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서울 11호: 새로운 두 개의 공간에서 펼쳐질 도시의 이야기

서울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 뉴스레터 여기서울 11호 (발행 21.03.26)

새로운 두 개의 공간에서 펼쳐질 도시의 이야기

다가오는 4월, 서울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두 개의 새로운 공간을 선보입니다.

하나는 장장 5개월간 준비해온 중림창고 두 번째 프로젝트 ‘여기서울 149쪽’입니다. 이곳은 50년 된 성요셉 아파트를 벗 삼아 새로운 이야기를 읽어낼 ‘책방’입니다. 주민과 시민이 교차하고, 세대와 세대가 공존하고, 다름이 어우러지는 멋진 공간이 될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책 읽는 이웃들이 제대로 골라 제안하는 책들과 레트로한 하이엔드 스피커, 세컨핸즈 LP를 만날 수 있습니다. ‘149쪽’을 담은 멋진 굿즈와 상품들도 선보입니다. 성요셉 이웃들이 호명한 ‘149번지 이웃들’과 함께 골목에 꽃피울 새로운 도시의 이야기에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하나는 손기정기념공원 후문에 자리 잡은 ‘러닝러닝센터’입니다.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발굴한 ‘손기정•남승룡 선수’의 보석 같은 이야기와 정신을 담고자 노력한 공간입니다. 곳곳에 ‘공동선을 향한 페이스메이커의 정신과 가치’를 담아낼 예정입니다. 1층은 라커룸과 샤워실을 겸비해 러너들을 서포트하고, 2층은 카페와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을 살갑게 맞이할 것입니다. 푸른 숲이 가득한 손기정 공원을 더욱더 알차게 채울 ‘러닝러닝센터’ 많이 아껴주시고, 애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여덟 곳 거점시설에서 본격적인 프로그램들이 선보입니다. 서울 영상위원회와 함께하는 ‘마을극장 시즌 2’가 시작되고, 도시재생 시즌 2를 향한 여정이 ‘마을관리소’에서 시작됩니다. 아마도 올해 봄바람은 서울역 주변에서 조금 더 따스하고 포근할 것입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조합 소식 <첫번째>

📌 2021년 '서울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 정기 총회 진행했어요!

2021년 '서울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의 정기총회가 2월 26일 금요일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조합원분들께서 손 소독과 열 체크 등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며 총회에 참가해주셔서 안전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정기 총회에서는 2020년 사업 보고와 함께 2021년 사업 계획 및 예산 승인, 새로운 임원(이사) 선출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정식 안건 논의가 끝난 후에는 먼 걸음 해주신 조합원분들을 위해 추첨 이벤트도 진행하였습니다. 덕분에 훈훈한 분위기로 정기 총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대면과 서면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조합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더 자세한 현장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정기총회 현장 보러가기

📰 조합 소식 <두번째>

📌 감나무집, 회현사랑채 운영위원회 상견례 했어요!

3월 12일 금요일, 서계동에 위치한 '감나무집'과 회현동의 '회현사랑채'의 운영위원회 분들이 만나 상견례를 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운영위원회 분들뿐만 아니라 3월부터 함께하게 된 청년 크리에이터와 사업기획팀 그리고 이사장님까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서울역 일대 거점시설의 간단한 소개와 앞으로의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앞으로 두 거점시설을 함께 운영해주실 운영위원회 분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합니다. 😊 더 자세한 현장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운영위원회 상견례 현장 보러가기

📰 조합 소식 <세번째>

📌 중림창고 두 번째 프로젝트, '여기서울 149쪽'

중림창고의 두 번째 프로젝트, '여기서울 149쪽'이 4월 22일 오픈합니다. '여기서울 149쪽'은 '커뮤니티가 만들어가는 서점'이라는 모토로 운영될 중림동의 1호 책방입니다. 오픈 일에는 다양한 행사도 준비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여기서울 149쪽' 자세히 보러가기

📰 조합 소식 <네번째>

📌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주민공동체 사업가 양성 교육 : <주민 바리스타> 교육생 모집

사진 ⓒ일오스튜디오 김태유

카페 계단집은 '주민 바리스타'와 함께 운영하는 마을카페입니다. 계단집 바리스타 분들처럼 <주민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하고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바리스타로 거듭나실 '교육생'을 찾습니다. 조합원분들과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생활권자에 한해서 모집 예정이며, 자세한 모집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주민 바리스타> 교육 자세히 보러가기

📰 조합 소식 <다섯번째>

📌 서울역 일대에서 즐기는 '마을극장', 시즌 2로 Come back Home~🎶

거점시설에서 즐기는 영화상영회 '마을극장'이 2021년 '마을극장 시즌 2'로 돌아왔습니다. 마을극장은 영상위원회와 공동 주관하며, 인디서울2021에서 선정한 작품성 있는 영화들을 상영할 예정입니다.

사진 ⓒ네이버 영화

📽 3월의 영화 📽

✔상영작 : 초미의 관심사

✔일자 : 2021.03.27 (토) 오후 1시 ~

✔장소 : 은행나무집 (용산구 청파로73길 73-10)

'마을극장 시즌2'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됩니다. 금요일은 오후 7시부터 중림창고에서 진행되고, 토요일은 오후 3시부터 은행나무집에서 진행됩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하여 4인 이하의 인원만 영화관람이 가능합니다. '마을극장 시즌 2'에 상영에 대한 정보는 서울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 인스타그램에서 추후 확인이 가능합니다.

🎤 거점시설 이야기

'감나무집'에 새롭게 꾸려진 운영위원회의 출발에 발맞춰 '상자 텃밭'과 '뒤뜰 텃밭'의 근황도 전해드립니다. 또한 올해에는 '옥상 텃밭' 조성지로도 선정되어 텃밭의 영역을 옥상까지 넓히게 되었습니다. 텃밭들의 근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감나무집' 이야기 보러가기

'회현사랑채'에 봄이 찾아오면서 새로운 식구들이 들어왔습니다. 바로 도시락통을 재활용해 만든 '도시락 텃밭'과 중구청에 신청해서 산 '텃밭 상자' 입니다. 두 개의 텃밭에는 어떤 식물들이 자라나고 있을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회현사랑채' 이야기 보러가기

따뜻한 날씨가 연일 지속되는 요즘, '계단집'에서는 여름 대표 메뉴인 '팥빙수'의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직접 삶은 100% 국산 팥을 이용해서 만든 옛날 팥빙수는 고소하면서도 달짝지근한 맛이 일품입니다. 팥빙수의 더욱 자세한 비주얼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로 확인해주세요.

'계단집' 이야기 보러가기

📰 언론보도

⏳ 낙후된 서울역 서부? 이젠 옛말...촘촘하고 다양한 연결·보행길 만들어 지역에 활력 (21.03.07)

2015년부터 진행된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과 진행 중인 '서울로 2단계 연결길 사업'에 대해 작성된 보도자료입니다. 위 사업들을 통해 변화하고 있는 서울역 일대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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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도시재생 : 주민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회현동 커뮤니티 카페 "계단집은 자립적인 도시재생으로 가는 계단" (21.03.09)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월간 도시재생' 코너에 '계단집'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주민 바리스타 분들의 인터뷰와 함께 계단집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주민 바리스타분들의 인터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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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스한 서울 여행 - 솔솔 젊은 바람 부는 남촌, 회현동 산책 (21.03.18)

회현동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계단집'과 '회현사랑채'에 대한 내용이 '회현동' 도보 여행을 주제로 한 기획 기사에 소개되었습니다. 이외에도 회현동 역사부터 핫플레이스까지 자세하게 된 기사의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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