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코로나19 국내유입 없다"보건성 관계자 인터뷰   조선중앙TV 02.17

조선중앙TV가 보도한 홍순광 보건성 국가위생검열원 부원장의 인터뷰 모습. 홍 부원장은 "우리나라에 신형코로나비루스(바이러스)가 들어오지 않았다고 하여 무경각하게 안일하게 생활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후과(결과)를 초래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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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을 늦추지 않고 예방사업에 계속 큰 힘을     류경 02.18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와 불안은 날을 따라 커가고있다.

우리 주변나라들에서 많은 감염자들이 발생하였으며 사망자수는 계속 늘어나고있다.

비상설중앙인민보건지도위원회 일군인 송인범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발생한 즉시 우리 나라에서는 당과 국가의 중대조치에 따라 위생방역체계가 신속히 국가비상방역체계로 전환되고 비상설중앙인민보건지도위원회로부터 지역별로 강력한 비상방역력량이 편성되여 가능한 모든 대책을 세우고있다.

결과 현재까지 단 한명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그는 하지만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전파경로가 다양하고 예측할수 없는것만큼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각성을 조금도 늦추지 말고 위생방역사업의 강도를 계속 높여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보건부문에서는 위생방역기관들을 현대적으로 꾸리고 전염병을 막기 위한 사업에 힘을 집중하며 예방원식의료봉사를 잘하여 병걸린률을 극력 낮추어야 합니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는데서 수도의 위생방역사업이 대단히 중요하다.

평천구역위생방역소에서는 전염병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을 잘해나가고있다.

이 병이 우리 나라 경내에 아예 들어오지 못하도록 국가적인 대책들이 강도높게 세워진데 맞게 이들은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맡겨진 사업을 책임적으로 하고있다.

이곳 위생방역소에서는 구역안의 탁아소, 유치원, 학교를 비롯한 교육부문과 공장, 기업소, 상업, 급양, 편의 등 모든 부문에서 요구되는 소독수를 원만히 보장해주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고있다.

18일 통일부 등이 공개한 '2019년도 북한이탈주민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탈북민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62.1%, 고용률은 58.2%로 전년도(64.8%·60.4%) 대비 다소 감소했지만, 월평균 소득은 189만 9천원에서 204만 7천원으로 14만8천원 증가했다.

일본 요코하마(橫浜)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타고 있는 한국인 4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을 이송하기 위한 대통령 전용기(공군3호기)가 18일 오후 서울공항에서 이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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