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다섯째 주 뉴스레터  4월 다섯째 주 뉴스레터 2020. 4. 28 편집자가 추천한 기사 시간이 없어 놓쳤더라도 이 기사는 꼭 읽어보세요
현행 학교급식법에 따르면 학교급식은 의무교육을 받는 학생에게만 제공되도록 명시되어 있습니다. 평상시 교직원들은 학교급식을 먹더라도 비용을 별도로 지불해왔던 셈이죠. 그런데 코로나19로 개학인 연기되면서 학생이 등교하지 않게 됐고, 전국 학교의 통상적인 급식 체계도 멈췄는데요. 급식 중단은 단순히 학생들이 밥을 못 먹는다는 의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급식과 연결된 식품 생태계 전체에 타격을 줍니다. 독자들이 많이 본 기사 독자들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전이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코로나19의 미래를 그리는 시뮬레이션 결과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탄탄한 연구를 기반으로 한 예측도 있지만 허술한 모형을 바탕으로 한 예언 수준의 결과도 있는데요. 시뮬레이션이 반드시 정답을 산출해주는 계산기라고 할 수는 없지만 코로나19라는 난제를 풀어가는 데 꼭 필요한 도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김연희 기자가 국내 연구팀의 코로나19 시뮬레이션 작업의 궤적을 쫒았습니다. 금주의 문화뉴스 화제가 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요즘 이런저런 이유로 심란하시다면 신나는 음악 한 곡 어떠세요?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의 해외 음악 순위 차트의 상위권에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리는 영국 아티스트 두아 리파(Dua Lipa)가 얼마 전 새 앨범 <퓨처 노스탤지어>를 발매했습니다. 이번 앨범에서 두아 리파가 겨냥하는 장르는 디스코인데요. 과거 유행했던 장르인 디스코에 미래 지향적인 메시지를 담은 노래들로 앨범을 꽉 채웠습니다. 배순탁 음악평론가의 추천사 한 번 읽어보시죠. 지난 주 굽시니스트 만화 보셨나요?
한 사회가 진영과 정파로 나뉘어 주도권을 놓고 다투는 와중이라 하더라도 생존이 걸린 위기 상황 앞에서는 하나로 ‘대동단결’ 하기 마련이죠. 코로나19라는 신종 감염병 대유행 상황에서 민주주의 국가들은 ‘비상 모드’를 가동해 힘을 모으고 지지를 결집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독재국가들은 어떨까요? 편집국장이 소개하는 이번호(659호) 지금 시중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보수의 ‘전향’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4.15 총선 직후 대규모 웹조사로 바뀐 민심 지형을 추적해 보았습니다.  사람이 먼저다? 코로나19가 일으킨 경제 쓰나미는 우리 사회 '반지하 생태계'부터 범람시켰다. 하지만 기획재정부(기재부) 관료들은 높은 빌딩 위에서만 근무하는지 낮은 곳의 상황을 모른다. 몇 주간 긴급재난지원금 소득 하위 70%를 고집하다가 전 국민 지급으로 물러섰다. 정부지출을 금기시하는 기재부의 '의도적 사보타주'로 보인다. 기재부 고위 관료들은 숫자와 퍼센트가 아니라 사람을 먼저 보시라.
이번주 <시사IN> 뉴스레터 어땠나요?😇       시사IN 서울시 중구 중림로 27 가톨릭출판사빌딩 3층 (주)참언론 TEL : 02-3700-3200 / FAX : 02-3700-3299 / webmaster@sisain.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