시하라 - 국가인권위원회 ‘성평등한 정치대표성 확보를 위한 정책권고’ 결정문에 부쳐
[220509] 더불어민주당은 일터에서의 성폭력과 괴롭힘을 즉각 중단하라
[220507] 여가부 폐지 시도 중단하고 국힘부터 개편하라! - 국민의힘의 정부조직법 개편안(여성가족부 폐지)에 부쳐
[220504]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후보, 이게 최선입니까?
[220416] 여성 후보 공천하기는 싫고, 보조금은 챙기고 싶고? - 정치자금법 제26조(공직후보자 여성추천보조금) 개정을 규탄한다 
[220413] 혁신도 공정도 실력도 찾아볼 수 없는 국민의힘 공천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
[220315] 국가인권위원회 전원위원회의 "성평등한 정치대표성 확보를 위한 권고의 건" 가결에 관한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의 입장
[220310] 제20대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한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의 논평 - 남성 정치가 지운, 그러나 투표로 존재 증명한 여성들 페미니스트 정치가 세상을 바꾼다
[220224]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에도 여성은 없다 - 여성 배제 정치를 뒷받침해주는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들을 규탄한다 
[220104] 여성대표성 논의 외면하는 국회 정개특위, 성별균형과 다양성 보장이 한국정치의 미래다
[211220] '새 시대'는 양당체제의 반페미니즘 정치와 함께 오지 않는다
[211021] 모든 청년에게 윤석열표 ‘성차별’을 약속합니다. -“모든 청년에게 윤석열표 공정을 약속합니다” 공약에 부쳐
[210706] "여성가족부 폐지"를 폐지한다 -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에 대한 논평
[210416] 정치권은 시대착오적인 안티페미니즘을 중단하라
[210408] 4.7재보궐선거 논평 "도전하는 페미니스트 정치에서 승리하는 페미니스트 정치로 가자"
[210324] 한국의 남성 정치인들에게 고함 2 지금은 입 닥치고 여성들의 절규에 귀 기울일 때
[210308] 여성의날 기념 논평 - 나로서 온전하게, 나로서 존엄하게 - 성평등 없이 민주주의 없다
[210125] ‘남성’ 정치인의 자격을 묻다 - ‘정치에서의 여성에 대한 폭력 방지법’ 제정이 필요하다 
[201029] ‘더불어민주당 재보궐선거 후보 공천을 위한 당헌개정 전당원투표 제안문’에 부쳐
[200715] 한국의 남성정치인들에게 고함 - 지금은 입 닥치고 여성들의 절규에 귀 기울일 때
[200706] 착각하지 마라. 안희정은 민주투사가 아니라 성범죄자다
[200527] 대체, 왜, 어째서, 또, 탁현민인가
[200423] 사퇴에서 머물러서는 안 된다. 사죄는 피해자에게 하는 것이다
[200420] 21대 총선 평가 논평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퇴행적인 기성정치와 한 걸음 더 나아간 페미니스트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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