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뉴스] 20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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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Live 센터 운영, 이대로 정말 괜찮을까요?

요즘 PC 교체 주기가 늘어지며 고장도 빈번하게 발생! 심지어 데이터 손실이 생길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어요.

👉소모품 셀프 교체, 좋습니다.👌

그런데 PC Dashboard가 있으니, 관리 및 책임이 모두 직원에게 있다는 IT정책, 과연 이게 맞는 방향일까요?

😅부팅도 안되는데, IT Live Center예약은 어떻게 함? 😅5114에 전화하면 언제 연결됨? 😅일상 업무에서 수 없이 발생하는 고장 및 장애 처리를 현재 인력으로 가능함?

우리가 "Work Smarter" 할 테니, 업무 하다 발생하는 하드웨어 장애 수리는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인력 추가 배치라도 이뤄져야 할 것 같습니다. PC교체 때문에 IT Live Center를 방문했다 “제발 예약하고 방문하세요” 호소문을 본 사무PD 생각이었습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시작?

코로나19, 대구-경북지역에서 집단 확진 판정을 받으며, 지역사회 주민들이 대거로 감염될 수 있는 위험이 발생했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은 감염경로가 불명확해지며 지역사회 1차 방역망이 뚫려 어디에서나 코로나19 감염을 의심해야하는 상태인데요. 현재 대구지역 신천지 교인 중 544명이 증상을 보이고, 확진검사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다시 감염예방수칙 리뷰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산되며 위험도는 올라갔습니다. 지금 감염예방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야할 상황이지요?

1. 손바닥, 손톱 밑까지 꼼.꼼.하게 비누로! 손씻기

2. 기침할 땐 옷.소.매.로

3. 호흡기 증상자는 의료기관 방문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말처럼 "에이, 설마~" 라는 생각은 모두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의심이 될 시에 바로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해요. 열이 나거나 기침이 심한데도 무리한 일정 소화? 모두를 위해 지양해야 합니다.

회사 안은 안전?

어제 사내 코로나19 의심 환자 발생으로 부속의원이 폐쇄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사무지회에서도 전 조합원에게 공지문자를 발송하였는데요. 어제 코로나19 의심환자 회사의 대응으로 사측의 위기 상황 대응에 대한 몇가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1. TCK 노동자만 퇴근조치 - 의심환자는 TCK 조합원이었지만 이동 경로는 통근버스, 식당, 각종 회의등으로 GMK 조합원들과 겹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TCK 노동자들에게만 퇴근 조치가 취해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2. 공지 X - 회사는 GMK 노동자들에게 전혀 해당 공지를 전달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새벽 12시 의심환자 검사결과가 "음성"이라는 사실과 격리가 해제되었다는 사실도 이메일로만 발송되었습니다. 아침에 출근을 해야하는 것일까? 격리되는 것일까? 라는 고민을 했을 조합원들. 이메일도 출근후에 확인할 수 있는 상황에서, 회사는 어떤 공지도 하지 않은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조합에서 보내는 문자와 대의원들의 활동으로만 소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맞지 않아요. 회사가 해당 소식을 접한 즉시 이메일 뿐만 아니라 전체 노동자에게 문자를 발송했어야 합니다.

3. 여기서도 차별받는 비정규직 - 어제의 일들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전혀 공지되지 않았다는 소식입니다. 이런 차별이 공장 전체를 세우는 심각한 상황을 초례할 수 있다는걸 회사는 명심해야해요;;

+열화상 카메라가 5월에야 도착할 것이라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무려 3개월 뒤? 코로나19의 위험은 지금 당장인데 3개월후에 열화상카메라를 확보해서 뭐하나.. 싶습니다.

+최근 신천지 교회에서 감염자가 발생하며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감염자에 대한 비난과 혐오는 의심환자들을 지하로 숨게 할 뿐, 현 상황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의 과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이니까요.

✊창원물류/제주부품 사수 투쟁 소식

👉창원물류, 제주부품 폐쇄 반대 선전전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어요. 매일매일 새벽같이 선전전을 진행하는 창원물류, 제주부품 조합원들을 위한 응원과 연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부평공장에서도 중식선전전 시작!

수요일에는 창원에서 조합원 4명이 상경하여 지엠지부 정기대의원대회에 호소문을 배포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CCA본부는 부품창고 통합 관련해서 제한적 특별노사협의 요청공문을 정비부품지회에 보내왔는데요, 정비부품지회는 제한적 노사협의 진행은 불가능함을 밝히고 직영정비 외주 관련 특별노사협의를 2월 26일 10시에 재개하자고 요구했습니다만...오늘 카허카젬은 공문으로 특별노사협의 재개를 거부했습니다. 지부는 끼지말고 해당 당사자들만 협의하자? 지부, 사무지회, 정비부품지회의 공동투쟁이 좀 무서운게 아닌가봅니다. 그런데 어쩌나? 더욱 똘똘 뭉칠 예정!

👉앞으로의 대응은 사무지회, 정비부품지회와 지부가 "창원물류 제주부품 폐쇄 긴급대책위원회"에서 공동으로 논의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하기휴가 확정 소식: 하기 휴가가 8월 3일부터 8월 7일로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8월에는 코로나19문제가 해결되어 모두 휴식을 즐길 수 있기 바라 보아요...🙏

이 메일은 스티비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