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째 주 뉴스레터
12월 첫째 주 뉴스레터
2018. 12. 4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어쩌다 보니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벌인다는 시나리오가 현실이 됐습니다. 트럼프는 왜 연일 중국 때리기를 하고 있는 걸까요? 이건 단순한 무역 다툼이 아니라 시장 자본주의(미국)가 국가 자본주의(중국)를 패퇴시키려는 거대전략의 일환이라는 분석은 왜 나오고 있는 걸까요? 쉽게 풀어쓴 경제기사로 그 맥락을 짚어드립니다.
독자들이 많이 본 기사 
독자들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입니다
‘신인 작가가 매일 글 한 편씩을 메일로 보내는 대가로 정기구독료를 받는다?’ 말도 안될 것 같은 이 모델을 성공적으로 실현시킨 이슬아씨 사연에 많은 분들의 눈길이 쏠렸는데요.
금주의 카드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콘텐츠를 카드뉴스로 소개합니다
“또라이 기자라는 얘기를 듣고 찾아왔습니다.” 양진호 회장의 갑질 의혹을 세상에 알린 박상규 기자(진실탐사그룹 <셜록>)와 제보자의 2년 전 만남은 이렇게 시작되었다는데요. 12월4일 <시사IN> 저널리즘 콘퍼런스에도 참가할 박상규 기자의 사연을 미리 만나보시죠.
지난주 굽시니스트 만화 보셨나요?
“미세먼지 속에 문자로 해고당한 내 기분을 니들이 알아?” 첫 장면에서부터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이번호 만화를 만나 보세요.



굽시니스트의 <박4모> 다시보기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586호)
지금 시중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광주형 일자리’는 문재인 정부의 새로운 노동시장 모델이 될 수 있을까요? 
영화 <국가부도의 날>도 팩트체크해 보았습니다.
최고의 연대
고유경씨 전화를 받았다. “이제 후원하지 않아도…. 단체가 해산하기로 했거든요.” 먼저 든 생각, ‘지금도 내가 이 단체를 후원하고 있구나’였다. 단체 소식지가 끊긴 지 꽤 됐다. 연말에 기부금 영수증 처리 때면 후원하고 있다는 걸 상기한다. 

주한미군범죄근절운동본부와는 주한 미군 한강 독극물 방류 사건(2000년)을 취재하며 인연을 맺었다. 영화 <괴물>의 모티브가 되었던 사건이다. ‘과격한’ 단체명인데 내 나이 또래 여성 활동가 3명이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었다. 후원금으로만 운영된다는 걸 알고 그때부터 매월 후원했다....
“수감자 자녀들에 대한 기사를 보고 후원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사 부탁합니다.”(이*숙)
“좌고우면하지 않는 정론직필 부탁드립니다.”(최*웅)


<시사IN>에 대한 후원을 시작하면서 독자들이 남겨주신 메시지입니다.
<시사IN>은 ‘탐사보도의 후원자가 되어주세요’라는 후원 캠페인을 연초부터 벌이고 있습니다. ‘가짜 뉴스’가 판치는 이즈음의 매체 환경이야말로 진실을 파고드는 탐사보도의 중요성을 새삼 부각시키고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시사IN>은 지난해 ‘안종범 업무수첩’ ‘삼성 장충기 문자 메시지’ ‘스텔라데이지호를 찾아서’ 등 특종을 터뜨린 데 이어 올해도 ‘MB 프로젝트’ ‘아동학대 실태 보고서’ 등 굵직한 탐사보도를 진행해왔습니다.

 ‘4·27 남북 정상회담’과 ‘6·12 북·미 정상회담’, ‘9·19 평양 정상회담’ 등 역동하는 한반도 정세를 <시사IN>만의 시각으로 분석했고, ‘인공지능(AI)과 민주주의’ ‘탐사보도와 아시아 저널리즘’ 등 <시사IN>만이 할 수 있는 기획취재 또한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매체 소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열악한 매체 환경속에서도 <시사IN>이 이처럼 분투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독자들의 응원과 지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탐사보도의 전통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게끔 독자 여러분이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보내주신 응원을 밑거름 삼아 모든 권력과 성역으로부터 자유로운 독립언론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타지마할 너머 인도를 찾아갑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의해 지상 최후의 낙원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풍광, 
세계 최초로 공산당이 투표로 집권한 독특한 정치지형. 
한국인들에게는 보기드문 여행지 께랄라로 인도여행 전문가 환타와 함께 떠납니다.
<시사IN> 구독하기
독자를 대신해 질문합니다.
성역 없는 독립언론과 함께해 주십시오
<시사IN> 후원하기
잡지 구독이 부담스러우시다고요?
후원으로 탐사보도를 응원할 수 있습니다.
시사IN
서울시 중구 중림로 27 가톨릭출판사빌딩 3층 (주)참언론
TEL : 02-3700-3200 / FAX : 02-3700-3299 / webmaster@sisain.co.kr
뉴스레터를 받고 싶으시면 신청을 클릭해 주세요.
뉴스레터를 더 이상 받고 싶지 않으시다면 수신거부 Unsubscribe 를 클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