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의 폭포들   조선중앙TV  10.10

이 시간에는 장쾌함과 기묘함으로 해서 손꼽히는 우리나라의 이름난 폭포들에 대해서 보기로 하겠습니다. 폭포는 일정한 높이의 벼랑에서부터 세차게 떨어지는 물줄기를 말합니다. 마식령 산줄기의 울림령에 위치하고 있는 울림폭포는 우리 나라에서 손 꼽히는 폭포들 중에 하나입니다.
세계식량의 날    민주조선  10.16
10월 16일은 세계식량의 날이다.

유엔식량및농업기구는1979년에 진행한 제20차총회에서 자기의 창립절인10월 16일을 세계식량의날로 정하고 매해 기념하고있다.

유엔식량및농업기구가 세계식량의 날을 제정한것은 세계 모든나라와 사람들속에 식량문제의 중요성을 옳바로 인식시키고 식량생산을 늘여 빈궁과 굶주림을 없애는것을 비롯하여 세계적인 식량문제해결의 절박성과 그 방도에 관한 국제적토의를 심화시키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식량위기는 사람들을 기아와 빈궁에 허덕이게 하는 주되는 요인으로 되고있다.

세계적인 식량위기를 몰아오는 요인들중에서도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가 매우 심각하다.학자들의 견해에 의하면 년평균기온이0.5°C높아질 때마다 알곡생산량은 3~5% 감소된다고 한다.뿐만아니라 왕가물과 물부족,폭우 등으로하여 여러 나라들에서 농업생산량이 급격히줄어들어많은 사람들이 기아에 직면하고있다.

특히 올해에는 온갖 자연재해에 사막메뚜기떼에 의한피해까지 겹쳐 기아에 직면한 사람들의 수가 더욱 늘어났다.자료에 의하면올해 6월현재 세계적으로 최소 8억2 000만명이 굶주리고있는 것으로 추정되였으며 그중2억 4 400만명이 5살미만 어린이들이라고 한다.

올해말까지 아프리카의 뿔지역에서 약 5 060만명이 식량난을 겪을것으로,서부와중부지역에서 약 1 540만명의 5살미만어린이가 영양실조에 시달릴것으로 추산되고있다.(계속)
언제나 백두산을 마음에 안고 사는 온 나라 인민의 기쁨 삼지연시인민병원 개원식 진행   조선중앙통신  10.16
우리 당의 령도밑에 로동당시대 산간문화도시의 전형으로 훌륭히 전변된 삼지연시에 현대적인 병원이 새로 일떠섰다. 

보건의학적요구와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이 완벽하게 구현된 삼지연시인민병원에는 내과,외과,소아과,산부인과를 비롯한 모든 과들에 최신의료설비와 기구들이 그히 갖추어져있으며 먼거리의료봉사체계가 구축되고 의료봉사의 정보화가 실현되여 환자들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신속정확히 할수 있게 되였다. 

백두산밀영고향집이 자리잡고있는 혁명의 성지에 자랑할만 한 현대적인 병원을 건설하고 뜻깊은 10월명절을 계기로 개원하게 된것은 삼지연시인민들만이 아니라 언제나 백두산을 마음에 안고 사는 온 나라 인민들의 커다란 기쁨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지방인민병원의 본보기로 훌륭히 건설된 삼지연시인민병원 개원식이 15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일환동지,당중앙위원회 부장 최상건동지,보건상 오춘복동지,량강도당위원회 위원장 리태일동지,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성국동지,관계부문 일군들,병원종업원들,삼지연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원사를 리일환동지가 하였다. (계속)

Q. 평양종합병원 완공 원래 10월 10일까지 하겠다고 했는데 이것 관련해서 어떤지, 어떤 상황인지 말씀해 주시고요. DMZ 평화의 길은 그럼 개방하는 건지 그것도 부탁드립니다.
A. 평양종합병원 건설사업은 9월 12일 외부 마감공사 추진 중으로 북한 매체에서 보도되었으나 현재까지 완공 사실이 보도된 바는 없습니다. 금번 연설문에서 당초 당 창건 기념일을 목표로 추진한 사업성과 언급이 없었던바 향후 보도 추이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질문 주신 것 관련해서 DMZ 평화의 길 오늘 가신 것은 일단 기본적으로 외통위에서 국정감사 현장방문 일정으로 결정하고 통일부 정책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DMZ 평화의 길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라 지난해 9월 이후 잠정 중단된 상황이고 이후에 코로나19나 또 ASF 안전조치 등을 고려하고 또 관계기관과 협의하면서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Q. 지금 당 창건 75주년 기념일까지 어떠한 외부 지원도 받지 말라고 했던 게 지금 지원이, 지나고... 그러니까 기념일이 끝났는데 혹시 북중 국경이 열렸다거나 외부 지원을 받는 동향이 포착된 게 있나요?
A. 일단 북한 매체에서 그렇게 당 창건 기념일을 시한으로 정한 보도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일단 국경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북한당국이 아직 봉쇄해제 등 이런 관련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향후 동향을 지켜봐야 될 것 같고, 북한이 여전히 코로나19 방역을 선차적·중핵적 사업으로 계속 강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Q. 추가로 사실 서해상 우리 공무원 피격사건 등으로 인해서 정부가 9월 중에 대북 반출승인을 받은 민간단체에 반출하지 말아줄 것을 요청하신바 있잖아요. 그 부분은 계속 반출중단 요청이 유지가 되는 건지, 언제쯤 되면 요청하셨던 것을 풀고 승인받은 민간단체들이 반출에 나설 수 있는 것인지 그 시점이 궁금하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추가로, 9월 중에 반출승인을 받았던 단체들한테는 요청을 하셨는데 그 이전에 승인받았던 단체들은 이미 보냈다거나 한 그런 정황이 있는지, 이미 기북한으로 들어간 그런 동향들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A. 당시 정부에서 물자 반출 절차를 중단할 것을 통보했고 또 해당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에 따라서 현재 물자 반출이 실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없고요. 9월 중에 승인된 물자뿐만 아니라 그 당시 기준으로 북한 측에 전달되지 않은 그런 물자에 대해서는 다 동일하게 조치가 취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그 시점 이후로 물자 반출이 진행된 것은 없다.' 이렇게 먼저 말씀드리고, '앞으로는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서 단체들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 이 정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Q. 그 시점에, 재개 시점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는 말씀이신 거죠?
A. 지금 현 단계에서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여러 가지 상황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그 해당 단체들과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면서 그렇게 결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남북관계 주요일지 2020년 9월   통일부 통일북스
Obituary: The Death of North Korean Ideology   미 한미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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