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들썩 760호  
📌공지
2024 (사)부산민예총 정기총회를 개최합니다.

부산민예총의 한 해를 결정하는 정기총회를 회원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기총회는 지난 한 해 동안 부산민예총이 펼쳐온 활동을 돌아보고,
새롭게 펼쳐나갈 활동의 계획을 논의하며 굳건한 실천을 결의하는 자리입니다.
부산민예총의 회원 여러분께서 날카로운 조언과 든든한 응원으로 함께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24년 2월 23일(금)  18시
  • 장소 :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 강당
  • 문의 : 051-807-0490~1
(사)부산민예총 카카오톡 채널을 오픈했습니다.

부산민예총은 이제 카카오톡 채널로 소식을 전합니다. 웹진 떠들썩의 발송방식을 전환하며 새로운 웹진으로 자리 잡고자 노력 중입니다. 부산민예총 회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도움을 바라며,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사)부산민예총 소식
  • 사무처 활동 소식
부산민예총 2024년 1월 정기이사회

1.8(월)

 

2024년 1월 정기이사회가 지난 8일 부산민예총 사무실에서 있었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많은 이사님들께서 참석하시어 2월23일로 예정되 있는 정기총회 준비상황과 5월18일~26일로 예정중인 금정산 생명문화축전, 9월중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는 영호남 민족예술대동제, 그리고 새로이 준비되고 있는 함께가는 예술인 등의 보고안건 공유와 민족예술인상 심의위원 위촉과 금정산 생명문화축전 이야기마당의 주제와 형식등에 관해 논의하였습니다.  

부산민족예술인상 상임운영위원회 회의

1.10(수)

 

  • 일시 : 2024년 1월 10일(수)  19시
  • 장소 : 구서동 수림상회
  • 참석 : 이민환, 이광호, 조기종, 신선명, 정승천, 백광현, 김인수, 김평수, 황종모


부산민족예술인상이 좀더 공정하고 뜻깊은 상이 될 수 있도록, 심사위원 위촉,

운영위원 모집 등 운영 전반에 관하여 밤늦도록 머리를 맞대고 논의 하였습니다.


  • 회원 활동 소식
안녕하세요     박주현
나무, 혼합재료_20x19x28cm_2023
stay     김민주
캔버스에 디지털 프린트_50x50cm_2023
짤린 손가락     박재열
나무, 혼합재료_1m 이내 가변설치_2023
Messenger-My Body Memories in Paris     성  백  
한지에 먹_145×74cm_2023
근하신년 - 밥 먹는 법     전기학
캔버스에 혼합재료_90.9x72.7cm_2022
눈물     김영아
실크천에 염색_180x34cm_2023  
노동미술 2023 거꾸로 돌아가는 세상展 - 민주공원 순회전시

1.6(토)


  • 일시 : 일정 : 2024. 1. 6. (토) ~ 1. 28. (일)
  • 장소 : 민주공원 기획전시실
  • 참여작가 : 김민주, 김영아, 박재열, 박주현, 성백, 전기학
  • 민주공원과 울산민미협, 울산노동역사관이 공동주관하고 부산민예총 시각위

     소속작가가 참여하는 전시입니다.


인사의 의미는 매일 반복된 일상속에 처음보거나 반가운이를 보면 서로의 안부와 자기를 소개하는 행동의 표시입니다. 
각자의 일터에서 만나는 다양한 도구들도 나를 반겨주듯 노동의 고마움을 망치로 투영시켜 표현 하였습니다. 
이번전시에 출품된작품《안녕하세요》는 노동의  도구인 망치가 의인화되어 관람자에게 친근함과 예를 표하며 고개를 수구립니다. 

부산민예총 시각예술위원회 박주현

북구연극공동체 "온" 문화공간 <신선온탕> 개소식

1.6(토) 14시

북구생활 7년만에 연극가족이 70명이 넘어버려 함께 할 둥지를 새로 틀었습니다.

7살부터 83살 배우의 꿈이 따스해지는 "신선온탕"입니다.


극단해풍 대표 이상우

신용철회원 <시골큐레이터 표류기> 책이야기 마당

1.6(토) 17시

'시골큐레이터 표류기' 출판기념회를 다녀와서-
지난 토요일(1월6일) 시각위 신용철 회원의 인생 첫 책 '시골큐레이터 표류기' 출판기념회가 있었습니다.
그간 예술가들(특히 그림쟁이) 주변을 맴돌며 애증(?)어린 시선으로 그들의 삶과 작업을 지켜보며 기록했던 글들을 한데모아 책으로 엮어 내었습니다.
부산시각위에서는 작가의 첫 책을 출판함에  조촐한 기념회를 준비하여 작가와의 대담을 가졌습니다. 사회는 이 책을 제작했던 정재운회원이 맡았고 쌈갤러리 관장인 전영주 회원이 흔쾌히 장소와 시간을 내어 준비 해 주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짧은 준비기간으로 행사 당일 사람들이 적게오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다행히 아직 신용철 회원을 아끼고 사랑하는 이들이 많이 있음을 꽉꽉 채운 객석의 의자 수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별다른 사건사고 없이 행사는 잘 진행되었고 변방의 시골 예술가들을 향한 작가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기념회와 뒷풀이 비용은 전액 작가의 당일 책 판매금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부산민예총 시각예술위원회 위원장 박재열
  • 연대단체 활동 소식
누가 ‘나의 아저씨’를 죽였나
-이선균 재발 방지법 제정에 대한 한국민예총 성명

고(故) 이선균 배우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이 우리의 곁을 떠난 지 일주일이 넘게 흘렀습니다.
고인은 지난해 10월부터 마약투약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았고, 세 차례 공개적으로 경찰 소환에 응했습니다. 고인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 인천경찰청은 고인의 사망과 관련 “모든 수사 과정에 변호인이 참여했고 진술을 영상 녹화하는 등 적법절차를 준수하며 수사를 진행했다."며 "일부에서 제기한 경찰의 공개 출석 요구나 수사 상황 유출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누가 이것을 믿겠습니까?
고인이 경찰에 소환되는 기간 동안 피의사실도 모자라 범죄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통화녹취까지 버젓이 공중파 메인 뉴스에 자극적인 제목으로 보도되었습니다. 매체마다 고인의 마약 투약 보도가 마치 공익적 가치가 있는 것처럼 앞 다투어 가십성 보도를 이어갔고 일부 황색 유튜버들은 확인조차 되지 않는 혐의에 대해 선정적 보도를 했습니다.
수사기관이 피의 사실이나 증거, 사실 관계 등을 흘리고 이를 받아 적는, 아무런 공익적 가치가 없는 비윤리적 보도 관행이 지속되는 한 앞으로 얼마나 많은 이선균이 나올지 두렵기만 합니다.
우리는 거대한 국가 권력 앞에 선 개인이 홀로 감당해야 하는 좌절과 절망에 공감하며 국가기관이 개인을 삶의 절벽에 밀어 넣는 국가 폭력을 묵과할 수 없습니다.
공권력의 반(反)인권적인 수사관행과 확정되지 않는 피의사실 유출은 즉각 중지되어야 합니다. 마약 투약은 혐의 입증이 과학적으로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한 번 소환으로 모든 증거를 확보할 수는 없었습니까? 범행을 부인하는 피의자에 대해 세 번이나 공개 소환을 하는 것은 과연 옳은 수사 기법인가요? 피의 사실과 녹취록은 어떤 경로로 누가 유출했나요?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고 가십거리로 전락할 수 있는 예술인에 대한 수사는 좀더 정교해져야 합니다. 대중 예술인은 공인(公人)이 아닙니다. 유명하다는 이유로 증거도 없는 혐의만으로 모든 것을 잃어야 하는 게 온당합니까? 국민의 알 권리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인격권 특히 공개된 예술 활동을 하는 예술인의 인격권은 보호되어야 마땅합니다.
우리는 이번 사태가 왜 발생했는지에 대해 정밀하게 검토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번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 피의사실 공표에 대한 전면적 조사를 촉구합니다. 또한 형법 126조 [피의사실 공표]의 엄정한 적용을 위해, 가칭 고(故) 이선균 재발 방지법 제정을 요구합니다.
2024년 1월 5일
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황령산지키기범시민운동본부 출범식


  • 일시 : 202419() 오전 11
  • 장소 : 황령산 봉수대
  • 식순

    - 참석단체 소개 : 황재문 부산YMCA 시민중계실장

    - 대표인사 : 마하사 정산스님 , 연대 대표자

    - 경과보고 : 이성근 그린트러스트 상임이사

    - 퍼포먼스 : 황령산 산신령 만장, 황령산지키기 현수막 퍼포먼스 및 풍물 공연

    - 출범선언문 낭독 : 각 연대체 대표 및 종교계대표

  • 주최 : 황령산지키기범시민운동본부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2024 민주열사 참배와 신년 인사회


  • 일시 : 20241월 12(금) 오전 10
  • 장소 : 민주공원
  • 주최 :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2024년 세월호참사 10주기 '4월 연극제' 참가작 공모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아 연극을 통해 시민들을 만날 작품을 찾습니다!”

접수 기간 : 2023. 12. 1.(금) ~ 2024. 1. 28.(일)


공모 작품

: 세월호 참사를 모티브로 창작된 연극작품

: 가족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연극작품

지원 자격

: 극단 / 공연예술단체 / 작품을 위한 프로젝트 단체


신청 방법

: 4.16재단 홈페이지 '공모' 게시판 첨부서류 작성 후 이메일 접수 (apply@416foundation.org)


심사 방법

- 1차 서류심사

- 2차 최종선정

*선정결과 발표(개별통보) : 2월 말 예정


문의) 4·16재단 나눔사업2팀 황정욱

070-4150-3729 / hju@416foundation.org

📢알림  
  • 공연·전시·행사

노동미술 2023 거꾸로 돌아가는 세상展 - 민주공원 순회전시


일정 : 2024. 1. 6. (토) ~ 1. 28. (일)

오픈 : 2024. 1. 6. (토)  오전 11:00
장소 : 민주공원 기획전시실

* 민주공원과 울산민미협, 울산노동역사관이 공동주관하고 부산민예총 시각위 소속작가(김민주, 김영아, 박재열, 박주현, 성백, 전기학)가 참여하는 전시입니다.


문의 : 010-2828-8154

일인극 [고픈이의 다섯번째 선택] 

새해 1월 18일(금)~20일(일), 부산 극단일터 소극장에서 [ 고픈이의 다섯번째 선택] 공연을 합니다. 
한국공연 첫 공연이 되는 3일동안,  많은 분들이 놀러 와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우리말로 진행됩니다. 100분 가까운 일인극 무대를 우리말로 한다는 것은 재일동포 배우인 저에게는 몹시 벽이 높은 일이지만, 연출 김선관과 극단 일터 단원들의 많은 협력을 받아서 한 번 해보겠습니다. 여러분 이 자리를 함께 해 주세요. 또 새로운 극단 돌의 1인극을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기획:극단 돌 / 극단 일터
각본 ・출연 : 김기강
연출 : 김선관 
안무 : 하연화
음악 : 리상대, 유재철, 김혜지, 장재희, 김현일, 김동현, 전통종합연희단체풍류인 

일시 : 2024.1.18(목) 19(금) 20(토)
        평일 19:30 / 토 17:00
장소 : 일터 소극장 
예매 : 20,000 원 (예술인 할인 : 10,000 원)
        부산은행 112-2245-9840-03 신현우
문의 : 최현주 010-2937-8503   

*예약을 하셔야 공연을 보실 수있습니다. 
발간처: (사)부산민예총
발행인: 김평수
편집주간: 황종모
TEL: 051)807-0490~1 / FAX: 051)807-0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