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이제는 말 할 수 있다! 우리에게 마감이란? 북스톤 4호의 반려로봇 대공개!

2019.08.28

안녕하세요. 독자님. 책돌이입니다😉 2주 전만 해도 굉장히 더웠는데,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선선하게 부네요. 날씨가 시원해진 만큼 새로운 도전도 하고 싶어서, '걷기운동'을 꾸준히 하기로 다짐하고 새 러닝화도 샀어요👟 최근에는 북스톤 근처에 있는 뚝섬유원지에 다녀왔는데, 가을바람을 즐기며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이제 책돌이도 거기 합류하려고요! 독자님에게도 나만의 운동 스팟이 있나요? 추천하는 곳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9월은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여서인지 새해처럼 다양한 결심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북스톤도 하반기를 열심히 달리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세웠답니다. 물론 하반기에도 재밌는 책 이야기를 책돌이 편지에서 가장 먼저 알려드리자는 계획도 빼먹지 않았고요. 이번 레터에서는 북스톤 리뷰왕 4호의 책상 공개<오늘도 인생을 찍습니다> 북토크 후기 등등 다양한 이야기를 준비해봤습니다!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실 거죠?

북스톤에게 물었다! 북스톤에게 마감이란...?
출판사의 숙명, 그것은 바로 마감! 많은 분들이 출판사의 마감을 궁금해하셨는데요. 계획한 출간일정에 맞추기 위해서라면 원고가 들어온 그날부터 마감일까지 쭈욱 달려야 하는 게 우리의 일🚶‍🚶‍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북스톤에게...마감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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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은, 저자도 힘들대.
다음 주 마감이 이번 주 마감보다는 낫잖아요.
마감이란? 좀처럼 잡히지 않는. 혹은 쇼핑의 명분.
마감은 금요일, 오늘 안 끝내면 절대 안 된다.
모두 자신이 생각하는 마감을 한 마디로 정리해주셨는데요. 표현은 달라도 모두 힘듦이 느껴지는 건... 저뿐일까요? 😢 지금도 9월에 나올 책을 위해 열심히 달리는 중이랍니다! 이전 편지에서도 말씀드렸던 베트남 책인데요. 제목은 <2020-2040 베트남의 정해진 미래>로 정해졌어요. 출간되면 바로 알려드릴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 오늘도 인생을 찍습니다 :: 청춘을 위해 이야기합니다

지난 편지에 소개해드린 <오늘도 인생을 찍습니다> 북토크! 캐논 갤러리에서 열렸던 전시의 마지막 날에 진행됐는데요, 참석하신 많은 분들이 풍성한 질문으로 멋진 행사를 완성해 주셨습니다. 책돌이뿐만 아니라 사진을 사랑하는 북스톤 저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어요. ⭐️ 
MJ KIM 저자는 이번 북토크에서도 진심 담은 말들로 감동을 주었는데요. 대학 입시에 실패하면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이 사회에서 젊은이들에게 해주고 싶다는 말이 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저는 힘들 때면 코너를 돌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 코너만 지나면, 이 모퉁이만 지나면 내가 원하는 대로 될 거라고.
아쉽게도 전시는 끝났지만, 저자의 삶과 사진에 대한 사랑은 <오늘도 인생을 찍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책을 통해 저자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whatsonmydesk 북스톤 4호의 책상을 공개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소지품들을 관찰하며 아이디어를 얻기도 하고, 몰랐던 브랜드와 제품을 알아가는 재미에 푹 빠졌다. 그걸 보면서 '#whatsonmydesk' 릴레이도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책상 위 소품들은 늘 들고 다니는 소지품과 달리 남에게 쉽게 보여줄 수 없는 자기만의 영역이기에 다른 사람들의 작업실이나 서재의 책상이 가방 속보다 조금 더 궁금하지 않을까? 
- <아무튼, 문구> 중에서
<뉴욕규림일기> 김규림 저자의 신간 <아무튼, 문구>의 #whatsonmydesk가 무척 인상깊었던 북스톤 사람들. 그래서 저희도 서로의 책상을 한번 들여다보기로 했습니다. 두번째 주자는 바로 리뷰왕 4호! 4호의 책상을 한 번 볼까요?

안녕하세요, 북스톤 4호입니다. 제 책상 위에는 보통 지금 만드는 원고의 참고용 책이 있고, 할 일을 체크하기 위한 업무노트가 있어요. 펜은 10년 넘게 모으고 있는 라미 알스타·사파리 만년필을 씁니다. 지금까지 나온 한정판은 거의 다 있어서 약 50개 정도 돼요.

책상에서 자랑하고 싶은 건 <스타워즈>의 ‘BB-8’ 장난감!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핸드폰으로 직접 조종할 수 있어요. 귀여운 소리도 냅니다. 반려동물 반려식물 다 부담스러우시다면 반려로봇 대 추천. 왕 귀엽습니다. (주의: 충전 많이 시켜야 함)
살아남는 스타트업은 '브랜딩'을 남긴다 🤘

차별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었는데도 반응이 좋지 않다면 이유는 뭘까요? 간단합니다. 질 좋은 제품과 서비스는 이제 차별점이 아니라 ‘당연히 갖춰야 하는 필수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이 딜레마를 극복하는 돌파구가 바로 브랜딩입니다. 브랜드가 수익창출의 핵심인 셈이죠. 그러려면 무엇보다도 사업전략과 브랜드 간의 거리, 브랜드와 나 사이의 거리를 좁힐 수 있어야 합니다. 우승우,차상우 저자의 <창업가의 브랜딩>을 통해 마켓컬리, 프릳츠, 퍼블리의 ‘거리 좁히기’를 살펴볼까요?
책돌이 친구가 생겼어요 🐦안녕하세요! 지로입니다🐦

북스톤에 새로운 친구가 들어왔습니다! 바로바로 멋진 새 한 마리. <동경식당> 설동주 저자가 북스톤의 평화와 성공을 기원하며 새 한 마리를 분양해주셨어요. 을지로에서 건너온 멋진 새라 '지로'라고 이름지었습니다.(성은 을씨입니다.)😅 저희만 보기엔 아까워서 독자님께 자랑해 봤는데, 마음에 드시나요? 😁

독자님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책돌이는 독자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독자님과 더 가까워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편지를 읽고 책돌이에게 피드백을 주고 싶으신 분은 여기에서 책돌이 편지에 대한 감상이나 의견을 자유롭게 말씀해 주세요!

  • 북스톤에서 이런 책 만들어주세요!
  • 북스톤의 이 책을 읽고 이런 경험을 했어요.
  • 이 책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 뉴스레터에서 이런 얘기를 듣고 싶어요!

와 같은 다양한 생각을 보내주세요! 피드백은 책돌이의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이번 일곱 번째 편지도 재밌게 읽으셨나요? 다음 번에는 더욱 더 알찬 소식을 들고 찾아올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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