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넷째 주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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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25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 이후 태어난 한국의 사모펀드 산업은 단기간에 눈부시게 발전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라임자산운용과 옵티머스자산운용 등 대형 사모펀드에서 사고가 터지면서 사모펀드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은데요. 정책 실패, 불완전판매, 주가조작, 사기, 정경유착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쓴 한국의 사모펀드, 무엇이 문제일까요?
독자들이 많이 본 기사 
독자들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입니다

조국 전 장관이 지난해 법무부 장관 지명 이후 쏟아졌던 각종 보도와 의혹 제기에 대해 잇따라 고소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작년 하반기에는 청문회, 장관 업무, 수사 등으로 언론의 오보에 대응하기 어려웠지만 이제 적극 대처할 것”이라며 언론을 상대로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힌 건데요. 하지만 일각에서는 조 전 장관이 과거 본인의 발언과 상반된 행동을 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금주의 문화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동아시아 반일무장전선>은 1974년 미쓰비스중공업 본사에 폭탄을 던지는 등 연속 폭파 사건을 일으킨 부대원들의 근황을 담은 영화입니다. 처음에 김미례 감독은 일본 노가다 운동의 전신인 무장전선을 영화화하는 것을 두고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2014년 세월호 사건을 겪으며 두 사건 사이에 공통의 질문이 관통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바로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이죠.
이번주의 클립
주목할만한 시사IN 디지털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7일에는 전공의들이, 14일에는 개원의들이 파업했습니다. 이들이 파업한 계기는 의대 정원을 늘리겠다는 당정의 발표였는데요. 왜 의사들은 의사 증원에 반대할까요? 파업을 주도했던 의사협회, 전공의협회, 그리고 공공의료 확대를 주장하는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를 만나 의사 증원 확대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았습니다.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6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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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대구와 8월의 수도권은 어떻게 다를까요? 
다시 닥친 코로나 위기를 들여다보았습니다. 
동남권 지방대생 이야기도 다뤘습니다.  
바이러스의 도구가 된 자들
‘그들’은 고작해야 ‘찌질’하기 그지없는 가짜뉴스 유포자에 불과했다. 아무에게나 ‘종북 좌파’ 딱지를 붙이고 대한민국 정부가 나라를 북한에 넘길 것이라며 광화문에서 수선을 떨었다. ‘태극기부대’를 제외한 시민들에겐 우스개에 불과했다. 그러나 코로나 대확산 국면이 다시 도둑처럼 엄습하면서 ‘가짜뉴스 유포자’들은 ‘바이러스 유포자’로 성큼 성장(?)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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