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에 여성용 유산균이 정말 효과 있을까?

STD 검사는, 성병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 혹은 원인균의 종류를 파악하는 검사에요. 성병이라고 하니까 왠지 엄청 무섭고 큰 병처럼 느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아요. 물론 우리에게 위험한 바이러스와 균을 파악하는 검사이지만, 가드넬라균과 같은 균은 아주 흔한 균이라고 볼 수 있어요. 여성의 질에 상재균으로 보기도 하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치료를 권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질염의 증상이 심하다면 당연히 병원에 가서 균 검사를 하고, 해당 균에 대한 치료를 하는 것이 정답이지만, 증상이 없거나 경미하다면 독한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질 환경을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질염이 생기는 이유는 질 내의 '약산성' 환경이 깨지기 때문이에요. 질은 기본적으로 'pH 3.8 ~ 4.2'를 유지해 질 내 유익균이 유해균과 잘 싸울 수 있도록 해줘요. 하지만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이 약산성 환경이 깨지게 되며 바이러스와 유해균에 취약해지는거죠. 칸디다 질염 같은 곰팡이 균으로 인한 질염이라면 당연히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하지만 건강 관리로도 케어할 수 있는 증상이 없는 균이라면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질 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도 더 좋지 않을까요?

질 유산균, 흔히 말하는 '여성용 유산균'에는 여성의 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균주가 들어 있어요.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라던가,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라던가. 이 균주들은 장에서 질로도 이동을 하기 때문에 질 건강의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수많은 질병이 도사리는 바깥. 그리고 가장 많은 것을 만지는 우리의 손.

하루에 몇 번 비누로 닦는 것 만으로는 부족할지도 몰라요.

대중교통을 이용한 후에도, 사무실 책상에서도.

에탄올 특유의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는 케어티슈로 언제나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어피어는 "왜 우리는 늘 피곤할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어요.

세상은 피곤해도 우리는 피곤하지 않았으면 해요.

건강하면 뭐든 할 수 있다, 어피어가 함께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