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노회찬버스#오키나와

[EDITOR'S PICK]  2020-09-16

지면, SNS, 그리고 유튜브까지
지난 한 주 많은 관심을 받았던 시사IN의 콘텐츠를 골라 담았습니다.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지난해 9월, 스웨덴의 청소년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세계 정상들에게 기후 변화 대책을 촉구하던 때, 우리 모두 머리로는 이해했지만 마음속으로는 ‘기후위기? 그것보다 더 급한 문제가 얼마나 더 많은데?’라고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54일간 이어진 역대 최장 기간의 장마와 수해를 겪은 한국에서 기후위기는 더 이상 ‘나중에 해결해도 될 문제’가 아닙니다. 기후위기 해결의 첫 발을 본격적으로 내딛어야할 지금, 경제학이 도움을 줄 수는 없을까요?
독자들이 많이 본 기사👍
지난주 SNS에서 가장 뜨거웠던 기사입니다

고 노회찬 의원은 2012년 진보정의당 당 대표 수락 연설에서 미화노동자들을 ‘투명인간’으로 표현했습니다. 존재하지만 그 존재를 우리가 느끼지 못하고 살아간다는 의미였는데요. 지금도 새벽 첫 차는 일터로 향하는 ‘투명인간들'로 가득합니다.
금주의 문화 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여행을 떠올리면 마음이 무거워지는 요즘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 떠날 수 있었던 그 때, 오키나와는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여행지였죠. 그 곳에 슈리성이 있었습니다. 오키나와 이전 ‘류큐 왕국’이라고 불리던 이곳의 상징과도 같았던 슈리성은 2000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지만 지난해 10월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전소됐습니다. 그로부터 1년 가까이 시간이 흐른 지금, 탁재형 PD가 슈리성을 추억했습니다.
이번주의 CLIP💃
지면과는 또 다른 느낌, 금주의 디지털 콘텐츠입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 된 교육현장. 그 안에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소리를 문자로 통역하는 사람들, 문자 통역사가 있습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돌봄, 소통, 배달 등 그동안 겉으로 드러나지 않던 필수 노동이 가시화됐습니다. 전대미문의 감염병 상황에서 누군가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 코로나가 알려준 '키워커'들을 만나 그들 노동의 가치를 조명합니다.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최신호(679호)
직업정치에서 은퇴한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단독 인터뷰했습니다.
‘20년 집권’을 말한 까닭을 집중적으로 물었습니다.  
그럼 애비 밥은?

나는 EU의 재정준칙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모르겠다. EU 전체의 국가채무비율은 팬데믹 이전에 이미 80%(60% 이하는 고사하고)를 넘긴 상태였다. 

재정준칙 없는 한국은 40%대 중반. 급기야 지난 3월엔 EU 집행위원회가 재정준칙 중단을 선언했다. 상식적 결정이다. 코로나19 위기 같은 상황에선 정부지출 증가가 사실상의 ‘글로벌 스탠더드’다.  

<시사IN>을 가장 빠르게 만나보는 방법은
종이책 또는 전자책을 정기구독하는 것입니다.
 
전자책 독자는 매주 월요일 오전 새로 나온 <시사IN>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휴대와 보관이 간편해 전자책을 구독하는 독자는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 택배 물량이 폭증하면서 종이책 배송은 계속 늦어지고 있습니다.
대신 종이책 독자는 시사IN 홈페이지 회원가입시 구독자 인증을 하시면 시사IN 홈페이지에서 최신호 기사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만의 특권으로 시사IN을 가장 빠르게 만나보세요.
<시사IN> 구독하기
독자를 대신해 질문합니다.
성역 없는 독립언론과 함께해 주십시오
<시사IN> 후원하기
잡지 구독이 부담스러우시다고요?
후원으로 탐사보도를 응원할 수 있습니다.
<시사IN> 뉴스레터를 아직 구독하기 전이라면 여기

💬 받은 이메일이 스팸으로 가지 않도록 이메일 주소록에 editor@sisain.co.kr 등록해주세요.  
수신거부 원한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주)참언론
webmaster@sisain.co.kr
카톨릭출판사 빌딩 신관3층 02-3700-3200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